아니메삼총사-22화

밀라디는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달타냥을 해치웠다고 주장하는 로슈포르

리슐리외는 달타냥이 영국에 있다는 밀라디의 보고를 받았죠.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는 로슈포르

22화만에 처음으로 들은 칭찬

리슐리외가 왕에게 무슨 얘기를 할지...

넌 또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

병사들은 뭐하고 있는 거냐? 당장 저 녀석을...

가짜 장례식으로 물고 늘어집니다.

넌 왕궁을 뭘로 생각하는 거냐?

런던탑에 갇힌 밀라디

하지만 까마귀를 이용해서 리슐리외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몸수색을 당할 걸 대비해 페페의 입속에 다이아몬드를 숨겼죠.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온 달타냥에게 매달리는 밀라디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리고 살려달라는 건 너무 뻔뻔한 거 아냐?

의외로 날카롭군요.

자기는 정직하게 살았기 때문에 거짓말이라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정직하게 살았는지는 의문이지만

거짓말 잘 할 것 같은 눈

거짓말이 안 통하자 최면술을 씁니다.

잔다. 잔다.

안 넘어가는군요.

뭐?

지금 눈싸움 하는 줄 아냐?

젊은 콘스탄스가 좋다니까.

입이 왜 그래?

들켰군요.

달타냥은 밀라디를 내버려두고 페페를 쫓아갑니다.

경비는 탄탄하다?

역시 탄탄하지 않다.

간신히 붙잡았는데 다이아몬드를 뱉어버리는 페페

한 개는 잡았지만

나머지 하나는 까마귀가 물어갔습니다.

밀라디의 승리선언

창을 들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군요.

밀라디가 비웃습니다.

쟝은 리슐리외의 계략을 삼총사에게 일러바칩니다.

호출당한 삼총사

아토스는 무덤을 판 걸 가지고 물고 늘어집니다.

되살아나긴 누가

지랄

여보세요.(...)

의외로 말빨이 약한 리슐리외

아토스의 궤변 덕분에 살았습니다.

버킹검 공작인지 나발인지 때문에...

이글루스 가든 - 왜곡

덧글

• 잇힝군♡ 2006/12/23 23:50 # 답글

  결국 뻘짓한 달타냥...

• LgunX 2006/12/23 23:59 # 답글

  버킹검 하나 때문에 이게 뭔 고생이람(....)

• 날림 2006/12/24 00:04 # 답글

  하느님의 은총이라...달타냥이 하느님의 은총을 받을 짓을 했던가....신조차 포기한 그 악행 앞에 은총이라니...OTL

• StargazerS 2006/12/24 00:21 # 답글

  과연 무늬만 삼총사인 녀석들 답군요. (음?)

• kybkk 2006/12/24 00:30 # 삭제 답글

  왕 바보.-_-;

• FrontierJ 2006/12/24 00:33 # 답글

  중세나 미래나 현재나 여전히 경비는...

• 나이브스 2006/12/24 01:10 # 답글

  최면을 피하다니 많이 강해졌군요 달타냥...

• NiNE 2006/12/24 01:14 # 답글

  눈이 무서워! [..

• 느끼폭풍 2006/12/24 01:52 # 답글

  밀라디의 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 SAGA 2006/12/24 02:04 # 답글

  삼총사와 국왕의 두뇌수준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ㅡㅡ;;; 그리고 달타냥은 뻔뻔하게 자신이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말하는 군요.

• n1203 2006/12/24 04:47 # 삭제 답글

  역시 거짓을 말하는 이는 거짓을 꿰뚫는 직안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 주유소 2006/12/24 08:12 # 삭제 답글

  밀라디의 세미 누드와 아토스의 개그가 빛을 발하는 화였네요.

• 끄적끄적 2006/12/24 08:22 # 삭제 답글

  나라 말아먹을 왕비 불륜을 감추려고 신까지 팔아먹는 게냐.....-_-;;;

• 쿄리 2006/12/24 08:25 # 답글

  고생이 많구나 달타냥[...]

• 이준님 2006/12/24 08:28 # 답글

  1. 저거 소시적에 말이 많았었죠. 세미 누드 장면 때문에 -_-;;; 뭐 ~~~해야지 바보 달타냥이란게 다음날 학교에서의 중론이었죠. -_-;;;;(원작에서는 꽤 벗는 이야기가 나오긴 했죠. 회상장면이긴 하지만)
  
  2. 달타냥 고향 사람들에 대한 원래 평가가 어땠더라? 그걸 팔아먹으면 더 위험하다는 걸 모르는지
  
  3. 저런분이 국왕에 있으니 나라가 휘둘리지요. -_-;;;
  
  ps: 당대 무덤 훼손 행위는 진짜로 심각한 죄였지요. (물론 역적으로 몰린 분들 부관참시-유럽에도 비슷한 형벌은 있었습니다.-는 예외지만) 그렇다고 저런 거짓말에 속아주는 센스는 -_-

• 屍君 2006/12/24 09:24 # 답글

  저런게 국왕이니.. orz

• 사각사각 2006/12/24 10:41 # 답글

  사람이 되살아날 리가 있냐!!!!!!

• Fatimah 2006/12/24 10:52 # 답글

  '지랄'이란 말이 정말 어울리는군요[....]

• 이로동 2006/12/24 11:35 # 답글

  간질...

• 공국진 2006/12/24 12:40 # 답글

  아토스도 최면술을 쓸수 있는 걸까요!?!!(뭐야!?)

• 위호지처 2006/12/24 16:09 # 답글

  푸하하 지랄 ㅠㅠㅠㅠ 정말 저 대사는 지랄이군요(...)

• 飛影 2006/12/24 23:44 # 답글

  정직하게 살면 거짓말을 간파할 수 있군요..
  흐음...의외로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만..100% 확신은;;

• BardD 2006/12/24 23:54 # 답글

  -ㅁㅡ;; 왕이나 부하들이나... 적이나 아군이나... 하나같이 어이상실...

• 이십오 2006/12/25 00:36 # 답글

  잇힝군♡님//고생합니다.
  
  LgunX님//그러게요.
  
  날림님//안 했죠.
  
  StargazerS님//과연 대단합니다.
  
  kybkk님//머리에 된장이 들어있군요.(...)
  
  FrontierJ님//없습니다.
  
  나이브스님//원래 저런 녀석이죠.
  
  NiNE님//몽롱해집니다.
  
  느끼폭풍님//안 됩니다;
  
  SAGA님//뻔뻔하죠.
  
  n1203님//역시 거짓말의 달인을 속일 순 없군요.

• 이십오 2006/12/25 00:36 # 답글

  주유소님//쟝은 막 나가고...
  
  끄적끄적님//이젠 보이는 게 없습니다.
  
  쿄리님//나름대로...
  
  이준님//달타냥은 나이 많은 여자에겐 흥미가 없는 모양이군요.(그러나 콘스탄스도 연상이군요.)
  
  屍君님//프랑스가 저 모양
  
  사각사각님//없죠.
  
  Fatimah님//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로동님//으음
  
  공국진님//없습니다.
  
  위호지처님//그렇죠.
  
  飛影님//그러나 달타냥의 말을 진실이 아닙니...
  
  BardD님//무늬만 삼총사...

• 안단테 2006/12/25 08:01 # 답글

  귀가 너무 얇은게 아냐!!
  

• 블랙 2006/12/25 11:22 # 답글

  눈 아래 있는 점이 문제야....

• 이십오 2006/12/25 23:41 # 답글

  안단테님//뇌 대신 된장이...
  
  블랙님//화장으로 가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