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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무늬만 삼총사(삼총사) - 완

아니메삼총사-23화

by 무-명- 2023. 9. 5.
까마귀가 물고 간 다이아몬드는 리슐리외에게 전해졌습니다.

이게 다 버킹검 너 때문이다.

못 믿겠어!

기술자를 불렀습니다.

남은 방법은 위조뿐

일주일이 걸린다는군요.

돈으로 바릅니다.

역시 돈이면 안 되는 게 없군요.

밀라디가 뭔가를 꾸미는군요. 빨간약을 페페에게 주고

자신은 파란약을

마십니다.

쓰러지는 밀라디

독이었군요.

그럼 저건 되살아나는 약?

수장되기 전에 페페가 약을 밀라디의 입에 넣습니다.

수장이 아니라 화장이라면 참 좋았을 텐데...

못 하는 게 없는 원숭이군요.

죽었다 되살아난 밀라디

당하기만 했는데 이걸 어떻게 갚아주지?

고민 끝에 제일 만만한 보나슈 씨를 잡아갑니다.

쟝이 보나슈 씨를 구해달라고 하지만 왕비는 시큰둥

왕비에게 부탁하다 말고 나가버리는 쟝

뭐 저런 애가 다 있담?

삼총사에게 부탁합니다. 약점을 잡아놨으니 안 들어줄 수 없겠죠. 특히 아라미스

저 사람은 그 기술자의 아내입니다.

저건?

밀라디로군요.

목걸이 완성

돈의 힘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ㅅㅂㄹㅁ

높은 사람이니 무턱대고 거절할 수도 없고

이 아저씨가 정말

다 포기한 달타냥

혼자 건배해라.

밀라디에게 당했을 텐데...

눈을 보니 최면에 걸렸군요. 목걸이를 보고 싶다고 합니다.

들떠서 허락하는 버킹검 공작



페페가 기다리고 있다가 목걸이를 가져갑니다.

또 버킹검 공작 때문에...

코피를 먼저 보냅니다.

밀라디가 배신자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밀라디가 쏜 총에 맞은 코피

이 녀석 엄살은...

근데 말이?

말이 없어서 허공답보를...


이글루스 가든 - 왜곡

덧글

  • LgunX 2007/01/14 23:37 # 답글

    버킹검 정말 골때리는군요.
  • 파김치 2007/01/14 23:40 # 답글

    ......버킹엄 후작.....
    달타냥이 제일 무능하지 않다는 것을 증언하는 산 증인이군요.
  • 海月 2007/01/14 23:41 # 답글

    못난 인간들은 어쩔 수 없군요.-ㅁ-;;;
  • 역설 2007/01/14 23:48 # 답글

    버킹검 왜 이래 orz

    기술자의 상술은 예술이군요. 저쪽이 급하다는 걸 아니까 일부러 1주일이라고 하고 돈 발라준다니까 이틀로 줄여버리는 엄청남;;
  • kybkk 2007/01/14 23:50 # 삭제 답글

    이제는 달타냥이 불쌍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OTL
  • windxellos 2007/01/14 23:52 # 답글

    결국 버킹검 공작이 문제로군요. 왕비가 대체 뭘 보고 혹했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이십오 2007/01/14 23:58 # 답글

    LgunX님//너무나도 대단한 인물입니다.

    파김치님//달타냥은 유능합니다...

    海月님//정말 어쩔 수 없군요.

    역설님//먹고 살기 위해서...

    kybkk님//저 역시 조금 동정을...

    windxellos님//버킹검이 끈질기게 쫓아다닌 것 같군요.
  • 크르 2007/01/15 00:13 # 답글

    버킹검.....[........]
    역시 직장을 잘 얻어야 합니다;;;
    직장 하나 잘못 얻어서 저런 놈 뒤치다꺼리나 하고...
  • 아네메아 2007/01/15 00:21 # 답글

    저 중에서 가장 정상적이며 훌륭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밀라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악역이긴 해도) (물론 추기경도 제외)
    삼총사니 국왕/왕비/공작 다 무능캐.
  • SAGA 2007/01/15 00:28 # 답글

    어쩐지 달타냥이 제일 똑똑해보여요. 쿨럭......
  • 나이브스 2007/01/15 00:30 # 답글

    아직도 버킹검이야기 안끝났군요
  • 이준님 2007/01/15 02:15 # 답글

    1. 버킹검 그새 성형수술했군요

    2.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허공답보

    3. 원작에서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위조하는 건 나오지요(버킹검은 어디서나 민폐 덩어리.) 나중에 리셜리외가 무도회에서 면피하는 건 압권이고.(뭐 이 면피때문에 뒤의 이야기가 되는거지만)

    4. 감옥 이야기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여기 저기 따왔네요. 수장 시키는 곳에서 탈출하는거나 "죽어가는 약"과 "해독제"로 살리는 건 (뭐 원작자가 같다고 따온건지 -_-;;하기야 이 애니 후반에 철가면이 나오는 걸 생각하면)
  • 날림 2007/01/15 03:13 # 답글

    아니...이젠 버킹검의 햄동 하나 하나가 자신의 조국 영국을 위해 프랑스를 혼란에 빠트리려는 고도의 정치적 의도가 아닐지 의심이 될 정도 입니다...(먼눈)
  • 김윤정 2007/01/15 06:03 # 답글

    빨간약 파란약.
    메트릭스가 생각납니다.
  • 잇힝군♡ 2007/01/15 06:03 # 답글

    버킹검 저인간은
  • 음음군 2007/01/15 09:04 # 답글

    ........그러니까 저 고생을 하는이유가, 다 왕비의 사적인일(?)때문인 거군요.
    달타냥이 불쌍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끄적끄적 2007/01/15 10:01 # 삭제 답글

    리슐리에와 밀라디 "용장 밑에 약졸 없다"
    버킹검과 달타냥 일당 "그 나물에 그 밥"
  • 은하 2007/01/15 11:52 # 삭제 답글

    유명한 대사가 기억난느 마지막 장면이군요
    "빵이없으면 고기를"
    "말이없으면 허공답보를"
  • Fatimah 2007/01/15 16:54 # 답글

    핏줄 가지고 먹고사는 무능고관이군요.

    아, 더러워[....]
  • 飛影 2007/01/15 17:24 # 답글

    달타냥의 고생의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군요.. ㅡ.ㅡ;;
  • 공국진 2007/01/15 17:26 # 답글

    밀라디가 되살아나는 장면은 흡사 메탈기어 솔리드 3의 스네이크를 연상키시는군요;;
    (가사약 먹고 죽은척하다가 소생약으로 살아나기;)
  • 이름없는괴물 2007/01/15 19:30 # 삭제 답글

    ...저런 인간을 총애한 제임스1세와 그 아들 찰스1세가 정말이지 불쌍해지는군요. ㅡ.ㅡ
  • 블랙 2007/01/15 22:05 # 답글

    버킹엄은 찰스1세의 동성연애 상대였죠.
    (그런 인간이 프랑스 왕비와 불륜이라니..........양성애자?......-_-;)
  • 이십오 2007/01/15 23:31 # 답글

    크르님//결론은 버킹검...

    아네메아님//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SAGA님//상대적으로...

    나이브스님//아직 안 끝났습니다.

    이준님//버킹검은 정말 안되겠습니다.

    날림님//그렇게 머리가 좋을 리가...

    김윤정님//그건 마시면 죽진 않네요..

    잇힝군♡님//거대한 민폐덩어리죠.

    음음군님//달타냥이 막강한 적수를 만났습니다.
  • 이십오 2007/01/15 23:31 # 답글

    끄적끄적님//그런데 이기는 건 항상...

    은하님//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지만

    Fatimah님//세상이 그렇습니다.

    飛影님//팬이 없는 주인공을 위한 스토리가 아닌가 합니다.

    공국진님//흔한 이야기죠.

    이름없는괴물님//영국의 불행입니다.

    블랙님//자유자재로군요.(...)
  • 괴기대작전 2007/01/16 02:03 # 답글

    밀라디가 약을 마시고 쓰러질때하고 원숭이 구해줄때하고 왠지 머리색이 달라보여요;;
  • Shuffle 2007/01/16 09:31 # 답글

    높으신분의 바람기 덕분에 여러사람 잡는군요;
  • RAISON 2007/01/16 13:08 # 삭제 답글

    동물을 다루는 능력인 필수인 것입니다.
  • 이십오 2007/01/16 23:12 # 답글

    괴기대작전님//대충 그렸나 보군요..

    Shuffle님//제일 불쌍한 건 보나슈 씨군요.

    RAISON님//페페는 굉장한 원숭이로군요.
  • BardD 2007/01/19 05:33 # 답글

    역시 쟝이다!! 여왕폐하 앞에서 무례하게 말하다 말고 성질이나 부리며 나가다니...

    초딩파워로는 따라갈 사람이 없군요.
  • 이십오 2007/01/19 15:18 # 답글

    BardD님//여왕의 참을성이 대단합니다.
  • FrontierJ 2007/01/24 11:04 # 답글

    달려라 달려 달타냥~(퍽!)
  • 이십오 2007/01/25 00:14 # 답글

    FrontierJ님//응?
  • sentigra 2012/08/12 16:38 # 답글

    화산파의 수제자였던 달타냥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실전을 경험하기 위해 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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