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삼총사-17화

양치기초딩소년들이 달타냥이 있는 여관 옆을 지나갑니다.

이어지는 내용

달타냥의 모자가 마음에 들었나 보군요.

그래서 가져갑니다.(...)

모자가 없어서 여관을 그냥 지나치는 아토스와 포르토스

아무리 기다려도 아토스와 포르토스가 오지 않아서 밖을 내다보니 모자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 무렵 저 녀석들은 모자를 던지며 놀고 있군요.

내 모자 내놔!

임자 만났군요.

최대한 불쌍하게...

의외로 용서해주는 달타냥. 뭘 잘못 먹었나?

아토스와 포르토스의 끝없는 방황길

우리들, 어디까지 와버린 거냐?

리슐리외의 부하가 여관을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달타냥도 눈치를 챘네요.

도망가려고 했는데 말이 없습니다.

로슈포르와 호위대가 왔습니다.

달타냥은 마굿간 안에 숨었지요.

어울리지 않게 머리를 씁니다.

질식이 아니라 그냥 타죽을 것 같은데...

여관 마굿간을 은신처로 삼고 있었다니...

타죽기 전에 총사대 놀이를 하는 두 사람

양치기소년들이 그 바보짓을 멍하니 구경합니다.

비밀통로가 있다는군요.

무사히 걸어나옵니다.

말까지 준비했네요. 용서해주길 잘했군요.

결국 마굿간은 무너지고, 로슈포르는 넋이 나갔습니다.

보란 듯이 도망치는 달타냥

달타냥이 살아있어서 은근히 기쁜 모양이군요. 미운 정이 들었나 봅니다.

여전히 걱정도 팔자인 아라미스

양치기소년들은 애프터서비스까지 확실합니다.

양을 풀어서 호위대의 추격을 저지했죠.

도망치다가 아토스와 포르토스도 만났군요. 코우지의 행운이 달타냥에게 갔나?

이글루스 가든 - 왜곡

덧글

• 파게티짜 2006/10/11 22:51 # 답글

  양들이 매우 많군요.;;

• 잇힝군♡ 2006/10/11 22:57 # 답글

  양들을 보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그나저나 역시 초딩이 제일 강하단 사실

• 나이브스 2006/10/11 23:10 # 답글

  아라미스는 가벼우니...(여자라서... 아니 여자라서 체지방이 많나?)

• 역설 2006/10/11 23:11 # 답글

  초딩들이 임자만났군요.... (.....)
  
  양이 우르르 많으니 갑자기 양고기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먹어본 적도 없으면서)

• 이로동 2006/10/11 23:31 # 답글

  양으로 승부다!

• 무희 2006/10/11 23:50 # 답글

  이래저래도 결국엔 걱정해주는 로슈포르 씨가 참 귀엽습니다.

• 우주괴수 2006/10/12 00:44 # 삭제 답글

  수준이 비슷한 아군을 만났군요... 요즘 운빨이 뜨고 있습니다. '-'

• 날림 2006/10/12 01:16 # 답글

  달타냥이 살아있어 당분간 실수를 해도 짤릴 염려가 없어서 기뻐하는 걸지도 모르죠....(먼눈)

• RuinAngel 2006/10/12 01:48 # 삭제 답글

  오호....미운정이라.. ㅡ_ ㅡ;;;
  왠지 위험해 질것같은....

• siahwid 2006/10/12 03:46 # 답글

  양 러쉬 인가!

• 위호지처 2006/10/12 07:27 # 답글

  마음에 든다고 가져가다니...뭐냐 그 도둑놈 심보는!!

• FrontierJ 2006/10/12 09:18 # 답글

  초딩은 마음에 들면 다 가져가도 용서되는 거군요 ㅡㅡ

• SAGA 2006/10/12 09:26 # 답글

  근데 사소한 의문이 생기는게...... 달타냥의 말은 추기경 패거리가 빼낸 거 아니었습니까? 근데 어떻게 마지막 장면에서 재회를...... 쿨럭~!

• 괴기대작전 2006/10/12 10:06 # 답글

  그냥 넘어갈 달타냥 성격이 아닌데...뇌물이라도 있었나봅니다;;;

• 블랙 2006/10/12 12:27 # 답글

  양들의 침묵

• 끄적끄적 2006/10/12 19:37 # 삭제 답글

  -초딩말 큰사전-
  멋진 모자 <관용> 던지면서 노는 물건

• kybkk 2006/10/12 20:51 # 삭제 답글

  끝 없는 방황길. OTL.

• 은하 2006/10/12 21:06 # 삭제 답글

  모자는 초딩들에게 줬나보군요

• 공국진 2006/10/12 21:46 # 삭제 답글

  병주고 약주는 양치기 소년들;

• lchocobo 2006/10/12 23:31 # 답글

  양치기 소년들은 그것을 위해 준비되었군요. (...)

• 이십오 2006/10/12 23:34 # 답글

  파게티짜님//그렇군요.
  
  잇힝군♡님//양고기를 드시고 싶...?
  
  나이브스님//달타냥보단 확실히 가볍겠지요.
  
  역설님//저도 먹어본 적 없습니다.
  
  이로동님//양은 양이니...
  
  무희님//나중에는 함께 싸우지요.
  
  우주괴수님//코우지 안 나온 지도 오래 되었는데...
  
  날림님//과연...
  
  RuinAngel님//위험하지 않을 겁니다...
  
  siahwid님//인정을 베풀어두면 좋군요.

• 이십오 2006/10/12 23:34 # 답글

  위호지처님//도둑놈이지요.
  
  FrontierJ님//용서가 안 될 때가 더 많을 겁니다.
  
  SAGA님//애들이 말을 주더군요.
  
  괴기대작전님//으음
  
  블랙님//메에...
  
  끄적끄적님//용도가...
  
  kybkk님//그것은 인생
  
  은하님//던지면서 놀라고...
  
  공국진님//약을 줬으니 다행입니다.
  
  lchocobo님//달타냥의 용서가 복선이었...

• dynamic 2007/04/03 18:10 # 삭제 답글

  코우지의 행운..무슨 슈로대에서 정신기술 쓴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