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삼총사-9화

매일 놀고 먹기만 하던 쟝이 어느 날 신교도로 오인 받아 파리에 끌려갔던 엄마 얘기를 꺼냅니다. 그녀에게도 화상자국이 있다는군요.
이어지는 내용

쟝을 불쌍하게 여긴 보나슈 씨는 수다쟁이인 사교계 귀부인들을 통해 한 번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어이, 그렇게 쉽게 결정하지 마!

민폐란 말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달타냥이 이겼습니다. 쟝은 보나슈 씨의 조수가 되어 포르토스의 집에 갔습니다. 달타냥은 그저 지켜볼 뿐.

잡담 중에 최근 사교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미녀의 얘기가 나왔습니다.

쟝의 어머니와 출신지가 같다고 하네요.

그림만 봐서는 알 수가 없지요.

하지만 쟝과 달타냥은 닮았다는 얘기만 듣고 샬롯을 보러 가버립니다.

보나슈 씨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잠시나마 불쌍하게 생각했던 것을 후회하겠지요.

쟝과 달타냥은 샬롯을 데려온 로슈포르의 집에 찾아갑니다.

샬롯은 며칠 후에 있을 사냥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멋대로 남의 집에 들어간 두 사람. 로슈포르의 집도 경비는 탄탄하지 않군요.(...)

쟝은 샬롯의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아무나 보고 엄마라고 하는 거 아냐?

쟝이 무심결에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개 짓는 소리를 내면서 도망가려고 했는데...

총을 쏠 줄이야...

쟝은 총질에도 굴하지 않고 샬롯에게 다가갑니다.

쏘세요! 빨리 쏴버려요!(...)

"닥치고 도망가자." 아까워라. 조금만 더 있었으면...

쟝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짓을 저지르려고?;;

이글루스 가든 - 왜곡

덧글

• 공국진 2006/04/08 13:23 # 삭제 답글

  쟝 이놈!! 엄마찾는다면서 스토커 짓이라니;;

• 屍君 2006/04/08 13:33 # 답글

  닮으면 무조건 엄마로군요(...)

• 제노 2006/04/08 13:55 # 답글

  이쁘면 엄마입니다.

• 장변푸우 2006/04/08 14:01 # 답글

  밤에 몰래 들어가서 화상을 입히는..(..)

• 황룡사목탑 2006/04/08 14:05 # 답글

  사실 그저 '확인'이 목적이었다는...;;

• FrontierJ 2006/04/08 14:14 # 답글

  닯으면 다 그런건가.. (닮아서 그런거냐 이뻐서 그런거냐?)

• 나비효과 2006/04/08 14:35 # 답글

  역시 왕정 프랑스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어요;;;

• 이준 2006/04/08 14:42 # 삭제 답글

  1. 근데 kbs 방영분에서는 저 뒤의 이야기까지 다 하지 않았나요? 뒷 이야기는 10회에 넣었다면 kbs가 걸레 삭제 신공으로 2회를 한회로 줄였다는 말인데. (사이버 포뮬라를 아마 이런 식으로 돌린 전례가 있어서 -_-)
  
  2. 아라미스 누나 같군요. 결론은 도장 -_-;;;
  
  

• 태양의분신 2006/04/08 15:52 # 답글

  스토커 짓이냐 쟝!(...)
  링크 슬쩍해갑니다

• saint 2006/04/08 16:18 # 답글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_-;
  링크 신고를 해야하는건가봐요...죄송합니다,몰랐어요.
  꽤 오래전에 링크했는데 이제서야 신고합니닷!

• RuinAngel 2006/04/08 16:19 # 삭제 답글

  저 만화에서 여자는 반팔을 입지 않으니까 팔의 화상을 확인하려면.... 아라미스같은 피해자가 한명 더 나오겠군요...

• KYORO 2006/04/08 16:46 # 삭제 답글

  저런 뱃속 시꺼먼 애를 살려둬선 안되지요. (…) 수법이 너무 구식이야..

• 블랙 2006/04/08 18:41 # 답글

  예전에는 콘스탄스를 자기 어머니 닮았다고 했었지요. 그럼 샬롯과 콘스탄스가 닮은건가?

• 地上光輝 2006/04/08 19:30 # 답글

  우선 팔을 잘라내어 확보한 후 아지트도 돌아가서 확인을 하면 OK(...).

• 동사서독 2006/04/08 20:06 # 답글

  시험은 잘 치르셨는지요?

• 비니루 2006/04/08 20:10 # 삭제 답글

  윽 그때 제거했어야 하는데(....)
  어쨌든 쟝은 위험한 인물입니다. 얼른 조치를

• 본드래곤 2006/04/08 20:37 # 답글

  저녀석 안되겠군요.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정worry 2006/04/08 20:43 # 삭제 답글

  어떻게든 하는 것도 쉽지가 않겠어요 -_-;;;

• 날림 2006/04/08 20:57 # 답글

  로슈포르의 집은 지구방위기지가 아니기에 탄탄 할 수 가 없지요...OTL

• 붉은혜성샤아 2006/04/08 20:58 # 삭제 답글

  근데 어머니의 얼굴에서 묘하게 남성미가...

• 끄적끄적 2006/04/08 22:35 # 삭제 답글

  돈키호테를 프랑스풍으로 리메이크하면 이런 느낌이겠군요. -_-;;;

• 체이서 2006/04/08 23:29 # 답글

  아라미스를 협박해서 확인하면 될 것을.
  
  아 무리인가......
  
  역시 초딩 만세[...]

• 이름없는괴물 2006/04/09 00:30 # 삭제 답글

  샬롯... 한 방으로 세상을 위기에서 구할 기회였거늘...!!!!

• kalrain 2006/04/09 00:45 # 삭제 답글

  쳇.. 그냥 눈감고 쐈더라면...

• cloa 2006/04/09 00:47 # 삭제 답글

  진즉 쏠 것이지 놓쳐버려 어찌나 아쉽던지..쳇(...)

• SAGA 2006/04/09 00:49 # 답글

  빨리 어떻게 하지 않으면 큰일이겠군요.

• 이십오 2006/04/09 10:22 # 답글

  공국진님//그러게 말입니다.
  
  屍君님//그런 것 같습니다.
  
  제노님//정답
  
  장변푸우님//설마 그렇게까지 하겠습니까. 덜덜덜;;;
  
  황룡사목탑님//그건 더욱 위험
  
  FrontierJ님//이뻐서에 한 표
  
  나비효과님//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준님//기억이 안 나는군요.
  
  태양의분신님//예이
  
  saint님//신고 안 하시는 분 많습니...
  
  RuinAngel님//어떻게 될지...
  
  KYORO님//살려두기엔 쌀이, 아니 밀가루가 아깝습니다.
  
  블랙님//역시 예쁘면 엄마(...)

• 이십오 2006/04/09 10:22 # 답글

  地上光輝님//안 OK(...)
  
  동사서독님//쿨럭;
  
  비니루님//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본드래곤님//정말 안되겠습니다.
  
  정worry님//그렇겠지요;
  
  날림님//탄탄한 것 그것 하나뿐이로군요.
  
  붉은혜성샤아님//장군감?(...)
  
  끄적끄적님//그럴까요?
  
  체이서님//무리(...)
  
  이름없는괴물님//놓쳤습니다.
  
  kalrain님//좋았을 텐데...
  
  cloa님//이젠 물 건너 갔습니다.
  
  SAGA님//앞으로 계속 큰일이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