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삼총사-7화

콘스탄스는 버킹검 공작을 구해준 달타냥과 쟝을 자신의 아버지 보나슈 씨의 집에서 살게 해줍니다.
이어지는 내용

예전에 콘스탄스가 쓰던 침대라는 말을 듣고 흥분한 달타냥

침대 위에서 방방 뛰다가

결국 박살냅니다. 첫날부터 민폐로군요.

이 집 규칙은 6시 기상이죠. 그러나 저 둘이 일어날 리가 없습니다.

하녀 마르토는 달타냥을 깨우기 위해 콘스탄스가 왔다고 말합니다.

벌떡 일어나는 달타냥

"콘스탄스는 어디에 있죠?"

"왕궁에 있겠지."
"속였구나, 마르토!"

"안녕, 달타냥."
버킹검 공작을 구했다고 휴가를 받았답니다. 고생한 두 사람에게 요리를 만들어주겠다는군요.

달타냥은 콘스탄스와 단둘이 있고 싶어서 쟝에겐 아라미스를 불러오라고 말합니다. 이제서야 아라미스가 생각난 거냐?

그러나 마르토에 의해 주방에서 쫓겨나는군요.

"당신은 칼이나 갈아요."

그 무렵 아라미스는 저런 꼴로... 모두 다 달타냥, 쟝을 만났기 때문이니다.

"아라미스가 잡혀갔나봐."

쥬사크는 아라미스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채찍을 꺼냅니다.

윗통을 벗기고 고문을 할 모양입니다.

여자라는 사실이 탄로나기 일보직전!

그때 칼 가는 돌이 쥬사크의 머리를 때립니다.

갑자기 쥬사크가 쓰러진 것을 이상하게 여겨 다가가던 로슈포르도

돌에 맞아 쓰러집니다.

비밀이 알려지면 쟝은 더 이상 아라미스를 이용해 먹을 수 없어서 저렇게 열심히...

어쨌든 그렇게 아라미스를 구출합니다.

그리고 다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끝...인데 달타냥이... 달타냥이...

이글루스 가든 - 왜곡

덧글

• KYORO 2006/02/07 07:35 # 답글

  서로를 철저히 이용해먹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서운 세계로군요.. 이 시대의 프랑스란.. (의미불명)

• 무희 2006/02/07 07:54 # 답글

  지극히 현실적인 메이드 아주머니가 돋보입니다/

• SAGA 2006/02/07 08:02 # 답글

  하늘을 향해 저 짓을 하다니...... 과연......

• 날림 2006/02/07 08:19 # 답글

  역시 서비스의 정신은 아슬아슬한 곳에서 끊기군요...

• 위호지처 2006/02/07 08:38 # 삭제 답글

  두번째 컷의 달타냥 너무 변태같습니다.

• 功名誰復論 2006/02/07 09:17 # 답글

  원래 삼총사란 게 조폭물이나 같습니다.

• 배길수 2006/02/07 10:09 # 답글

  아, 그런데 로고의 성룡 아저씨도 하늘을 향해서 삿...........(...)

• 마징곰 2006/02/07 10:09 # 답글

  남의 집에서 저렇게 민폐끼치기 전에 아라미스를 생각했다면
  잡히기 전에 구해낼수도 있었을텐데... 달타냥에게는 많은걸 바랄수가 없군요(...)

• 이준 2006/02/07 10:12 # 삭제 답글

  1. 보나슈가 "남편"에서 아버지로 왜곡되었군요. (불륜의 달타냥 --)
  
  2. 원작에서는 보나슈가 '추기경의 배려'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큰집'에서 편안하게 삽니다. -물론 실종되죠. -_-;;;
  
  3. 벗길려면 저렇게 벗기는게 아닙니다. 비전문가죠. (하지만 이근안이 출동하면 어떨까?)
  

• 질풍17주 2006/02/07 10:37 # 답글

  사 사 사 삿대질을...!!!!!!

• 쿠라사다 2006/02/07 11:24 # 삭제 답글

  역시 저런 <아슬아슬한> 정도의 서비스가 마음에 듭니다. 웃훙~~!!
  (치즈루의 전라난동은 사도야!! / 어디가?!!)

• S.R.M 2006/02/07 12:16 # 삭제 답글

  ...오잉? 거기서 벌써 끝입니까?

• 이로동 2006/02/07 12:23 # 답글

  천공 삿대권!

• 이름없는괴물 2006/02/07 12:24 # 삭제 답글

  달타냥은 하늘이 무섭지 않나 봅니다...;;;

• 3배빠르게 2006/02/07 12:33 # 삭제 답글

  역대 삿대질중에 가장 무모한 짓이군요..

• 막강하로 2006/02/07 12:36 # 삭제 답글

  달타냥이 실존인물이니 그의 실세행적이 진짜루 궁금합니다

• 존다리안 2006/02/07 13:01 # 답글

  저러니 결국 혁명이 터졌지요. TT
  

• 은하 2006/02/07 13:48 # 삭제 답글

  달타냥 감히 해서는 안되는 하늘을향한!.....

• 나나 2006/02/07 14:01 # 삭제 답글

  ....앞으로 달타냥과 그의 일당들의 앞날이 불안해지는군요;;

• NiNE 2006/02/07 14:57 # 답글

  스스로 재앙을 부르다니..!

• 끄적끄적 2006/02/07 17:12 # 삭제 답글

  쟝이 아라미스를 구하는 동안 달타냥은 망보고 있었나요? -_-;;

• 屍君 2006/02/07 17:41 # 답글

  주인공이란 녀석이 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Wishsong 2006/02/07 17:55 # 답글

  아아; 어디 리슐리외 추기경 시점으로 쓰인 총사 이야기는 없을까요;

• kalrain 2006/02/07 19:55 # 삭제 답글

  안돼! 달타냥!

• 비니루 2006/02/07 20:05 # 삭제 답글

  쟝의 능력이 달타냥보다 더욱 출중 하군요.
  달타냥은 흥분하면 잠재된 힘이 나오는건가...침대를 부수다니!

• 공국진 2006/02/07 20:09 # 삭제 답글

  아라미스 옆에는 언제나 쟝이 있군요;
  
  ....그리고 마지막은 대반전!!

• 블랙 2006/02/07 20:23 # 답글

  왜곡에 왜곡을 거듭한 진정한 왜곡계의 지존이군요.

• 레이지 2006/02/07 20:23 # 삭제 답글

  윗통을 벗기고 고문을 할......쇼킹!하군요 ^^;;

• 아즈나블대왕 2006/02/07 20:36 # 답글

  하늘에 삿대질을 하다니!

• 쭈기 2006/02/07 22:32 # 답글

  헉 -ㅅ-

• 체이서 2006/02/07 22:41 # 답글

  전기 에너지 충전![일려나][

• 노는날 2006/02/07 23:03 # 답글

  삿!대!질!

• 飛影 2006/02/07 23:24 # 답글

  달타냥의 삿대질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 遊異 2006/02/08 00:28 # 답글

  감히 하늘을 향해 삿대질을...=ㅁ=
  그나저나 아라미스가 상당히 남자같이 생겼는데요;;

• cloa 2006/02/08 01:36 # 삭제 답글

  이번 편은 거의 왜곡이 없군요. 1년 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달타냥도 함께 아라미스를 구하러 가긴 했죠. 막판에 쟝만 부려먹었지만..아마 저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아라미스가 붙잡히는 사건이..;;
  그나저나 하늘을 향해 저 짓을 하다니,달타냥!

• 이십오 2006/02/08 10:54 # 답글

  KYORO님//인간이 사는 곳은 어느 시대나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무희님//매우 현실적이지요.
  
  SAGA님//하지만 달타냥이니...
  
  날림님//그렇죠. 등급을 생각해야...
  
  위호지처님//맞는 것 같습니다.
  
  功名誰復論님//원작을 '제대로' 읽는 것이 두려워지는군요.
  
  배길수님//클릭해보세요. 삿대질이 아닙니다.
  
  마징곰님//바라시면 안 됩니다.
  
  이준님//어린이들을 위해서 바뀌었...
  
  질풍17주님//달타냥이니 괜찮겠지요;;
  
  쿠라사다님//확실히 사도입니다.
  
  S.R.M님//그렇습니다.
  
  이로동님//이젠 볼 일이 없군요.
  
  이름없는괴물님//무서운 게 뭐가 있겠습니까.
  
  3배빠르게님//너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막강하로님//모르는 게 나을지도...
  
  존다리안님//그렇군요.[...]
  
  은하님//하늘도 버린 프랑스일지도...

• 이십오 2006/02/08 10:54 # 답글

  나나님//아니, 전 로슈포르가 더 걱정됩니...
  
  NiNE님//저 녀석이라면 괜찮을 것 같군요.
  
  끄적끄적님//그렇군요.[...]
  
  屍君님//망보고 있었나 봅니다.
  
  Wishsong님//없겠죠;;
  
  kalrain님//저 녀석이라면 될지도...
  
  비니루님//저 녀석이 애초에 총사로 마음을 돌린 것도 여자 때문이니...
  
  공국진님//쟝이 아라미스를 생각하는 마음이... (당연하지.)
  
  블랙님//존재 자체가 왜곡이라...
  
  레이지님//채찍을 쓰려고 했던 겁니다.
  
  아즈나블대왕님//강자는 괜찮지요.
  
  쭈기님//저 녀석이라면 별 걱정이...
  
  체이서님//전기요?
  
  노는날님//해도 뭐 별 피해도 없을 듯
  
  飛影님//아무 결과도 안 불러올 것 같습니다.
  
  遊異님//여자입니다.
  
  cloa님//존재 자체가 왜곡이니 제가 따로 손을 댈 필요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