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삼총사-5화

오늘은 장사가 안 되는군요.
이어지는 내용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한 쟝은 또 아라미스를 찾아갑니다.

목욕하지 않으면 여자라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여

돈을 뜯어냅니다.

왕비는 버킹검 공작의 답장을 받았군요. 이미 공작은 프랑스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콘스탄스는 왕비의 안전한 데이트를 위해서 총사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달타냥까지 꼬셔서 협력하도록 만드는군요.

버킹검 공작은 "저는 수상한 사람입니다."라고 알려주는 복장으로 거리를 활보합니다.

수상하게 보이니 걸릴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삼총사 덕분에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버킹검 공작은 길을 모르죠. 그래서 다시 막다른 골목에...

이때 콘스탄스 최후의 보루인 달타냥이 나타나서 버킹검 공작을 데리고 빠져나갑니다.

달타냥은 호위대를 묘지로 유인합니다.

좁은 길목에서 석상의 팔 하나로 호위대를 상대합니다. 콘스탄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사적입니다.

지형지물을 이용해 호위대를 격퇴하고

남은 녀석들은 석상에 공장의 모자와 망또를 걸쳐놓고 유인한 다음

석상을 툭 밀어버립니다.

로슈포르와 쥬사크 등은 석상의 무게를 못 이겨

모두 추락합니다.

호위대를 물리친 달타냥은 버킹검 공작을 안전한 데이트 장소로 모셔갑니다. 오늘은 콘스탄스에게 제대로 점수를 따겠군요.

이글루스 가든 - 왜곡

덧글

• 끄적끄적 2005/12/06 08:34 # 삭제 답글

  콘스탄틴의 약한 내공으론, 마성의 여인~꼬시기권~ 계승자가 되긴 힘들어 보입니다.

• 괴기대작전 2005/12/06 08:37 # 답글

  순간 버킹검 공작이 옷을 입은게 꼭 쾌걸조로(...)처럼 보였습니다;;;
  쟝은 사악하군요...;;;

• 블랙 2005/12/06 08:55 # 답글

  아라미스도 가난해 보이는데..........없는돈마저 빼앗기고 있군요.

• 브룸하르트 2005/12/06 08:57 # 삭제 답글

  아니 일국의 호위대란 것들이 시정잡배보다도 머리가 나쁘다는겁니까!(그러니 망했지)

• KYORO 2005/12/06 09:29 # 답글

  ..말에 매달린 공작의 체면이 말이 아니군요; (근데 가면은 왜;)

• 한밤중의앙앙 2005/12/06 09:55 # 답글

  호위대 맞냐 너희들;

• 功名誰復論 2005/12/06 09:58 # 답글

  여왕의 (불륜을 위한) 총사대. 란 거지요. 삼총사 원작 그대로를 읽으면 이건 무슨 조폭물이니.

• 질풍17주 2005/12/06 10:02 # 답글

  원래 저게 프랑스 2대 조폭의 싸움을 그린 작품 아니겠습니까(...)

• 제노 2005/12/06 10:17 # 답글

  왕비는 바람피우고,왕을 위한 총사대는 왕의 마누라가 바람피우는거나 돕고.

• Shuffle 2005/12/06 10:22 # 답글

  데이트 한번 하려고 제대로 고생하는군요;

• 귤머리 2005/12/06 10:50 # 답글

  저 시대엔 카메라도 없는데 뭘 증거로 여자라고 폭로를 하겠다는 건지.... -_-
  아라미스,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모르겠군요.

• 군만두∩∩γ 2005/12/06 10:58 # 답글

  점수따기위해서 별별짓을 다하는 우리의 달타냥군 [....];;;;;;;;;

• SAGA 2005/12/06 11:01 # 답글

  쟝은 아라미스에게 원한을 샀고 달타냥은 콘스탄스에게 점수를 땄으며 버킹검 공작은 왕비를 얻었군요(응?)

• 이름없는괴물 2005/12/06 11:14 # 삭제 답글

  쟝의 장래가 기대됩니다.
  (귀축의 싹이 보인다...^_^;;;)

• 은하 2005/12/06 11:53 # 삭제 답글

  뭐 협박해서 뜯어낸돈이 겨우 동전한잎이네...
  멍청한 악의축같으니...

• 막강하로 2005/12/06 12:23 # 삭제 답글

  저기서 덜어진놈들이 다음화에서 살아나오는걸 보면 HP가 높은가봅니다

• 날림 2005/12/06 13:39 # 답글

  과연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건지...OTL

• 나나 2005/12/06 15:13 # 삭제 답글

  역시 (사람잡는) 용자 달타냥답습니다.

• 屍君 2005/12/06 16:58 # 답글

  쟤네 왕 호위대 맞습니까..?

• 쿠라사다 2005/12/06 17:54 # 삭제 답글

  정의구현의 길도 주연이 아니면 너무도 어려운 험로라는 것이 결론인 듯.
  (아라미스! 아라미스! 아라미스! 아라미스! / 서비스신만 기다리는거냐.;;)

• 이준 2005/12/06 22:35 # 삭제 답글

  1. 뒤마는 프랑스의 김성모입니다.
  
  2. 그나마 원작을 저정도 왜곡 미화 한 것도 다행이죠
  
  3. 저렇게 당해도 골절상 입은 분이 없으니 대략 정신이 멍하군요

• Akiba 2005/12/06 23:56 # 답글

  14번째 컷에서 상당히 견고해보이는 다리가
  15번째 컷에선 완전히 '폭삭' 내려앉는군요 -_-;;;

• 飛影 2005/12/07 00:36 # 답글

  점수가 걸려있을때의 상황이로군요.
  달타냥의 활약이 눈이부십니다.

• 체이서 2005/12/07 00:38 # 답글

  역시 채찍보단 당근......이군요

• 이십오 2005/12/07 10:13 # 답글

  끄적끄적님//주인공은 달타냥과 쟝이라서 상관없습니다.
  
  괴기대작전님//사악하지요.
  
  블랙님//그렇습니다.
  
  브룸하르트님//정답입니다.
  
  KYORO님//공작도 바보입니다.
  
  한밤중의앙앙님//맞다고 합니다.
  
  功名誰復論님//과연 단순한 조폭이라서...
  
  질풍17주님//그렇군요. 정확한 지적
  
  제노님//정말 교육(...)적인 작품이군요.
  
  Shuffle님//그래도 성공했으니...
  
  귤머리님//멍청한 겁니다.
  
  군만두∩∩γ님//목숨을 걸었습니다.

• 이십오 2005/12/07 10:14 # 답글

  SAGA님//해피엔딩입니다.
  
  이름없는괴물님//기대하시는 겁니까?
  
  은하님//아라미스도 가난하니까요.
  
  막강하로님//일단은 명랑만화라서 그렇습니다.
  
  날림님//죽지는 않았습니다.
  
  나나님//이제 시작입니다.
  
  屍君님//왕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위대는 맞습니다.
  
  쿠라사다님//아라미스의 서비스신만 기대하시는군요.
  
  이준님//튼튼합니다.
  
  Akiba님//저 사람들이 무거운 모양입니다.
  
  飛影님//코끼리 보려고 할 때와는 다릅니다.
  
  체이서님//그렇습니다.

• 공국진 2005/12/07 12:58 # 삭제 답글

  아~ 저 달타냥의 싸움 기억납니다...
  
  이것이야 말로 전투의 프로!!(응?)

• windxellos 2005/12/07 20:23 # 답글

  그저 저런 충성심 빈약한 것들을 직속 호위대라고
  믿고 사는 루이 13세가 불쌍할 따름입니다.(먼산)

• 이십오 2005/12/07 22:58 # 답글

  공국진님//사랑을 위해 프로가 되었군요.
  
  windxellos님//아직 모르니까 다행입니다.

• Invers 2005/12/07 23:52 # 답글

  으하하하 점수를 딴 것이로군요!! 좋은겁니다 (응?)

• 존다리안 2005/12/08 00:32 # 답글

  영국 첩자나 다름없는 자를 지키다니... 저것들이 과연
  국왕 직속의 총사대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 이십오 2005/12/08 07:20 # 답글

  Invers님//달타냥은 좋겠죠.
  
  존다리안님//왕비의 불륜을 위한 총사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