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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비오는 날 커피 한잔)/근처 여고생의 기타 과외

근처-여고생이-기타를-가르쳐달라며-찾아왔다---3rd-lesson

by 무-명- 2023. 10. 22.
34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19:36:13.78 ID:OgMZgAuW0
암튼 카나 집에 도착.
라곤 해도 근처라 "아아 여기가 카나짱 집였구나" 정도.
카나 "다녀왔습니다"
나 "실례합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아 어서오세요, 항상 죄송하네요"

항상 죄송하네요 라곤 하셔도 만난지 오늘로 아직 3번째입니다.
모 "어서 들어오세요"
거실로 안내 받아, 가볍게 얘기한 뒤 거실을 보니 식탁 반대 편에
신문을 읽고 계신 아버님이・・・
앚아서 기다리라고 하셨지만 갑작스러운 아버님과의 1대1.
카나짱은 갈아입으러 2층, 어머니는 부엌.
나 "처음 뵙겠습니다, 카나짱한테 기타를 가르쳐주고 있는 ○○라고 합니다"



39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19:46:51.02 ID:OgMZgAuW0
아버님 "아아 안사람한테서 들었습니다, 죄송하네요 갑자기 부탁한 것 같아서"
나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여고생하고 놀 수 있고)"
아버님 "○○씨는 학생인가?"
여기서 한동안 질문 공세.

그러자 거실 옆 문으로부터 누가 들어왔다.
카나짱이려나 해서 보니 카나짱 보다 훨씬 작은 카나짱이.
그러자 뒤에서 진짜 카나짱 등장."자 사나, 오빠한테 인사"

사나 "사나입니다.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카나 "여동생입니다"
나 "헤에~ 귀엽네"

그건 그렇고 자매가 많이 닮았다.
그리고 사건은 일어난다.
아버님 옆에 앉은 사나짱이 아버님한테 묻는다.











사나 "이 사람 카나짱 남자친구?"


40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19:47:39.66 ID:EOpjpXhs0
사카나 자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19:47:44.69 ID:+ypQbEQb0
사나짱의 스펙 자세히


40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19:48:05.35 ID:7/orxlTc0
>>397
터무니 없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네
이거 무슨 에로게?


44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19:55:18.78 ID:OgMZgAuW0
천진난만한 애는 참 무섭습니다.

나 "아니 아니, 사나짱 그런게 아니라・・・"
라는 내 말에 편승해 아버님이 어째서인지 폭주.

아버님 "글쎄다. 한창 때일 남녀고"
사나 "한창 때일 남녀지~"

사나짱 앞에서 갑자기 캐릭이 바뀌신 아버님.
둘이서 히죽히죽 이쪽을 보고 있다.
난 공기와 동화를 시도했지만 불가능했다.
어색하다.



49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11:35.80 ID:OgMZgAuW0
카나 "아빠, 식탁 닦아요"
아버님 "네 네 (히죽 히죽)"
사나 "네 네 (히죽 히죽)"
나 " "

식사도 끝나, 잡담하다가 슬슬 갈까 라고 생각했을 때
카나짱이 "조금 가르쳐줬으면 하는게 있어"라고.
그래도 카나짱의 방에 가는 것도 그래서

나 "그럼 기타 가져와"
카나 "귀찮으니까 방에 와"
나 "에"

문득 아버님 쪽을 보고 말았다.
어째서인지 아버님과의 "가도 돼"의 아이 콘택트에 성공.

사나 "사나도 갈래"
카나 "사나는 시끄러우니까 안 돼"













사나 "에로!"




나, 카나, 부, 모 " ! ? "



50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12:55.53 ID:pxVSUZsn0
"에로 !"


50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12:58.24 ID:T5K9HHJmO
>>499
사나 분위기 파악 못하는군


5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13:39.10 ID:GOvAAlrV0
반대로 사나는 좋은 분위기를 만든거라고 생각되는데.



5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19:50.07 ID:OgMZgAuW0
암튼 카나짱 방에.
왠지 엄청 깨끗했지만 여자애 답지 않은 방.
물건이 거의 없다.
침대 위에 앉아 기타와 교본을 꺼내는 카나짱.
가만히 서있는 나한테 이거인데 라며 교본을 보여준다.

카나 "앉으라"
아니, 역시 그건 위험해.
내가 위험해.
여고생과 둘이서 침대라니.
나의 내가 위험해.
하지만 옆에 앉는다.


53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20:53.67 ID:6wjXuOmEO
제 콘센트를 너라는 앰프에 연결하고 싶싸옵니다


53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21:15.25 ID:NyYGUGGv0
울려줘, 내 마음의 텔레캐스터


53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21:18.28 ID:DJUOKiyp0
뮤지션은 인기 많을거라고 생각해 열심히 밴드했지만
착각이라는 걸 알게될 때까지 10년이 필요한 제가 지나갑니다.
 

y=ー( ゚д゚)・∵. 탕


54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23:13.36 ID:bXiKy0FL0
인기 있을 프로 뮤지션이지만 스튜디오에 짱박힌지 20년째인 나・・・


54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24:11.00 ID:OgMZgAuW0
나 : "여긴 이 손가락을 여기에・・・"
카나 : "음 어렵다"
나 : "음 처음에는 그런 법이야, 익숙해지면 금방 된다니까"

가르키는데 집중하느라 몰랐지만
아무렇지 않게 카나짱을 뒤에서 안고 있는 내 자세.

카나짱은 코드를 누르는 법을 모르는 듯했지만
난 성욕을 억누를 방법을 몰랐다.



5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0/19(金) 20:35:00.33 ID:OgMZgAuW0
하지만 아래 층에는 부모님은 물론이고 여동생까지 있다.
냉정함을 되찾아 카나짱한테서 조금 떨어진다.

카나 "○○씨는 왜 기타 시작했나?"
나 "음 여자한테 인기 끌고 싶어서인가"
카나 "끌었어?"
나 "음 아주 조금"

카나 "그러고 보니, 학교 친구들한테 ○○씨 얘기하니까 만나고 싶대
        다음에 데려가도 돼?"
얘기했다는데 무스 얘기했을지가 걱정이다.
하지만 여고생 친구가 늘어나는 건 대환영.

나 "아아 그래, 다음에"

이 때 사나짱이 난입.
사나 "케익 먹을거니까 내려오래"

수업 종료하고 케익 먹고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