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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흑역사

마징가X 상

by 무-명- 2023. 6. 24.
너무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이라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거짓말)

탈력의 캐릭터들입니다. 왼쪽부터 영희, 시그마성의 왕자 아폴론(또 왕자냐?), 마징가X의 파일럿 철수
기분이 안 좋은 아폴론을 위로하기 위해 바다에 나왔답니다.

놀러나온 것까지는 좋은데 먹을 것도 아니면서 왜 해양생물을 학살하는 것이냐?

시그마성이 공격당했던 때를 회상하는 아폴론

아바마마 사망

상심한 아폴론은 아바마마를 덮칩니다.

동생 공주(이름이 안 들려서 '공주'로 통일하겠습니다. 나르...뭐였는데-_-;)와 함께 슬퍼하는 아폴론. 그런데 공주의 평상복은 웨딩드레스?

결국 아폴론과 공주는 시그마성을 버리고 도망칩니다.

당신은 언제 다리우스 대제 밑에서 나와 베가성 연합군의 사령관이 되었습니까?

추적하는 적들에게 맞서던 아폴론은 저 꼴이 됩니다. 그런데 저러고도 지구까지 왔단 말이야?

학살 중에 상어를 만난 아폴론. 딱 걸렸군요.

또 다른 캐릭터 민수가 상어에게 덤벼듭니다. 맨손으로 상어를 상대하다니 인간이 아니군요.

상어의 입을 찢어버립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상어를 못 잡았다고 상심한 민수. 상어가 도망친 모양이군요.

민수의 욕심이 너무 과하다며 웃고있는 철수. 보통 사람이라면 상어의 습격을 받고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기뻐하겠지만-_-;

열 받아서 철수와 아폴론을 바다에 빠뜨려 버리는 민수. 참고로 민수가 어립니다. X가지 없기는...

놀던 중에 호출당한 일행. 배가 저렇게 변신합니다.

어디서 많이 봤던 곳이군요. 여기선 한국우주과학연구소라고 주장하지만...

또 어디서 많이 보던 분이... 이 분이 한국우주과학연구소의 소장님이십니다. 이름도 안 나오고 그냥 '박사'로 불리더군요.

우주정거장이 습격당해서 애들을 호출했답니다.

이 분이 우주정거장에서 대장님인 것 같군요. 전 대원들에게 5초 후에 자폭할테니 어서 탈출하라고 말합니다. 다들 바쁠텐데 5초 후에 탈출하는 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5초 세고 폭발시켜 버립니다. 성질이 너무 급하세요.

돌아온 철수는 마징가X로 출격합니다. 파일럿수트는 이미 포기(...)했고, 그 V자는 대체 뭐냐?

아폴론, 영희, 민수도 따라서 출격합니다. 더블스페이저 같군요. 그것도 세 대나...

허접하다 못해 불쌍하게 생긴 원반수가 마징가X를 상대합니다.

그랜다이저는 그냥 발사되는데 쟤는 직접 던져야 되는군요. 박사님, 기능 좀 추가해주지 그러셨어요.

얘는 생긴 것만큼이나 약골입니다.

바로 도망칩니다. 추격하는 마징가X

도망치면서 분신술을 씁니다. 그러나 의미없습니다. (극 중에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니...)

설악산이 공격당하고 있다고 거기로 가라는 박사님. 이미 우주정거장 건은 저 멀리... 하긴 자폭했으니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설악산에는 공주와 시그마성의 박사(역시 무슨 이름이 있었는데 안 들렸습니다.)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폴론은 추락해서 지구, 공주는 도망쳤음에도 불구하고 지구. 그것도 다른 지역도 아니고 다 한국. 뭐라고 이해를 해야 할까요?

제 눈에는 배리어로 보이는데 장해전파라는군요. 그렇다고 하니 믿어줍니다. 어쨌든 방해전파로 원판(사령관이 그렇게 불렀음)들이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원판들이 폭발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한 번 미사일을 쏴보는 철수

땀까지 흘리면서 놀라워합니다.

결국 물러나는 원판편대. 마징가X는 쫓지 않고 기수를 돌립니다. 박사님은 아무 명령도 안 내렸는데...

설악산의 그 방해전파를 보고 그것이 시그마성의 기술이라고 얘기하는 아폴론. 동생이 아마 거기 있을 거라며 눈물을 흘립니다. 위로해주는 박사님. 그런데 분위가 좀;;

박사님, 당신이 생판 모르는 외계인을 먹여주고 키워준 이유를 알았습니다.

박사님, 철수 그리고 아폴론은 조사하러 설악산에 왔습니다. 그런데 폼만 봐서는 완전히 놀러나온 것 같은...

웬 소녀들이 산에 올라왔습니다.

소녀들을 발견한 박사님.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박사님이 작업 중인데 눈치없이 끼어드는 철수. "콜라 마실래?"라고 하니 만세를 부르는 소녀들. 콜라가 귀할 때로군요.

인사를 하고 돌아가는 소녀들

더없이 밝은 표정이로군요. 전화번호라도 알아냈을까요?

돌아가는 길에 불량배들을 만난 소녀들. 그런데 저 소녀는 귀를 보니 공주로군요. 귀가 뾰족한데 아무도 의심 안 하나?

불량배를 밀어버리는 공주. 오냐오냐 하면서 키운 애라서 성질이 좀 사납습니다.

화난 불량배가 덤벼듭니다. 공주의 표정이 압권이군요. 체통 따위는 우주로...

강력한 일격을 날립니다.

때마침 나타난 아폴론이 불량배를 상대합니다.

그런데 상대가 안 되는군요. 불량배의 어설픈 드롭킥에 패배하는 아폴론

어떻게 알았는지 박사님과 철수가 나타났습니다.

박사님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는지 슬금슬금 내빼는 불량배들

박사님 일행이 돌아가고 공주는 아폴론이 흘린 목걸이를 줏었습니다. 넌 근데 눈 앞에 오빠가 있었는데도 몰랐던 거냐? (물론 아폴론도 마찬가지)

집에 돌아와선 콧대 높은 공주. 시그마성의 박사가 꼼짝도 못 하는군요.

몇 번 만지작거리다가 그 목걸이를 던져버립니다. 오빠의 목걸이인지 모르는군요. 서로 무관심한 남매였나.

어떤 목걸이인지 알아채고 황급히 달려와 줍는 시그마성의 박사. 공주의 저 자세를 보십시오. 웬지 저까지 화가 나는군요.

아폴론의 목걸이라는 것을 알자 이제서야 눈물 찔끔. 하긴 뭐 얼굴도 잊어버렸는데 목걸이를 어떻게 알겠냐 싶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비행기를 타고 와서 설악산 주위를 돌고있는 박사님 일행. 시그마성의 박사는 아폴론이 지구인에게 세뇌당했을지도 모르니 방해전파를 켜야 한다는데... 확인도 안 하고 일단 죽여놓고 보겠단 말입니까?

오빠를 죽이느니 차라리 자기가 오빠 손에 죽겠다며 울음을 터뜨리는 공주. 그 말을 듣자 시그마성의 박사도 눈물을 흘립니다. 둘이 잘 논다.

어쨌든 무사히 감격의 재회. 그런데 대체 무슨 근거로 시그마성의 박사는 아폴론이 세뇌당했을 거란 생각을 한건지-_-;

가족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상 크기에 비해 먹을 것이 없군요.

시그마성의 기술로 전투기를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광내는 직원들

철수를 태워서 바로 시험비행에 들어갑니다.

멀쩡한 산에 구멍을 내고 있습니다. 시험도 좋지만 저렇게 자연을 파괴해도 되는 겁니까?

그러고도 좋답니다.

어느 날 철수는 공주에게 작업 들어갑니다.

뜬금없이 사이보그가 뭔지 아느냐고 묻는 철수. 공주가 모른다고 하자 이번에는 6백만불의 사나이가 뭔지 아냐고 묻습니다. 그건 알고 있다면서 6백만불의 사나이의 스펙까지 줄줄 외우고 있는 공주. TV를 너무 열심히 봤군요.

자신이 바로 그런 인간이라고 말하는 철수. 마징가X 시험 중에 일어난 사고 때문에 인조인간이 되었고, 아버지는 어쩌다 돌아가시고 등등의 얘기를 꺼내며 공주의 동정심을 유발시키는 철수

작전 대성공!!!

시그마성의 왕은 죽지 않고 인질로 잡혀있습니다. 그 때 분명히 죽었는데;; 중국 5천년 신비의 의술로 살려냈나? 아폴론을 설득하여 마징가X를 투항시키라고 하는데... 그런데 파일럿은 아폴론이 아니라 철수라구-_-;

왕이 거부하자 원판에 태워 마징가X와의 싸움에 앞장 세우려고 합니다.


하편을 기대해주세요. (퍽퍽!!)

덧글

  • DukeGray 2004/10/22 13:31 # 답글

    박사님 만세(의불)!!
  • 질풍17주 2004/10/22 13:34 # 답글

    아이고 나왔군요 평화의 사도...
  • 시대유감 2004/10/22 13:49 # 답글

    그랜다이저와는 다르다, 그랜다이저와는!!!
  • 렉스 2004/10/22 13:54 # 답글

    박사님 취향이 거 참(......)
    상어를 둘러싼 소년들의 우정과 로망(...)이 일품이군요;
  • skan 2004/10/22 14:03 # 답글

    하편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여기서도 왕자가 나오는데 그 왕자랑은 차이가 너무 나네요-_-
  • 다인 2004/10/22 14:17 # 답글

    우주원반대전쟁도 그렌다이져도 아닌, 그 이름 마징가X. 역시 수퍼 로봇은 평범한 인간은 탈수가 없는 것 입니다.(응?)
  • 화이트뷁 2004/10/22 14:24 # 답글

    스페이스 건담V와 함께 한시대를 풍미한 걸작입니다.
  • 양산형建 2004/10/22 14:40 # 답글

    어째서 외계 국가들은 다 왕정일까요?
  • chronora 2004/10/22 14:58 # 답글

    실로 블록버스터급이로군요=_=;
  • 地上光輝 2004/10/22 15:26 # 답글

    저거 분명 주제가에 '인조인간 마징가X'라고 나올텐데...인조인간 에반겔리온과의 관계는?!
  • 산왕 2004/10/22 15:56 # 답글

    정말 멍해지는 작품이군요. 저도 보고싶어집니다 --;
  • 飛影 2004/10/22 15:57 # 답글

    대략 압박이 마구마구 밀려옵니다..
    박사님의 포스에 원츄..
    그런데 삿대질은 나오지 않는겁니까..? 후편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좀비君 2004/10/22 17:14 # 답글

    하아하아, 막 하편이 기대됩니다. -_-b
  • 명쾌한해답 2004/10/22 17:16 # 삭제 답글

    괜히 생판 모르는 외계인을 먹여주고 재워준게 아니었군요.
  • 떠돌이 2004/10/22 18:05 # 답글

    이런! 그랜다이저만 생각나잖아요;; 박사님은 한국으로 귀화하시고 사령관이란 놈은 다리우스 대제를 배반..ㅡㅡ압권이군요;;
  • 모모판다 2004/10/22 18:40 # 답글

    설악산에 저런 것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_-;;;;
  • 健全郵民 2004/10/22 18:44 # 답글

    저 작품에서 젤 기억에 남는 건
    "감마성인지 마마성인지.."하는 그 목장(?) 주인 영감님의 명대사죠 (실제로 이 분의 아이디어가 전개에 상당한 역할을 한 거로 기억)
  • 판넬들아 2004/10/22 19:35 # 답글

    철수.......아키라의 뒤를 잇는 군요...(하아하아)
    하편 기대중...-_-)b
  • xeraph 2004/10/22 21:01 # 답글

    짝이 아주 잘 맞는 사람들이로군요-ㅅ-
  • 블랙 2004/10/22 21:12 # 삭제 답글

    공주님 구렛나루(......)가 참 뾰족하군요.저러다 사람 찌르겠어요....-_-;
  • 보름 2004/10/22 23:27 # 답글

    푸핫...;죽여주는군요;;;;그랜다이저까지 저렇게 만들다니;;;ㅜ▽ㅜ
    하지만 이쪽동네 왕자는 본토 왕자를 이길 순 없을 것 같습니다...
  • diesel 2004/10/22 23:56 # 답글

    말문이 막힘.
  • vontola 2004/10/23 02:40 # 삭제 답글

    공주가 나르씬, 박사가 네셀란 일겁니다..
    하편 기대하겠습니다.....
  • 귤머리 2004/10/23 04:34 # 답글

    아, 제목이 기억 안나던 추억의 작품을 이십오님 덕에 되찾을 수 있게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하편이 너무 기대되는걸요.
  • 잠본이 2004/10/23 10:42 # 답글

    시그마성의 박사는 그레이트의 카부토 켄조 박사 얼굴에 바라타크의 모 박사님 헤어스타일을 짬뽕한 듯한...
  • 영원제타 2004/10/23 17:31 # 답글

    그렌다이저와 마징가 X의 싸우는 폼이 틀린 것은 설계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단지, 외계인을 홀란시키기 위해서
    외형만 따온 것입니다.
    (믿으면 부시)
  • Ein君 2004/10/23 23:26 # 답글

    이 박사님도 음흉하군요.
  • 이십오 2004/10/24 11:48 # 답글

    DukeGray님//불량배들도 두려워 떱니다.

    질풍17주님//우주의 십자군(마징가7)보단 낫군요.

    시대유감님//많이 다릅니다.

    렉스님//다행스럽게도(?) 소녀들을 꼬시려고 한 적도 있습니다.

    skan님//나중에 왕자 정리라도 해봐야겠습니다.

    다인님//어린이들에게 개조인간의 꿈을...

    화이트뷁님//간담이 서늘해지는 작품이었죠.

    양산형建님//다 망하는 것을 보니 왕정은 망한다...라는 교훈을 심어주려는 것이 아닐까요?

    chronora님//두 편으로 나눠서 올리기도 처음입니다.

    地上光輝님//작사하신 분이 철수와 마징가X를 헷갈렸나 봅니다.

    산왕님//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飛影님//그나마 캡쳐한 것이라 약합니다. 이건 삿대질이 안 나와도 충분합니다.

    좀비님//진정하세요.

    명쾌한해답님//아폴론은 결국 박사의 속셈을 눈치채고 고향별로 돌아갑니다.
  • 이십오 2004/10/24 11:48 # 답글

    떠돌이님//아직 하나 더 남았습니다. 고오공...

    모모판다님//아직 설악산에 안 가봐서;;

    健全郵民님//한 박사를 바보 취급하는 것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판넬들아님//그래도 치밀하게 준비해서 작업을 하지요. 그에 반해 아키라는-_-;

    xeraph님//정말 잘 놉니다.

    블랙님//철수는 인조인간이라 괜찮습니다.

    보름님//그 놈은 지상최강이니까요.

    diesel님//이해합니다.

    vontola님//감사합니다.

    귤머리님//그랜다이저가 두 대나 나와서 절대 잊을 수 없었던 작품입니다.

    잠본이님//퓨전캐릭터로군요.

    영원제타님//베가성도 아닌 감마성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Ein님//저 눈빛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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