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오/잠자는 은하의 사령관(은영전)12 은하영웅전설-4화 라인하르트는 이번의 승리로 백작이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느긋하게 누나를 만나러 갑니다.. 너무 거칠게 끌어당기는군요. 조금 위험한 남매입니다. 키르히아이스는 옛날 생각을 합니다. 옆집에 이사 온 건방진 몰락귀족의 아들이 친한 척 하다가 갑자기 손을 내밀어서 무심결에 악수를 합니다. 키르히아이스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안네로제는 싸가지가 없어서 친구가 없는 동생에게 드디어 친구가 생겼다며 기뻐합니다. 키르히아이스에게 살짝 자극을 주는군요. 순진한 키르히아이스에겐 충격이 너무 컸습니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오로지 안네로제의 모습만 보입니다. 라인하르트는 학교에서도 적을 만들고 다니는 타입이었습니다. 라인하르트에게 뺨을 맞었던 학생이 삿대질을 했군요. 그 대가는 로우블로우입니다. 돌을 쥐고..... 2023. 9. 23. 은하영웅전설-3화 저것이 알레 하이네센의 동상인 모양이군요. 그런데 포즈가 무려 "질러라!" 동맹의 지름신은 '하이네센'인 것입니다. 이글루스 가든 - 왜곡 오늘은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영령제가 열리는 날이지만 양은 모든 것이 귀찮기만 합니다. 율리안이 참석 안 하냐고 물어봅니다. "우린 그냥 TV만 보자. 재미없으면 채널도 돌릴 수 있고..." 국방위원장 트류니히트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국민들을 선동합니다. 양은 '맘대로 하세요.'라는 기분입니다. 제시카가 거기서 행패를 부리려다가 끌려나갑니다. 역시 TV로 보고 있던 아텐보로로부터 연락이 왔군요. "점수 딸 기회입니다." 건물 밖으로 쫓겨나면서 "두고보자."고 했는데 우국기사단이 제시카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16대1의 승부가 벌어지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차가 달려와 제시카를.. 2023. 9. 23. 은하영웅전설-2화 4함대와 6함대가 당했는데 여전히 삽질 중인 파에타 이글루스 가든 - 왜곡 양은 다 포기하고 아예 눈을 감습니다. 기함이 한 대 먹었습니다. 양이 정신을 차려보니... 파에타는 이미 맛이 갔군요. 이 배는 나 양 웬리가 접수했다. 드디어 맘대로 할 수 있겠군요. 분하다. 나의 배를... 털썩 파렌화이트도 메르카츠도 일방적인 승리에 할 일이 없습니다. 방추진형으로 동맹군을 돌파하려는 제국군 그런데 라인하르트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당했다! 동맹군은 당하는 연기를 하면서 어느새 제국군의 뒤에 붙었습니다. 훗, 역시 처음부터 내가 지휘를 했어야... 바보 엘라하는 뒤로 돌아 맞서 싸우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열심히 뒤로 돌고 있는 엘라하의 전함 돌다가 격침당합니다. 퇴장이 빠르기도 하지. 결국 제국군과.. 2023. 9. 23. 은하영웅전설-1화 라인하르트의 기함 브륜힐트 메르카츠를 비롯한 장군들이 찾아왔군요.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 그러나 저 미모로 은하계에 군림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르히아이스는 애초에 후보에서 탈락 라인하르트도 흔한 얼굴. 역시 글은 과장이었어.[...] 능력이 있어서 다행이군요. 슈타덴을 비롯한 아저씨들이 전황이 불리하다며 라인하르트에게 따지고 있습니다. 한가하게 제국과 동맹의 싸움을 구경하는 대머리 아저씨가 있습니다. 페잔자치령주 아드리언 루빈스키입니다. 아저씨들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뒤로 돌아서 말하게 하는 라인하르트 엘라하는 그런 처사에 불만을 터뜨립니다. 이 여자가 라인하르트의 누나 안네로제로군요. 역시 미모가 딸립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시절에 눈이 낮은 키르히아이스를 꼬셔 라인하르트의 심복으로 .. 2023. 9.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