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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데빌하니(큐티 하니) -완

큐티하니-11화

by 무-명- 2023. 8. 14.
화산이 폭발하고
이어지는 내용

거기서 저런 금으로 된 물건이 튀어나왔습니다.

사람들은 더 많은 금이 매장되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다들 땅을 파기 시작했죠.

하니도 그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선생을 꼬셔서 차를 얻어타고 갔지요.

하지만 운전을 너무 답답하게 해서 그냥 차를 빼앗았습니다. 팬서크로가 그걸 보고 있군요.

팬서크로는 하니를 함정에 빠뜨려씁니다. 세이지 가족이 도착했을 땐 이미 하니는 사라지고 없었죠.

이번 황금 사건은 브레스트크로가 하니를 유인하기 위해 일으킨 것이었습니다.

승리감에 도취된 브레스트크로는 땅속에 있는 더 많은 금을 보여줍니다.

괜히 금을 보여줘서 하니를 자극했군요.

마담으로 변신해서 다시 나타났습니다. 묶었던 줄은 그냥 사라지고... 제작진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군요-_-;

살인마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하니

그러나 브레스트크로는 투명인간이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하여 하니를 공중에서 가지고 노는군요.

그때 단베이 영감님이 나타나

칼을 던져 하니를 구해냅니다. 내가 어지간한 작화붕괴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지만 당신은 분명히 하니가 아냐!(...)

그리고 폭탄을 던져

브레스트크로를 맞춥니다.

브레스트크로가 모습을 드러냈군요.

다시 투명하게 변하려고 했으나 먼지가 묻어서 소용이 없었습니다.

별 수 없이 두 번째 능력인 '가슴에서 손'(나가이 고 이 사람은 정말)으로 하니에게 맞서 싸웁니다.

하니의 칼을 손으로 잡고

부러뜨립니다. 보기엔 민망하지만 굉장히 유용한 능력이로군요.

저렇게 팔을 제압하고 하니의 목을 조릅니다.

분명히 팔을 잡고 있었는데 칼에 찔렸군요. 가슴에서 나온 손의 힘은 강하지만 원래 있는 두 팔은 그저 폼으로 달려있었던 봅니다.

그냥 죽기엔 억울한 브레스트크로. 이럴 때를 대비해서 폭탄을 설치해놨다고 얘기하는군요.

폭발음에 깜짝 놀란 하니

폭탄은 하니가 아니라 땅속의 금을 날려버립니다. 빼앗기느니 차라리 없애버리는 게 낫다는 심보이지요.

무사히 살아돌아와서 준페이의 키스 세례를 받는 하니. 금을 잃어서 마음이 불편한 하니의 심기를 건드려서 어쩌겠다고...

이글루스 가든 -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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