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랑이 멋대로 공중에 뜨더니...
저 방향을 가리킵니다. 검랑의 인도라고 생각하며 저리로 가려는 롬 일행. 레이나 혼자 점을 쳐보고 불길하다며 가는 것을 말립니다. (점을 치다니, 역시 도사님의 딸)
그러나 무서운 유령 아버지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신데 안 갈 수 있겠습니까?
짐은 정말 불쌍하군요. 드릴은 좀 무겁지 않나?
산스워라는 마을의 주민들에게 공격을 받은 롬 일행.
자...잠깐, 우리는 친구!!!
금방 통하는군요.
평화로워 보이는 산스워였으나, 롬은 의심이 생겨 탄광에 몰래 숨어듭니다. 쥐새끼가 따로 없습니다-_-;
탄광에서 발견, 갠드라군단!!! 역시 주민들을 부려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좀 혹사시키자 반항을 해대는 걸 보니 굳이 롬이 나서지 않아도 때가 되면 폭동이 일어났을 것 같습니다.
주민들에게 맡겨도 좋을 것 같지만 나서기 좋아하는 롬은 참지 못합니다.
롬이 천공주심권이 어쩌구저쩌구 하며 킥을 날립니다만 놀랍게도 배리어를 치는 넘버1. 후퇴 외에 또다른특기를 개발했군요.
기세 좋게 등장했으나 별 힘도 못 써보고 지하에 감금된 롬. 도사님의 아들 아니랄까봐 혼자 도를 닦습니다. 그런데 가둬두면서 칼을 빼앗지 않다니... 데빌사탄6는 역시 바보
도사님의 딸답게 검랑의 신호를 알아듣는 레이나. 롬이 지하에 감금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드릴이 땅을 파고 들어가 롬을 구출합니다. 허술해. 너무 허술해.
또다시 데빌사탄6 위(...)에서 폼잡는 롬. 검랑이 마치 빔샤벨 같습니다.
한편 주민들도 폭동을 일으켜 갠드라군단의 계획은 이미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합체한 데빌사탄6와의 4번째 대결. 4화까지 계속 똑같은 상대와 싸우는 로봇도 이것 밖엔 없을 것입니다. 물론 켄류로는 고전합니다만...
대자연을 조종하는 바이캄프는 번개를 검랑에 모아...
데빌사탄6에게 날립니다. 롬은 라이트닝스매쉬라고 외칩니다만, 이건 완전히 썬더브레이크 (손가락이냐, 칼 끝이냐...라는 차이 뿐)
아니? 처음으로 폭팔신이!!! 설마 우리들의 친구, 데빌사탄6가 죽은 건 아니겠지요?
다행히 무사히 도망칩니다. 괜히 사람 놀래키고 말이야.
데빌사탄6와는 정들겠습니다. 너무 자주 싸워서... (그림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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