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에는 애석하게도 데빌사탄6가 등장하지 않고 대신 얼음의 전사 쟈캄이란 녀석이 롬을 상대합니다. 허접하게 생겼군요. 데빌사탄6를 돌려줘!!!
드릴이 만든 동굴에서 휴식을 취하는 롬 일행. 머리에 달린 저 드릴로 테이블과 의자까지 만들다니 대단한 능력입니다.
잠시 쉬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는 갠드라 군단. 연패 중인 그루지오스를 대신하여 이번엔 디온드라가 나왔군요. (그러나 쟈캄에게 밀려 존재감 제로) 동굴의 입구를 열심히 막아보았습니다만...
웬지 보기엔 좋지 않지만 제트가 저렇게 얼음을 날려버립니다.
그냥 바로 싸우면 될 것을... 또 기어이 절벽 위로 올라가서 싸움을 시작하는 롬
한편 쟈캄은 디온드라야 어떻게 되든지 무시하고 레이나를 납치해서 지하에 있는 절대영도의 얼음무덤으로 끌고 왔습니다.
저 얼음 안에는 레이나를 닮은 여자가 있습니다.
저렇게 "나 잡아봐라." 따위를 하며 놀던 사이였는데...
어쩌다보니 죽었습니다.
죽은 애인을 닮아서 그냥 레이나를 보내주는군요. 데빌사탄6와는 대조적입니다-_-;
멋대로 행동하다 디온드라에게 쳐갈기고 싸우러 나온 쟈캄. 쟈캄은 추울수록 힘이 강해지고,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롬은 눈을 감고 천공주심권으로 쟈캄의 움직임을 파악합니다.
얼음에 쳐박히는 쟈캄. 얼음의 전사라는 호칭이 무색합니다.
땅 위에서 싸워 이길 것 같지 않자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얼음무덤으로 롬을 끌고와 싸웁니다. 켄류와 합체해서 싸우는 롬. 바이캄프는 불러낼 생각도 안 하는군요.
자랑하는 하키스틱이 두 동강 나버립니다. 절대영도라서 유리하다더니...
결국 힘 한 번 못 쓰고 패배한 쟈캄. 열심히 죽은 애인에게 기어갑니다.
그리하여 둘이 손잡고 얼음 속에 갇혔다는 슬픈 사랑이야기(...) 데빌사탄6가 안 나오니 작품의 재미가 현격하게 떨어지는군요. 드릴 홀로 머신로보의 개그를 이끌어 가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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