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오/악마를 보았다(건담) - 완43 기동전사-건담-3화 난 좀 쉬고 싶어. 가난한 지온 브라이트는 싸울지 말지 다수결로 결정할 생각입니다. 눈치 보는 아무로 도망가자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네. 과격한 아이들 꼭 반만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세를 따르는 아무로 구걸 중인 샤아 간신히 보급합니다. 덕분에 표적이 되고 말았네요. 보급 중이라 싸울 수 없는 무사이 차라리 밖에 나가는 게 안전하겠어. 조금 열 받은 듯 날뛰게 내버려둡니다. 건담에만 신경 씁니다. 실력 차이를 보여주려고 애씁니다. 놀고 있을 시간 없습니다. 무책임 이래서야 언제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손발 안 맞는 건 화이트베이스쪽도 마찬가지 도움이 안 돼요. 도움이... 왜 전화를 안 받아! 샤아는 아직도 건담과 놀고 있습니다. 정식 군인이 아니라서 엉망진창이지만 운이 좀 따라줘서 보급함을 격침시킵니.. 2023. 8. 28. 기동전사-건담-2화 사람 없으니 아무나 막 부릅니다. 아무로도 붙잡혀서 일합니다. 함장님은 객기 부리다가 큰 부상을 당합니다. 갑자기 함장 대리가 된 브라이트 노아 저런 녀석이 타도 되는 겁니까?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한 아무로 몸이 아프니 만사 귀찮아서 그냥 타게 내버려둡니다. 부하들이 실패하자 직접 사진 찍으러 나선 샤아 사진 찍다 걸렸습니다. 누군가를 닮은 것 같은데 알게 뭐야. 발로 차서 총을 떨어뜨립니다. 다리가 늘어났다. 샤아 신체의 신비 다 찍었으니 나는 이만 군인들이 거의 다 죽거나 다쳐서 어중이 떠중이들이 화이트베이스를 움직이는 수밖에... 샤아가 자쿠 타고 돌아왔습니다. 그 유명한 3배 샤아의 소문을 들은 적이 있는 함장 이런 곳에서 죽고 싶지 않아. 아무로와 샤아의 만남 아직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 아무.. 2023. 8. 28. 기동전사-건담-1화 왜곡할 생각 같은 건 없었지만 갑자기 건담 보고 싶어서 보는 김에 한 편(?) 정도만.. 1년전쟁인데 시작하자마자 벌써 8개월 여기 사는 사람들은 모두 백수인가. 여자애 스토킹이나 하는 지온군 소꿉친구라고는 하지만 집에 여자가 왔는데 런닝에 팬티 한 장 걸치고 있는 아무로 프라우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집에서 쓸쓸히 죽어갔을 듯 동네에서 왕따인 아무로 여자애나 보고 있을 시간이 없어. 나도 좀 보게 해줬다면 이러지 않았을 거야. 엉뚱한 데 분풀이를 합니다. 안에 있다간 죽을 것 같아 혼자 도망치는 아무로 밖에 나갔다가 자쿠를 만났습니다. 폐인 생활로 꽤나 피곤한 듯 자쿠가 쓸고 지나간 자리에서 건담 매뉴얼을 발견했습니다. 혼자 여자애들 보지 말고 사진 좀 찍어와. 건담이 더 중요한 아무로 아버지 그러나 아무.. 2023. 8. 28.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