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오/'설정상 절벽'의 악마(슬레이어즈)15 슬레이어즈-3화 수상한 남자가 방에 들어왔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거래를 하자는군요. 원래 그 물건을 얻기 위하여 미라 남자를 보내서 거의 손에 넣을 수 있었는데... 악마의 등장으로 그만 일이 꼬여버리고 말았습니다. 리나는 거래를 하자는 말에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아쉽죠. 팔자를 고칠 찬스였는데... 여관을 나서는 순간부터 적이랍니다. 리나는 그 남자가 원하는 물건이 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남자가 길에 버서커를 매복시켜놨지만 명색이 버서커인데 이렇게 불쌍해도 되는 거야? 밤에 잠을 자려는데 또 성가시게 하는 자들이 있군요. 리나가 없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리나에게 야간 기습은 안 통합니다. 방에 파이어볼을 쏘고 문을 닫습니다. 잔인한 공격이었지만 저 영감님도 만만한 상대가 아.. 2023. 8. 31. 슬레이어즈-2화 리나가 없애버린 마을에 두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그 중 한 명은 리나에게 당했던 모양이군요. 그 도적의 패거리였나 봅니다. 악마의 등장 도망칠 생각은 않고 맹호락지세나 하고 있었으니 당할 수밖에... 그러니까 도망을 쳤어야... 리나는 일종의 자연재해와 같은 겁니다. 탓하기 보단 인간이 알아서 피해야 합니다. 리나는 다른 마을에서 훔친 보물을 팔려고 합니다. 수상한 칼이 있군요. 감정을 하던 가게 주인은... 눈빛이 변합니다. 칼의 마법에 걸렸습니다. 선량한 사람이 저렇게 변하다니... 가우리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었지만 리나의 시큰둥한 대답 리나에겐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뿐입니다. 별 수 없이 가우리가 나섭니다. 리나라면 아저씨의 목숨은 없지만 가우리니까 팔 하나 정도로 끝나.. 2023. 8. 31. 슬레이어즈-1화 갑작스럽지만 '슬레이어즈'입니다. 이어지는 내용 호쾌한 도적 두목이 있었습니다. 저런 두목 밑에서라면 도적도 나쁘지 않겠군요. 그런데 하늘에서 뭔가가... 누군가의 습격입니다. 삿대질은 안돼! 악마가 나타났습니다. 정리하면 '악마'(...) 괜히 성질을 긁었다가 한 줌 재가 되는 호쾌한 두목 거짓말 '악 -> 돈'으로 수정 힘내지마. 세상을 위해서 힘내지마. 도적의 재물을 가져간 리나를 따라온 삿대질했던 남자 의리를 빼면 시체인 그들입니다. 두목의 원수를 갚아야지요. 하지만 괴력의 바보가 나타나 원수를 갚으려 했던 도적들이 모두 두목의 뒤를 따라갑니다. 불쌍합니다. 삿대질했던 남자만 남았군요. 알몸의 굴욕을... 차라리 죽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르겠군요. 가우리는 솔직한 남자입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입니다.. 2023. 8. 3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