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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꽃보다 왕자(그랜다이저)-완

UFO로보-그렌다이저-68화

by 무-명- 2023. 9. 15.
뛰어난 미모로 베가성 연합군의 아이돌이 된 코맨더 케인
이어지는 내용

그에겐 수많은 추종자들이 있습니다.

지난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즈릴은 이번 작전의 지휘를 케인에게 맡깁니다.

케인은 베가수 부에부에를 보내

근처에 있는 마을을 습격합니다.

작은 마을 하나 정도는 지켜줄 생각이 없는 왕자 일당입니다. 그들은 도쿄의 안전만 신경 쓰는군요.

"다른 걸 보자."

TV에서 자꾸 마을이 습격받은 뉴스만 나오니 채널을 돌리는군요.

단베이 영감님은 혼자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베가수가 나온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기 화산이 베가성 연합군의 비밀기지였던 것이지요.

단베이 영감님은 서둘러서 우몬 박사에게 전화를 하는데 마을에 숨어있던 베가성 첩자들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단베이 영감님의 상대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우몬 박사는 왕자 일당을 출동시킵니다.

케인은 단베이 영감님을 놓친 부하들에게 린치를 가합니다.

"너무 심하신 것 아닙니까?"

"닥쳐라!"

케인의 더러운 성질 때문에 추종자들이 안티로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케인은 단베이 영감님께 집착합니다.

케인이 열심히 총을 쐈지만

총알은 단베이 영감님을 다 피해갑니다. 케인의 사격실력도 형편없군요.

하지만 열심히 뒤에서 압박을 가하여

단베이 영감님을 절벽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기뻐하는 케인. 이미 우몬 박사에게 연락을 했기 때문에 죽여도 소용이 없는데...

왕자가 비밀기지에 쳐들어왔습니다.

즈릴은 케인의 삽질을 두고볼 수가 없었죠.

"넌 뭐가 더 중요한지 모르는 거냐?"

케인은 추종자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개망신을 당합니다.

자존심이 상한 케인은 전 병력을 내보내는군요.

자신도 직접 미니포에 타고 설욕을 다짐합니다. 그런데 미니포에 타서 뭘 어쩌겠다고-_-;

역시 미니포는 왕자 일당의 사냥감일뿐입니다.

절벽 아래로 떨어졌던 단베이 영감님은 저렇게 해서 살아남았습니다.

저기서 떨어져도

절대로 죽지않는 강운의 소유자이지요.

결국 무사히 구출됩니다.

케인을 제외한 미니포는 모두 왕자와의 싸움을 포기하고 물러나는군요.

"싸우란 말이다!"

"흥이다!"

왕자는 혼자 남은 케인을 마리아에게 맡기고 베가수와 싸우러 갑니다.

마리아는 케인과 싸우다가 추락하는군요.

정신을 잃었습니다.

케인도 마찬가지

한편 왕자는 부에부에를 찾아내 날개를 찢어버리고

더블하켄 한 방으로 싸움을 마무리합니다. 왕자의 강인한 모습은 대체 얼마만인지...

정신을 차린 케인은

드릴스페이저의 파일럿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이려 합니다.

마리아가 눈을 뜹니다.

케인과 마리아는 이미 알고 있던 사이였군요. 어릴 때 '나 잡아봐라' 놀이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이코 놀이'도 하고... 그런데 뭔가 묘하게 입장이 바뀌어 있는 것 같군요.

그러나 베가성 연합군의 공격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끊어지고 말았군요.

마리아는 케인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케인은 베가성 연합군의 개가 된 자신의 모습을 마리아에게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살을 택합니다.

죽은 건 불쌍하지만 바보로군요.

마리아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알아서 죽어버린 케인을 원망합니다.

왕자와 코우지가 부에부에를 물리치고 돌아왔습니다.

"추우니까 빨리 연구소로 돌아가자."

안녕, 케인~!


이글루스 가든 - 왜곡

덧글

  • 이리아부친 2006/01/07 07:05 # 답글

    후...후루야 토오루!,.!
    결국 케인은 지그로 개조되겠군요
  • 날림 2006/01/07 07:49 # 답글

    마리아는 어릴 때가 더 낫군요...(먼눈)
  • Reibark 2006/01/07 07:55 # 답글

    추억의 미끄럼틀장면. 절묘하군요.
  • yasujiro 2006/01/07 07:58 # 답글

    얼굴로만 봐선 몇화는 더 나오고 죽을줄 알았는데....
  • 광군 2006/01/07 08:25 # 답글

    으헉 로리로리 마리아 //ㅅ//
  • ColoR 2006/01/07 08:33 # 답글

    이번화는 왜곡인지 아닌지 판별하기가 힘들군요 (...)
  • 나이브스 2006/01/07 08:41 # 답글

    오랜만에 혼자 무찌른 왕자군요
  • 괴기대작전 2006/01/07 08:56 # 답글

    마리아가 주인공이라서 이번화는 대역이 아닌가봅니다.(...)
    그건그렇고 케인이 남자일줄은 몰랐어요..여자같아보여서...-_-;
  • 무희 2006/01/07 09:17 # 답글

    단역 미형 중에 이런 삽질 청년은 처음 보네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 windxellos 2006/01/07 09:20 # 답글

    전용기가 미니포인 녀석 따위에게 미래는 없는겁니다.(퍽푹팍)
  • 블랙 2006/01/07 09:35 # 답글

    케인의 실력이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단베이 영감님의 실력이 더 뛰어난것일뿐.....
  • 제노 2006/01/07 10:15 # 답글

    베가수도 아니고 미니포를 탄순간 그의 운명은 결정된겁니다
  • 은하 2006/01/07 10:19 # 삭제 답글

    케인 이 망할~
    그나저나 또 무덤을 대충 만들었군요 총에 티아라라니...
  • 飛影 2006/01/07 11:07 # 답글

    날림무덤 재 등장..
  • 요정 2006/01/07 11:12 # 삭제 답글

    케인의 채찍질은 벌인지 상인지 알 수가 없군요 +-_-*
  • 퓨전君 2006/01/07 11:14 # 답글

    그랜다이져의 기계수 이름들은 언제나 괴이하기 짝이 없군요

    그나저나
    머리에 총구를 댔는데..........
  • kalrain 2006/01/07 11:15 # 삭제 답글

    묘한 아이돌이군요 -ㅁ-.
  • 나나 2006/01/07 11:33 # 삭제 답글

    죽기에 아까운(아니, 왕자보다 더 잘생긴) 미모로군요..
  • 존다리안 2006/01/07 11:46 # 답글

    작화가의 본색이 여전히 드러나는군요.
    오죽하면 그랜다이져 코믹스 중에 "베가세이유의 장미"라는
    웃기지도 않는 물건이 있겠습니까? 동인지도 아닌 정식 만화
    에 말입니다.
  • S.R.M 2006/01/07 11:46 # 삭제 답글

    케인이여.. 어째서 코스모 유성권을 쓰지않은거니..
    (작품이 다르다니깐)
  • 막강하로 2006/01/07 11:53 # 삭제 답글

    아니 왜 자살한겁니까? 설마 지그로 개조될려고?
    아무튼 베가세이유의 장미가 뭡니까?
  • 체루하 2006/01/07 12:01 # 답글

    베가사이유의 장미..에서 납득을[퍽]
    케인과 마리아는 어린 시절 커플룩을 입던 사이였군요.
  • 이준 2006/01/07 12:08 # 삭제 답글

    1. 미소"년"이 나왔다고 이번에는 전원 진짜 배우 출연이군요(아~ 히카루 양은 감기인지 성형 후유증인지 얼굴이 빨개요 ^^)

    2. 베스트 에피소드 "나이다" 나오는 판의 마리아 버젼이군요. 다만 업계의 로망 -_-;;; 자폭 대신 권총 자살이라는게 개그이지만 - 나이다는 그렌다이저 폭파 작전이라도 구상했고 동생의 죽음이 왕자의 책임 (왕자의 햏각을 보면 사실일지도?)이라는 오해도 있었지만, 제는 왜 자살한답니까?

    3. "석양 아래서 오빠를 보다"(마리아가 첨 출연하는 에피소드)에 나오는 아역 마리아와 지금 아역이 다르군요. 아마 그동안 얼굴이 달라져서 그랬나 봅니다.- 2대 아역이 더 성인 연기자랑 같네요

    4. 단베이 영감님은 코우지와 함께 나가이 고 프로덕션의 간판 배우 아닙니까? 뭐 모모한 일과는 달리 얼굴에도 불구하고 개성과 연기력으로 성장했으니 저런 불사신은 당연한거 같군요

    5.
  • 이준 2006/01/07 12:12 # 삭제 답글

    5. 나가이 고 원작과는 독자적으로 설정만 따서 그린 마징가 연작과 그렌다이저 연작에 보면 (그러니까 마지막이 베가성 연합군과 함께 지구도 멸망해서 살아남은 코우지와 히카루가 어디론가 떠나는 결말인) 프리드성이 멸망할때 미니포에 아이들을 매달고 협박쳐서 공중에서 떨어뜨렸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마리아를 제외한 왕자의 동생들이 모두 죽었다는 설정) 그 설정이라면 케인도 박살이 났겠죠(묵념)

    6. 근데 간달은 어디갔나요?

    ps: 케인도 눈화장의 압박이 심하군요
  • 리하 2006/01/07 12:35 # 답글

    오홋...마리아도 강철치마...
  • 탐무즈 2006/01/07 13:22 # 삭제 답글

    반대로 생각하면, 미니포 한 대로 드릴스페이저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라면 대단한 실력인지도 모릅니다. 인종차별의 희생자랄까요. (하지만 자살하느니 차라리 왕자 쪽에 붙는 편이...)
  • Dante99 2006/01/07 13:22 # 답글

    오오 이번 회는 꽃돌이들의 향연이군요! 참으로 바람직한 한 회입니다. 케인의 눈화장발도 좋지만, 밑에서 세 번째 왕자와 코우지의 투샷도 사진발(;)이 죽입니다. 역시 대역보다 오리지널이 좋군요.
  • 끄적끄적 2006/01/07 13:23 # 삭제 답글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이 없는 녀석인데, 달의 왕녀도 아닌 여자한테 깨졌으니 자살할만도 하죠.
  • SAGA 2006/01/07 13:39 # 답글

    간만에 왕자의 강한 모습이 등장했군요. 대체 이유가 뭘까요?(이젠 강한 모습이 나와도 걱정이 됩니다. ㅡㅡ;;;)
  • 안단테 2006/01/07 13:59 # 답글

    우리 박사님에겐..마을하나보다 자금줄인 단베이 영감이 더 소중합니다.
  • 보름 2006/01/07 14:01 # 답글

    너무 자존심이 강해서 그런가..아무튼 안타깝군요.이번화도 역시 왜곡율이 제로에 가까운 순수한 글이네요.
    이제 곧 루비나도 나오겠군요....헌데 대체 프리드별의 옷은 전에 나왔던 그리스식이 맞는건지 이번에 나온 그나마 정상적인(...) 것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_-;;설마 어릴땐 제대로 입히다가 다 크면 훌떡 벗기는 것인가(...........)
  • 3배빠르게 2006/01/07 14:09 # 삭제 답글

    ...케인을 건담에 태웠다면 얘기는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어이)
  • 위호지처 2006/01/07 15:10 # 삭제 답글

    아까운 미남 한명이 죽었다..라 생각했지만 이십오님 말씀대로 바보군요.
  • sliza 2006/01/07 15:40 # 삭제 답글

    팬관리란 어려운 것이지요. 미남 아이돌 스타들의 고충이 여실히..(횡설수설)
  • 쿠라사다 2006/01/07 18:31 # 삭제 답글

    괜찮아, 케인.... 너의 사격실력은 떨어지지 않아. 상대가 나빴을 뿐이지...
  • hide 2006/01/07 19:29 # 삭제 답글

    역시나 진 히로인인 마리아... 서비스신 따위 없군요.
  • 하민 2006/01/07 20:39 # 답글

    너무 웃겨요; 오늘도 희생자 한명...
    저렇게 선량한 애들이 왜 악역을 하고 있는거야;-_ㅜ
  • CLOA 2006/01/07 21:07 # 삭제 답글

    극강 작화가 아라키 신고 상 작화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눈보신이군요,이 번 건.
    (매일 그러면 좀 좋아,제발 대역 좀 작작 쓰시고..)
    저 친구 꽤 미남인데 안타깝군요..;ㅁ;
    (그러게 왜 혼자 삽질은 하고 그랴...)
    그런데 후루야 상이 저런 미남도 맡으셨다니!
  • DJ_d 2006/01/07 21:32 # 삭제 답글

    빅쇼와 같이 다니는 누군가완(...)
  • 공국진 2006/01/07 22:17 # 삭제 답글

    아무로 목소리의 케인......

    .......그런데 프라이드가 너무 높으신 나머지 자살을 하는게 좀;;;;;
    (이제부터라도 같이 싸우면 되잖아!! ...라지만 왕자가 용납안할지도;;)
  • 국사무쌍 2006/01/07 22:25 # 답글

    굳세게 막힌 치라리즘..ㅡㅜ
  • 이리 2006/01/08 00:04 # 답글

    얼굴값 못하고 가버리는군요;;;
  • 알카드 2006/01/08 02:48 # 답글

    왕자의 농간일까요, 어째 좀 이쁜 애들이 나왔다 싶으면 다들
    뒤끝이 좋지가 않군요.. 자신외의 미인은 참을 수 없다는 건가 왕자!!
  • 역설 2006/01/08 09:55 # 답글

    아 케인은 이렇게 가는군요... (....)

    그나저나 영감님의 운은 다른 스펙을 메우고도 남는 강력한 능력이군요 -0-
  • tarepapa 2006/01/08 13:37 # 답글

    인간형 베가수에 태워서 베가수브리커를 썼다면 이겼을텐디...
  • 영원제타 2006/01/08 14:26 # 답글

    베가수 부에 부에. 어쩌자고 미케네 제국의 어둠의 제왕이 베가수로 타락했답니까 ?
  • 이십오 2006/01/08 15:19 # 답글

    이리아부친님//그런 비극이...

    날림님//요즘 대역을 남발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겁니다.

    Reibark님//그렇군요;

    yasujiro님//얼굴이 다가 아닌 모양입니다.

    광군님//저런 시절을 일부러 보여준 것 같군요.

    ColoR님//마지막의 왕자의 대사만 왜곡입니다.[...]

    나이브스님//놀랍죠.

    괴기대작전님//남자입니다.

    무희님//결국 죽었습니다.

    windxellos님//상관에겐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 모양이군요. 전용기 미니포...

    블랙님//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제노님//상대역이 왕자가 아니라 단베이 영감님과 마리아였습니다.

    은하님//추운데 만들기 귀찮았겠지요.

    飛影님//추우니까요.

    요정님//아프니까 벌입니다.
  • 이십오 2006/01/08 15:19 # 답글

    퓨전君님//그냥 다 연기입니다. 어설픈(...)

    kalrain님//예

    나나님//그래서 질투 때문에 죽었...

    존다리안님//이 작품에 대해선 다 포기했습니다.[...]

    S.R.M님//사격실력도 형편없으니 써도 못 맞출 겁니다.

    막강하로님//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이미지 몇 장을 본 것 같기도 하군요.

    체루하님//그렇군요;

    이준님//간달은 달기지로 돌아갔습니다.

    리하님//으음;

    탐무즈님//싸운 적이 없고 그냥 대자연의 힘에 둘 다 추락해습니다.[...]

    Dante99님//자주 안 나와서 그게 문제;;

    끄적끄적님//뭔가 다른 것과 연결이...

    SAGA님//다음에 더 흉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퍽!)

    안단테님//그렇겠지요.

    보름님//왕자 대사라든지 그런 것만 바꿨지요.
  • 이십오 2006/01/08 15:19 # 답글

    3배빠르게님//건담이 없습니다.

    위호지처님//바보지요.

    sliza님//저렇게 싸가지가 없으면 다들 안티로...

    쿠라사다님//그렇게 위로를...

    hide님//없습니다.

    하민님//왕자가 우주의 악마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겁니다.

    CLOA님//성우인생 최고의 미남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DJ_d//다르다.

    공국진님//동시에 안 나오려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 왕자입니다.[...]

    국사무쌍님//경비는 탄탄하다.[...]

    이리님//얼굴의 1/10이라도...

    알카드님//왕자에게 찍혀서...

    역설님//강력합니다.

    tarepapa님//미니포로는 어쩔 수가...

    영원제타님//그게 어둠의 제왕의 이름입니까?
  • Invers 2006/01/09 02:57 # 답글

    푸하하하하하하하 부에부에 미워요. (어이)
    근데 이번편은 조금 슬픈데요..?
  • 이십오 2006/01/09 08:05 # 답글

    Invers님//다음 에피소드는 정말로 슬픕니다.
  • aniberserk 2006/01/09 11:16 # 삭제 답글

    그냥 베가성 연합군이 아니라 '솔로' 연합군이었군요(그러고보니 베가성에서 제대로 된 커플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 이십오 2006/01/09 17:57 # 답글

    aniberserk님//즈릴은 아들도 있습니다만;
  • 브룸하르트 2006/01/10 22:02 # 삭제 답글

    여기선 자살입니까 후루야씨.....은하애정전설에서는 지구교한테 배신당해 폭사당하시더니......(정말 그 앤드류 포크 역할을 하셨던게 기억 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목소리가 압권이었거든요. 제대로 미륀 사람 목소리 ㅡ,.ㅡ;;;)
  • 잠본이 2006/01/11 20:16 # 답글

    덧글들이 더 압권이군요. =_=
  • 이십오 2006/01/11 23:30 # 답글

    브룸하르트님//언젠가는 들을 날이 오겠지요.

    잠본이님//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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