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인간-캐산-11화

한가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캐산과 루나

하필 그 마을에 안드로 군단이...

로봇은 예술을 모릅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청년이 용기를 내어 막으려 했지만

목숨만 잃게 됐군요.

캐산이 청년을 구...

하려 했는데 안드로 군단의 신무기 그물에 그만(...)

밖에서 놀고 있는 프렌다를 부릅니다.

어슬렁어슬렁(...) 주인을 구할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캐산이 아니라 루나를 보는 프렌다

루나만 데리고 달아납니다.

"프렌다아아아아!!!"

털썩

기대하지 않았던 대어를 낚아서

입이 째질 정도로 기뻐하는 브라이킹 보스

비참한 캐산

예술을 사랑하는 청년은 아즈마 박사(캐산의 아버지)의 룸메이트(...)가 되었습니다.

최근 안드로 군단은 사람들을 죽이지 않고 노역에 동원하고 있지요.

캐산도 동원되었습니다.

그런데 옮기던 돌을 그만 놓쳐서...

밑에 있던 사람들이 깔려 죽습니다.

손이 미끄려졌...

"똑바로 안 할래?"

"미안"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살려뒀더니 일도 제대로 못하고..."

이번 에피소드는 '캐산의 굴욕'이군요.

"처리해라."

아즈마 박사는 스와니가 된 아내에게 캐산에게 주라며 뭔가를 건내줍니다.

스와니가 찾아간 것은?

부리로 돌을 깨니

안에 캐산이... 박살내면 될 텐데 신경 써서 저렇게 만들어준 안드로 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믿져야 본전이므로 프렌다를 불러봅니다.

캐산을 완전히 버리진 않았군요.

사람들을 동원해서 완성한 것을 오늘 공개합니다.

쨔잔(...)

자신의 거상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브라이킹 보스

그때 캐산과 프렌다가 나타났습니다.

캐산은 거상에 올라가

아버지가 준 기계를 붙입니다.

알 수 없는 뭔가가...

로봇에게 충격을 주는 기계였군요.

캐산도 거의 로봇이잖아.(...) 그 아저씨, 아들 잡으려고 작정했나.

프렌다는 재빨리 눈치를 채고 땅속에 들어갑니다.

브라이킹 보스마저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주민들을 괴롭히던 마을의 안드로 군단은 전멸

고생해서 만들었지만

부숴야지 어쩌겠습니까.

넘어간다!

밑에 있던 브라이킹 보스는

납작...

해지진 않았습니다. 마지막화까지 나와야 하므로...

캐산을 찾지만 이미 사라지고 없군요.

이글루스 가든 - 왜곡

덧글

• RuinAngel 2007/02/24 23:28 # 삭제 답글

  내논 자식이라 그겁니까...

• 곰탱V 2007/02/24 23:28 # 답글

  아들을 죽이려는 아버지의 음모는 계속된다...(어라?)

• 김윤정 2007/02/24 23:29 # 답글

  목숨이 위험해지니 석상이 파랗게 질리는군요.
  

• 존다리안 2007/02/24 23:34 # 답글

  오늘은 케산도 안습,브라이킹 보스도 안습이군요. 허얼...
  저 당황한 표정 하며 케산의 강제노동씬이란....

• 병아리99 2007/02/24 23:34 # 답글

  로봇은 예술을 모르는겁니까……. -_-;;

• 돼지콜레라 2007/02/24 23:46 # 답글

  점점 차라리 영화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 라큄 2007/02/24 23:48 # 답글

  전 가족이 아버지한테 우롱당하는 군요[...]

• DAIN 2007/02/24 23:53 # 답글

  타츠노코 파이트에서 레버1바퀴 던지기 캐릭터이시던 브라이킹 보스가... (의미 불명)

• 수만-광야 2007/02/25 00:08 # 답글

  캐산과 거상............역시 이 애니에서 제일 머리가 좋은건 브랜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 나이브스 2007/02/25 00:16 # 답글

  캐산아버지 실은 아들을 미워하는 건지도...

• 안단테 2007/02/25 00:37 # 답글

  프렌다가 그래도 제일 낫군요..

• 아네메아 2007/02/25 01:19 # 답글

  역시 신조투견입니다.

• 끄적끄적 2007/02/25 02:35 # 삭제 답글

  모두가 까맣게 잊어버린 루나야말로 최고 굴욕 캐릭터입니다. OTL

• 秋葉 2007/02/25 03:06 # 답글

  브라이킹 보스가 제일 불쌍해요

• 날림 2007/02/25 05:33 # 답글

  평소에 아들이 얼마나 못마땅했으면 저렇게까지 괴롭히시겠습니까...

• 블랙 2007/02/25 08:49 # 답글

  돌 낭비만 하고 말았군요.

• 이준님 2007/02/25 09:11 # 답글

  1. 안드로군단은 세계나 일본 정복보다는 저런 일에 더 치중합니까? (완전히 연개소문에 나오는 수양제필이 나는군요.-꼭 그렇게 말아먹을 것 같음. 케산은 고구려고)
  
  2. 모두 잊어버린 루니나 덜덜 대는 브라이킹 보스나. 노예로 전락하고 산채로 파묻힌 케산이나 찌질거리는 안드로군단을 보니 완전히 안습이군요
  
  3. 아버지가 케산을 미워했거나 다른 건 몰라도 브라이킹 보스가 동상 세우는 꼴을 보기 싫어서 벌인 고육지책이군요.
  
  4. 안드로 군단은 기계화가 안되나 보군요. 완전히 이집트 피라미드 공사식으로 공사를 하는 걸 보니 -그럼 케산이 없어도 지구군이 덤비면 망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공국진 2007/02/25 09:44 # 답글

  브랜다는 역시 기회주의자!

• LgunX 2007/02/25 10:16 # 답글

  11화 완결... 이 아니었군요;;

• 飛影 2007/02/25 10:40 # 답글

  캐산의 굴욕이군요..
  개보다도 못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ㅡ.ㅡ;;

• 위호지처 2007/02/25 13:21 # 답글

  만든다는게 피라밋도 아니고 고작.. 브라이킹 보스는 예술품 전시회를 보고 감동받은 걸까요?

• 크르 2007/02/25 13:28 # 답글

  캐산...정말 굴욕이군요;;;

• 파김치 2007/02/25 14:15 # 답글

  캐산도 없애버리려는 아버지의 음모일까요.....(...)

• SAGA 2007/02/25 17:20 # 답글

  자식까지 잡으려고 하다니...... 무서운 아버지군요.

• 우주괴수 2007/02/25 17:42 # 삭제 답글

  하려고 마음먹은 일이 제대로 이루어 지는게 없군요.
  저 세계에서는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 이십오 2007/02/25 22:22 # 답글

  RuinAngel님//이미 가족이 각자 놀고 있...
  
  곰탱V님//쭈욱...
  
  김윤정님//혼이 담긴 석상이군요..
  
  존다리안님//정말 비참한 장면이지요.
  
  병아리99님//모를 겁니다..
  
  돼지콜레라님//영화는 심각할 정도로 나쁘진 않았다 생각합니다. 데빌맨도 있으니...
  
  라큄님//예..
  
  DAIN님//어떤 기술을 쓰는지 궁금하군요.
  
  수만-광야님//맞습니다.

• 이십오 2007/02/25 22:22 # 답글

  나이브스님//구하러 안 와서?
  
  안단테님//예.
  
  아네메아님//그렇죠.
  
  끄적끄적님//잘 살고 있겠죠.
  
  秋葉님//이번엔 캐산이 좀 더...
  
  날림님//자기가 저런 꼴로 만들어놓고...
  
  블랙님//예.
  
  이준님//그냥 인간을 괴롭히고 싶었나 봅니다.
  
  공국진님//눈치가 빠르죠.

• 이십오 2007/02/25 22:22 # 답글

  LgunX님//아직 멀었습니다.
  
  飛影님//계속 그랬죠..
  
  위호지처님//영감을 받은 걸지도...
  
  크르님//비참한 캐산입니다.
  
  파김치님//매정하군요.
  
  SAGA님//더 질 나쁜 모 박사가 있긴 하지만
  
  우주괴수님//현실은 냉혹합니다.(...)

• 솤 2007/02/25 22:43 # 삭제 답글

  아버지는 아들을 꼭 잡게 되어 있군요 [..]

• 이십오 2007/02/25 23:06 # 답글

  솤님//저 가족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건지...

• FrontierJ 2007/02/25 23:45 # 답글

  미운 자식 떡하나 더 준다고 하는데.. 내논자식은.. 뭘주지..(뭔소리야!)

• 이십오 2007/02/25 23:50 # 답글

  FrontierJ님//고통을 줬습니다.

• S.R.M 2007/02/26 08:15 # 삭제 답글

  왜 이렇게도 웃긴겁니까..

• 이름없는괴물 2007/02/26 13:40 # 삭제 답글

  뭔가 비중있는 조연으로 보였던 예술가청년은 어느새 잊혀졌군요.

• 이십오 2007/02/27 00:40 # 답글

  S.R.M님//저도 만족한 결과물입니다..
  
  이름없는괴물님//어쩔 수 없죠..

• 잠본이 2007/03/01 15:30 # 답글

  예술을 모르는 부하들과는 달리 자기 석상까지 세우는 브라이킹 아저씨. 역시 고성능 로봇은 뭔가 다릅니다. (...단순히 자아도취인걸지도)

• BardD 2007/03/01 15:41 # 답글

  요즘 프렌다가 케산을 길들이려 하는군요...
  
  조금 있음 주인과 애완동물이 바뀌겠습니다그려...

• 이십오 2007/03/01 15:44 # 답글

  잠본이님//그래서 보스인 겁니다.
  
  BardD님//그렇게 되진 않겠지만...

• 잠본이 2007/03/01 21:15 # 답글

  프렌다의 정체는 독버트?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