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메카-자붕글-44화

그런데 어떻게 가지.

뚫고 가긴 힘들 듯

다른 워커머신을

도색해서

가짜 워커갤리어와 자붕글을 만들었습니다.

가짜를 태운 아이언기어가 주의를 끌고 지론이 몰래 들어간다는 계획

엘치 성격이 나옵니다.

못 써먹겠네.

마리아가 총 들고 지론 따라갑니다.

평화주의 따위 버린 지 오래

몰래 간다고 갔는데

들켰습니다.

적의 공격에

눈사태가 일어납니다.

안 보인다.

땅 파고 가는 중

다 왔다.

이 문만 열면..

주인공 피해가는 총알

과연 여전사

시끄럽네.

걱정하지 마십쇼.

해맑은 아서

사격은 아무나 하나.

아서가 나와서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꽃보다 아서(...)

정신 못 차리는 여자들

이게 다 카심 때문

어쩐지 말을 잘 안 듣더라.

아서 데리고 빠져나가려고 했는데 체력이...

그냥 나가면 죽을 거야.

드럼통으로 어쩌라고...

하지만 드럼통밖에 쓸 게 없네.

아무 거나 타고 나가자.

들어오는 것도 나가는 것도 마음대로...

아서 죽겠네.

나간 건 좋은데 조종이 안 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덧글

• 공국진 2014/04/20 11:19 # 답글

  아서는 말이 잘 통하는군요~.

• 이십오 2014/05/19 18:29 #

  저런 지도자도 있군요.

• SUPERSONIC 2014/04/20 22:31 # 답글

  마리아에겐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이십오 2014/05/19 18:30 #

  마리아의 변화가 자붕글 최대의 미스테리일지도...

• 날림 2014/04/20 13:55 # 답글

  마리아도 슬슬 폭력과 공포가 지배하는 세기말 정신에 물들어가는군요

• 이십오 2014/05/19 18:30 #

  혼자 고고한 척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군요.

• OmegaSDM 2014/04/20 14:33 # 답글

  세기말 바보 전설

• 이십오 2014/05/19 18:30 #

  세기말인지는 모르겠지만

• 무명병사 2014/04/20 20:50 # 답글

  무책임한 말이긴 한데 정답이네요.

• 이십오 2014/05/19 18:31 #

  모든 부분이 다 무책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