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메카-자붕글-31화

엘치는 세뇌 당하고 있습니다.

너라면 안 무서워하겠냐?

라그가 옆에 붙어있군요.

라그의 남자 보는 눈이란..

그게 기뻐할 일인가..

어쨌든 깃발 달았습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왠지 좋은 일인 것 같다..

말려들었군요.

얼떨결에 솔트의 기함이 된 아이언기어

너도 그랬잖아.

남의 일처럼 얘기하긴..

싸울 수밖에 없다.

귀찮다.

엘치가 밖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돌팔이 의사..

실은 지론 죽이라고 풀어놓은 건데

세뇌는 덜 된 듯

그래도 지론을 보자마자 공격합니다.

당황합니다.

말로 공격..

홧김에 엘치를 덮칩니다.(...)

잘못했습니다.

영 좋지 않은 곳을 겨눕니다.

상납포인트를 점령했습니다.

엘치는 두통 때문에 지론을 고자로 만들 수 없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다 도망치고 없습니다.

쏴도 안 맞아..

인사만 받고 끝..

우리가 그랬다.

아무도 엘치한텐 신경 안 쓰는군요.

덧글

• 잠본이 2013/12/19 22:42 # 답글

  왜 세뇌할때는 누드가 되는가(...) 쓸데없는 궁금증.

• 이십오 2013/12/19 23:46 #

  서비스..

• 공국진 2013/12/19 23:40 # 답글

  두통이 없었으면 즉사였군요;

• 이십오 2013/12/19 23:47 #

  영 좋지 않은 곳을...

• 날림 2013/12/19 23:47 # 답글

  그래도 인사는 하는 예의바른 적이군요

• 이십오 2013/12/27 18:47 #

  주인공보다 예의는 바르죠.

• OmegaSDM 2013/12/20 00:13 # 답글

  거참 이상한 사람들

• 이십오 2013/12/27 18:47 #

  이상한 동네라서...

• SUPERSONIC 2013/12/20 02:39 # 답글

  지론의 수난은 끝이 없군요...

• 이십오 2013/12/27 18:47 #

  저런 지론한테 휘둘리고 있는 동료들은 더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