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마룡-가이킹-3화

다리우스 대제는 제라 성인이 만들었으나

괜히 만들었네요.

제라 성인들은 암흑 호러군단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아들이 아니고?

803호만이 세뇌를 견디고 기억을 잃지 않았습니다.

산시로한텐 외출금지령을 내려야 할 것 같군요.

될 리가 없잖아.

누군가 산시로를 구해줍니다.

바로 803호

나한테 말해봤자 난 힘이 없어요.

803호 얘기를 해보지만

들어주지 않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군요.

결국 803호는 다리우스 대제에게 끌려가

암흑기사로 승진(?)

이렇게 생겼지만 암흑'기사'

비슷하게 생긴 로봇을 타고 가이킹을 노립니다.

산시로는 803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꾸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살기 위해 싸울 수밖에...

카운터 펀치의 충격으로

정신을 차린 803호

마무리다!

나다. 803호다.

안 들려.

산시로 역시 대공마룡 패거리에게 물 들고 말았습니다.

덧글

• 빌트군 2010/10/29 19:49 # 답글

  비극적인 에피소드였지요.

• 이십오 2010/11/02 19:12 #

  보고 있자면 웃기지만-_-

• 존다리안 2010/10/29 19:49 # 답글

  다리우스 대제는 디자인 센스가 영 황이군요.

• 이십오 2010/11/02 19:11 #

  일단 저 입부터...

• 공국진 2010/10/29 20:29 # 답글

  이로서 다들 정의의 살육군단이 되어가는 거군요;;

• 이십오 2010/11/02 19:11 #

  그 정도로 강하진 않습니다.

• 날림 2010/10/29 20:54 # 답글

  대문자 박사님부터 자비가 없으신데...(먼눈)

• 이십오 2010/11/02 19:11 #

  대문자 박사님은 좀 심하게 자비가...

• 풍신 2010/10/29 21:26 # 답글

  왜 괜히 신을 만들어서, 개조 당하는지...하아...

• 이십오 2010/11/02 19:11 #

  산 따위 만드는 게 아니었죠.

• 나이브스 2010/10/29 21:50 # 답글

  그에겐 아들 같은 딸이 있었다. (응?)

• 이십오 2010/11/02 19:11 #

  정확합니다.

• 대젠거 2010/10/29 22:46 # 삭제 답글

  예전 로봇애니들을 보면 인정이고 뭐고...

• 이십오 2010/11/02 19:11 #

  현실적인 캐릭터들

• 얄다바오트 2010/10/30 01:54 # 삭제 답글

  진심이 담긴 애절한 외침을 외면하는 정의의 대공마룡 군단

• 이십오 2010/11/02 19:11 #

  훌륭합니다.(...)

• costzero 2011/07/05 00:45 # 답글

  하지만 국내에서는 차성진님의 킹카2호이기도 합니다.OTL.
  김형배님은 당가도 에이스를 쓰셨지만 아예 일본의 허접한 당가도 에이스라고 태권브이를 띄우기 위해 쓰셨음에도.인터넷의 발달로 1세대 만화가들은 두고두고 암울해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