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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고철개그(지그)-완

강철지그-36화

by 무-명- 2023. 8. 11.
용마제왕의 명령으로 새로운 작전을 실행하는 플로라

그 작전이란 별 거 아니고 꽃을 시들게 하는 것입니다.(...)

세계각지의 꽃이 원인을 알 수 없이 시들고 있답니다.

"꽃이 시들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

꽃을 보며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는 불치명 소녀의
이야기가 신문에 실렸습니다.('마지막 잎새'냐?)

지그에게 꽃을 지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꽃을 지켜주실 거죠?"

(건성으로) "약속하마."

대충 약속

밤에 수상한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넌 누구냐?"

누구긴 누구야. 플로라지.

냉동광선

저항 한번 못 해보고 당했네요.

"이걸로 끝이다!"

그런데 뒤에 뭔가 있습니다.

"누구냐?"

메카돈이었습니다.

메카돈을 잘 몰라 도망치는 플로라

꽁꽁 얼은 히로시의 몸을 녹입니다.

메카돈 덕분에 살았군요.

다음날 아침 꽃이 무사한 걸 보고

기뻐하는 소녀

로봇수 자란이 나타났습니다.

밋치 혼자 고전합니다.

히로시는 아직도 꽃을 지키는 중

"오늘은 다를 거다."

"크헉!"

대체 뭐가 다른 건데?

다르긴 다르네요.

어젯밤의 굴욕을 되갚아주려는데

"내가 원해서 싸우는 게 아니야."

"변명하지 마라!"

그녀는 옛날옛적에 작은 마을에서

부모님과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어떤 놈들의 공격을 받아 전가족이 몰살당하고

그녀도 목숨을 잃었는데

용마제왕이 살려줘서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싸우는 거라고 합니다.

자, 잠깐

어떤 놈들이 로봇병이잖아.

지금까지 용마제왕에게 속았다는 걸 깨달은 바보 플로라는 싸움을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왠지 플로라에게 호감이...

꽃을 지켜내고 로봇수와 싸우러 왔습니다.

저건 다이너마이트 킥도 아니고...

설정에도 없는 기술을 쓰다가

그만 당하고 말았군요.

믿을 건 파츠뿐

말과 합체했으니 이제 끝났군요.

스핀 스톰!

빗나가는 줄 알았는데 발을 맞혔습니다.

팬서로이드와 합체하면 명중률도 조금 올라가는 듯

지그 랜서!

다리 한쪽을 잃어서 피할 수 없었죠.

누구 무덤일까요?

소녀의 무덤입니다.

꽃이 멀쩡한데 왜 죽은 거냐고...

히로시가 한 일은 모두 삽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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