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 어두운 스레입니다. 그리고 미성년자 분들은 안 봐도 되니까 뒤로가기 누르세요.
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3:30.26 ID:W//tCynP0
내 밥만 이상하게 맛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 어른이 집에 왔길래 다같이 아내의 요리를 먹었어
장인 어른이 다 못먹어서 손을 안 댄 걸 아깝다고 생각해
먹어봤더니 내거랑 맛이 너무 다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된거야ㅋㅋㅋㅋ무슨 뜻이야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물어도 스루만 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3:58.70 ID:Q5u0MdfZ0
말해두지만 넌 우리들한테도 미움 샀다
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4:20.60 ID:suPygDDq0
널 싫어하고 미워하고 만만하게 보고 있는 거 아냐?
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4:50.23 ID:W//tCynP0
어째서ㅋㅋㅋㅋㅋㅋ나 초 착한 남편ㅋㅋㅋㅋㅋㅋㅋ
돈 낭비 일절 안 해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 대우는
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6:24.05 ID:Di1Bbtq10
>>7
아아. 그거야.
자기는 착한 남편이라는
자기만족 중이니까 미움 받는 거야.
난 더 좋은 남편이 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해
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4:36.30 ID:HVJr7E2v0
칫솔에서 냄새가 나면 그걸로 변기 청소한거야
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5:53.42 ID:7QLM0ZHqO
진지하게 레스하자면 약 타고 있을 걸
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6:40.88 ID:xzsZZuzK0
니꺼 세제 들었어
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9:17.73 ID:W//tCynP0
한달에 용돈 1만엔인데? 점심 값도 없어서
낮에도 회사 식당 180엔 우동과 50엔 온천 달걀로 끝이야
마이 홈 적금 모으자고 해서 엄청 절약하고 있어
아내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가능한 원하는 것도 사줬어
정도가 지나치는 것(브랜드 품)은 별로 못 사줬지만
한편 내 새 양복은 자시고 넥타이 조차 5년간 안 샀단 말이야
1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0:53.72 ID:Kgnk0LB00
>>1이, 좋은 남편이든, 쓰레기 남편이든,
남편한테 불만을 갖는게 아내의 습성이야.
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2:38.00 ID:W//tCynP0
>>18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
내 밥에 세제 들었나
딱히 몸 상태가 나쁘다는 것도 아닌데
먹으면 바로 토하고 싶어지는 건 아닌거야?
2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5:57.99 ID:Kgnk0LB00
>>21
매일 밥에 세제가 들어있다면,
몸에 축적되서 점점 건강이 안 좋아지는 거 아닌가?
너무 좋은 남편일 필요 없어.
뭘하든, 잔소리하고 싶어지는게, 아내라는 생물체야.
>>27
진짭니까・・
안 그렇다고 단정짓지 못할 기분이 들기 시작했어
1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1:37.29 ID:9q+XehKaO
여자는 무섭지
대놓고 말 안하고 어둡고 칙칙한 공격만 하지
2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3:32.47 ID:W//tCynP0
어라 점점 기운이 죽잖아 이상한데
아내 밥 맛없다 발각ㅋㅋㅋㅋㅋVIP에 쓰자ㅋㅋㅋㅋㅋ
라는 텐션였는데
2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3:35.14 ID:N3ZG4yye0
넌 지금, 울어도 돼
2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4:12.48 ID:XxKMUWb9O
이혼하는 편이 좋아 그거…
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8:25.15 ID:W//tCynP0
>>24
이혼한다고 해도 밥이 맛없는 것 뿐인데・・
무슨 이유가 있나
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2:49.37 ID:XxKMUWb9O
>>29
왜냐면 요리 맛없다고 해도 못하는 건 아니지?
일부러 >>1의 밥만 맛없게 한다는 건 못됐어
애가 없다면 이혼해도 되지 않을까
4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5:44.40 ID:W//tCynP0
>>40
아내가 자기 부모한테 만든 건 일반적으로 맛있다 할 수 있는 레벨
나한테 만든 건 엄청 달던가 식초가 많아 시거나 그래
따져도 "각자 취향이 있으니" 같은 말 밖에 안 해
나도 장인어른이랑 같은게 좋아 라고 말해도
뭔가 언짢은 듯한 느낌의 즉답+결국 안 고쳐진다
애는 없어
이거 진짜로 날 미워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3:14.29 ID:XxKMUWb9O
>>46
못된 아내다…
하지만 왜 미워하지?
>>1이 아내의 응석을 너무 받아줘서 기어올랐나?
6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7:41.47 ID:W//tCynP0
>>58
전혀 모르겠어・・・
회사의 술자리도 송별회나 환영회 레벨이 아니면 못가
(용돈이 그런 것들이 아니면 사라지니까)
어디 데려가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주말에 같이 외출도 하고
섹스도 무리하게 강제로 안 하고 가사도 돕고 있는데・・
응석 부렸다고 하더라도 이 대우는 이새 안 가・・
7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3:28.24 ID:XxKMUWb9O
>>61
너무 불쌍해…
열심히 돈 버는데 술자리 조차 못가다니
가사도 하고 있고 주말도 아내를 위해 쓰는데
이 대우라니……
>>1 너무 상냥해
잘도 이혼 안 하고 같이 있네. 나라면 무리야.
6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2:38.77 ID:Kgnk0LB00
>>61
아내 일하냐?
프라이드 높은 여자는 자기가 주부라는 걸 용서 못해
↓
남편한테 화풀이.
라는 걸지도 모른다.
7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5:27.02 ID:W//tCynP0
>>67
전업 주부입니다
하지만 학교 졸업하고 나서 알바(찻집이나 편의점) 말고는 일한 적도
없지만 그래도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건가
그녀가 백수이고 난 회사원하면서 동거했을 때도 집세 식비 내가 내고
수도 전기세만 반씩 냈어.
그녀의 편의를 돌보는 나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7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4:23.07 ID:Kgnk0LB00
>>70
원해서 전업 주부라면, 1을 미워할 자격이 없어.
"밥 맛없어!" 라고 확실하게 말해줘라
2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4:59.53 ID:ETXKe53W0
결혼은 인생의 무덤
선조의 지혜를 무시하니까 이렇게 되는 거야
2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5:45.86 ID:W//tCynP0
바람피는 거 아닌지 사치스럽게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여러가지 무서워졌어
2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7:53.74 ID:Di1Bbtq10
>>26
왠만한 아내라면 둘 다 하고 있어
그래서 니가 불안에 못 견뎌 바람피면
이때다 하면서 이혼.
너한테는 위자료와 양육비가 떠넘겨지는 거지
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9:12.91 ID:W//tCynP0
>>28
통장 볼게
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0:14.85 ID:eFBuwqNXO
어제 저녁이 썬 양배추 덮밥였던 나보단 낫다
3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2:07.92 ID:Kgnk0LB00
>>33
웰빙이네 그거ㅋ
난, 만두만 식탁 위에 나온 적 있어.
냉동인채로ㅋㅋ
3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2:41.48 ID:W//tCynP0
통장 안 보여
핸드폰은 아내가 갖고 갔는지 안 보이고,
오늘 밤에라도 한번 볼까 (보통 나보다 일찍 잔다)
>>33
점심값 절약을 위해 회사에서 받은 새우덮밥 따위 먹는 나보다 낫네
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2:13.39 ID:Di1Bbtq10
너네들 꼴좋다 를 기대하지마라! 절대로야!
4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3:00.43 ID:eUKpEPb/0
니가 직접 해먹으면 되잖아
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7:01.01 ID:W//tCynP0
>>41
주말에는 내가 만들어
하지만 평일에는 만들 여유가 없어・・
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3:35.99 ID:E3FF7/4p0
>>1은 아마 고액 보험금이 걸려있는게 틀림없어
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9:02.48 ID:W//tCynP0
보험금은 없다고 믿고 싶어・・
부모님 집에 갈 수 없단 말이야・・여기, 동경이고 부모님 시즈오카
회사 못 다녀
5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0:03.34 ID:kJyPVCXW0
직접 아내한테 물어봐
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0:58.42 ID:W//tCynP0
>>53
전화 안 받어ㅋㅋㅋㅋ거니까 바로 음성녹음으로 넘어갔어ㅋㅋㅋㅋ
5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1:55.22 ID:FpmdHEJpO
>>1
핸드폰 전용 사이트지만 이거라도 읽어둬
http://moemoe.homeip.net/i/index.php?ac=view&aid=18308
>>56
장인 어른을 불시로 불러 같이 먹는 작전 괜찮네
무슨 좋은 이유를 붙여서 불러볼까
하지만 왜 내꺼만ㅋㅋㅋㅋㅋㅋ
나한테는 "건강에 좋으니까" 같은 이유 조차 안 붙이던데・・
5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2:21.48 ID:cVN1xXFy0
몰래 부엌에 cctv 설치해
5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5:29.57 ID:W//tCynP0
바람핀다든지 돈을 흥청망청 쓴다는 이유가 아니면
이혼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어째서 일이 이렇게 된거지
아아 갑자기 열받기 시작한다
>>57
cctv 얼마해?
자유롭게 쓸 돈이 없으니까 실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6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7:49.14 ID:bOzW5qkeO
>>59
가정용 캠코더는 있어?
그걸 상자에 숨겨 찍어도 괜찮아
>>62
없어요
있는 건 디카 정도
것도 꽤 오래된 녀석
6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6:23.16 ID:W3qUfz+cO
>>1은 미움 받을 짓을 한 적이 없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돼
6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8:58.56 ID:W//tCynP0
>>60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볼게
6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8:42.76 ID:rjXvtW5W0
평소 태도가 거슬렸던 거 아닐까
6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1:51.70 ID:W//tCynP0
>>63
그런 이유로・・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마음에 걸리는게 없으니까
그거일지도 모르겠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동거했을 때는 이 정도로
맛없지도 않았고 대화도 더 했었어
언제부터지, "TV에서 봤어" "숨겨진 맛" 같은 말하면서
이상해졌는데 거기에 점점 익숙해진거야
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5:20.67 ID:hqDaJ2P5O
한번 아내한테 안 알리고 친구집에서 자는 건?
하루 잤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었다면
1주일 정도 시험해봐
7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9:01.68 ID:W//tCynP0
>>69
무리무리무리무리!
잔업으로 늦어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엄청 전화가 걸려와
회사 내에서는 회사용 핸드폰과 내선 이외 사용금지 (정보 유출 방지)
라 내 핸드폰은 접수처에 맡겨둔단 말이야
몇버니아 그걸 이유로 "전화했는데도 안 받고 뭐했어" 같은 걸로
나를 심문한 적도 있어
잔업이라고 해도 안 믿어줬어
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0:23.14 ID:hqDaJ2P5O
>>72 니가 너무 겁먹었어
원인은 그거야
7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4:29.14 ID:W//tCynP0
>>76
집에 갔더니 체인 걸려있어서 못 들어갔어 (겨울)
전화 걸어도 안 받어
집에 들어가도 상대 안 해줘
밥은 당연 안 나와
그게 일주일 계속되니 죽는 거 아닐까 했어
점심 때 우동+온천달걀로는 몸이 못 버텼어
정말 무서워
7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9:22.45 ID:zMesK0pc0
우리 집사람도 요리 엄청 못해
것도 태운 건 자기가 다 먹으려고 하니까
말려도 안 들으니까 결국 반씩 먹게 되거든
진짜 난감해
>>73
이봐 그만해
8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4:33.39 ID:N3ZG4yye0
이혼할거면 애 없는 지금이・・・
근데 위자료가.
바람 피게 만들어ㅋ
>>80
생각해보면 나 아내의 평일 일정이나 행동 전혀 몰라
혹시라도 바람피면서 이렇게 된걸지도・・・
이혼도 생각해봐야되나・・・
8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5:38.03 ID:zMesK0pc0
돈은 벌어오고 자기가 하는 말은 다 들어주고
니가 상냥하게 대해줬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대우 받는 건 필연이야
아니면 >>1이 극도로 나빠서 진짜로 미워하는 건지
8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1:16.37 ID:W//tCynP0
아아, 지금 생각해보니까 밥 없이 일주일 계속되서
몸 상태가 이상해졌을 때 나한테 한 말이
조금은 반성했어?
였어
>>81
그래도 옛날에는 엄청 잘해줬어
항상 고맙다면서 마사지해주거나 감사의 마음이 대단했어
기념일에 뭐 사준다고 해도 "항상 신세 지고 있으니까 충분해"
라면서 받으려고도 안 했어
요즘에는 자기도 잊어버렸던 기념일로 불만을 나한테 뱉게 됐어
9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7:18.27 ID:W4b5XyBd0
>>81의 레스 보고 확신했어
아내한테는 남자가 있어
8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6:20.52 ID:XJGVdU9h0
ATM!
8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7:03.76 ID:rjXvtW5W0
오늘의 현금인출기 스레
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9:07.13 ID:ETXKe53W0
결단이 늦으면 늦을 수록 오래도록 고생한다
이혼해 이혼
>>85
그러게, 나도 20대일 때 다시 시작하고 싶어・・・
8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0:30.88 ID:0rEEXBwf0
여자의 장생을 위해 남편을 일찍 처리합시다.
알겠습니까,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기억해주세요.
▷식사의 염분을 늘립시다.
▷당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방 성분도 듬뿍・・・
▷알콜 성분도 중요합니다. 남편이 마시고 돌아오면 "아싸!"라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밖에서 드신 술도 맛있겠지만 제가 따르는 걸로 한잔 더 어때요"
는 필수입니다. 술을 줄이면 안 됩니다.
▷남편을 수면 부족 상태로 만듭시다. 반드시 숙면 취하는 밤중에 깨워주세요.
자기 전에 수분을 가득 섭취하면 깨기 전에 눈이 뜨기 때문에, 저절로
수면 부족 상태가 됩니다.
▷취미가 있다면 압수합시다.
"버블 시대 이후의 일본에 취미를 즐길 여유는 없어!"
▷스트레스를 쌓게 합시다. "남편의 얘기를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족에서 고립되게 만듭시다. "외출할 때 남편은 두고 간다"
가족끼리 즐기고 있을 때 남편이 돌아오면, 조용
▷남편의 삶인 보람을 없앱시다.
애한테 일부러 들리게 "아빠 없어도 돼지~?"
▷살 자신을 잃게 만듭시다.
"다녀오세요" 라든지 "어서오세요" 같은 말은 안 해도 괜찮습니다.
기운이 없어도 상대 안 해줍니다. "얼굴색이 안 좋다" "기운이 없네"
이걸 매일 매일 말해줍시다.
이걸로 3개월 버텨봅시다. 반년 이내 사라지겠죠.
9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4:32.07 ID:W//tCynP0
>>86
3, 4, 10 말고는 다 해당되네 ㅋㅋㅋ
취미로 드럼을 했었는데 다 팔게 됐어
9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5:47.33 ID:W//tCynP0
아내의 모습이 바뀌고 나서 내가 아내한테 갖고 있던 건
애정이 아녔을지도 모르겠다
의무감과 정였던 걸지도
이혼 생각해볼게・・
1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9:25.94 ID:Kgnk0LB00
>>92
너무 착하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니까.
가끔은 화내는 것도 필요해.
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6:41.73 ID:hqDaJ2P5O
이미 남편과 아내라는 관계가 아니야 너네는
니가 너무 착하니까 아내의 상하 관계가
이상해졌잖아 지금의 너네는 개랑 주인 같은 거야
9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7:27.68 ID:W//tCynP0
통장이랑 카드, 진짜로 찾아볼게
9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7:30.54 ID:ETXKe53W0
개인 편이 매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지
10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02:21.13 ID:hqDaJ2P5O
>>97 그걸 말해버리면 >>1이 너무 가엾잖아ㅋ
10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9:08.44 ID:wn+1UW+30
저런 또 이혼하겠네
10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08:57.96 ID:W//tCynP0
통장 찾았어
카드는 없었지만 전달까지 매주 3~5만 인출하고 있었어
잔고 약 40만엔
250만엔을 피크로 점점 줄고 있어
일단 아내한테 맡긴 금액에서 3~5만(아마 생활비 ? )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적금하고 있었지만 매달 그거랑 동일 또는
그 이상의 금액을 인출하고 있어 + 집세 전기세 인출로 줄고 있고
10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1:32.90 ID:wn+1UW+30
>>105
그거 아까 얘기했던 적립식 구좌?
12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8:06.60 ID:W//tCynP0
>>109
맞아요
돈 관리는 아내한테 맡겼기 때문에 매달 20만 후반대 정도
보너스는 거의 전액 (별거 아니지만) 건넸습니다
하지만 보너스는 입금된 흔적 조차 없었습니다
조금 울게
11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2:45.90 ID:0rEEXBwf0
>>105
돈 너무 줄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혼해도 애도 돈도 가져가버리니까
노후는 돈도 없고 죽을 수 밖에
없으니까 조심해
11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3:02.66 ID:W4b5XyBd0
>>105
막장이잖아...아내...........
10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09:41.06 ID:W//tCynP0
아내를 믿으려던 내가 바보였어
돈을 펑펑 쓰는 건 이혼 사유가 되지?
1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2:48.31 ID:nRQTgnrS0
>>106
넌 아무 불만 없이 매달 1만엔으로
땀 뻘뻘 흘리면서 돈을 버는데
니 아내는 한달에 12~20만 쓰는데?
즉시 이혼해야지.
10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0:14.17 ID:6feLTOSQO
결혼 몇년째야?
애 없는 이유는?
11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4:23.62 ID:W//tCynP0
>>107
3년째
통장에서 인출이 심해진 것으로 느껴진 건 2년 전부터
애는 내가 전근 때문에 오오사카랑 동경을 여기저기
돌아다녔기 때문에 조금 진정된 다음에 하려고 했어
우리 집 이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었어
1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7:40.13 ID:lW7t73Tz0
>>116
2년전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9:45.62 ID:6feLTOSQO
>>116
미움 받는 원인은 아마 그거야
전업 주부인데 자꾸 전근하다보니 사람과의
교류가 극도로 없어져서 여자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쇼핑에 폭주하는 사람이 많어
애가 없다면 울분이 쌓였겠지
어차피 애 없으니까 서로를 위해 헤어져
>>123
아아, 그거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적극적으로 근처 사람들과 친해지고
○○씨랑 친해졌어 같은 걸 듣고 안심하고 말았어
워낙 전부터 사교적인 성격였는지라・・
10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1:26.58 ID:W//tCynP0
근데 딱히 뭘 샀다는 느낌도 없고 그렇다면
식사 비용이나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호텔비용인가?
집에서 준비해주는 식사도 5kg 1500엔 전후의 싼 쌀에
반찬이 한두개랑 미소장국이라 식비도 얼마 안 들텐데
1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1:33.07 ID:30T/faz3O
하이퍼 꼴좋다 타임 왔습니다^^
11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2:31.59 ID:rjXvtW5W0
꼴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6:26.49 ID:VuM0DibAO
성급하게 행동을 취하지마.
어느 정도 근거를 잡지 않으면
적당한 이유로 도망치고는 경계할 수 있어.
>>119
알겠습니다.
따지고 싶어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만, 변호사한테 상담할까요?
가능한 냉정하게 대응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통장은 원위치 시켜두겠습니다
12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7:23.82 ID:+IbMwQQy0
잠자리는 없어?
12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2:13.50 ID:W//tCynP0
>>120
합니다
주에 1, 2번 정도지만 그것도 아내의 그날 기분에 따라서입니다
1달간 없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12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3:36.35 ID:nRQTgnrS0
>>126
일단, 잘 때까지 참았다가 핸드폰 조사하자.
물건을 산 느낌이 없다는 거라면,
남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127
그렇군요, 핸드폰 살짝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첨 였다면 그 메일 저장하면 되나요?
12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9:54.47 ID:wn+1UW+30
좋아, 본격적으로 탐정을 고용할 차례네.
통장에서 있는 돈 다 인출하고 와.
>>124
지금 제가 알아차렸다는 걸 아내한테는 모르게 하고 싶기 때문에,
돈은 인출 안합니다. 조금씩 불황을 이유로 다음 월급날부터
주는 금액을 줄이려고 생각합니다.
12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0:37.01 ID:leFrbDH80
>>1 오늘 vip에 글써서 잘 됐네
안 썼다면 몇년 아니 자칠하면 몇십년 뒤에
배신당하고 모든 걸 뺏긴 나날이 계속됐을 거니까
1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6:43.80 ID:W//tCynP0
>>125
그러게요・・
처음의 텐션이 너무 바보 같아요・・
1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8:23.00 ID:W//tCynP0
>>128
그것도 찾아볼게요
근데 예를 들어 뭐가 있을까요・・
13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1:06.00 ID:HBUvJ5eqO
>>131
아내의 사물 중에 뭐 새로 생긴 건 없는지.
화장품이 브랜드품으로 바뀌었는지.
남는 건 아내의 가방 샅샅이 뒤져봐
1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5:15.11 ID:HBUvJ5eqO
아내 마중 나가기 전에 >>134는 해둬
143 :1◆BjGsaJPnG6:2009/10/17(土) 16:35:20.27 ID:W//tCynP0
또, 스레드가 남아있다면 보고하겠습니다
>>134
그런 물건에 딱히 큰 변화는 없습니다
아내는 지금 집에 가방이 4개 있어서, 통장을 찾기 위해
전부 뒤져봤지만 수상한 건 없었습니다
13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7:57.00 ID:wn+1UW+30
잘 생각해보면 통장에서 돈 빼면 눈치 채겠네.
비상금이 있다면 그걸, 없다면 부모한테서
돈을 빌려서라도 탐정 고용하는게 좋아.
>>1은 이혼하고 싶지?
1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0:02.13 ID:W//tCynP0
>>130
부모한테 기대는 건 가슴 아프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필요하다면 생각해보겠습니다. 이혼하고 싶다기 보다는
서로 불행해진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이혼은 피하고 싶지만, 그런 소리 할 여유도 없고
계속될 수도 없다는 건 이해하고 있습니다
1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2:53.99 ID:wn+1UW+30
정말로 짧은 시간에 사람이 바뀌었네 >>1
또 다시 VIPPER의 결혼관이 안 좋아졌어…
138 :1◆BjGsaJPnG6:2009/10/17(土) 16:33:14.36 ID:W//tCynP0
아내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마중 나와달라고 합니다
전력으로 태도를 평상시로 유지해보겠습니다만,
변호사한테 상담은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닉네임 붙여두겠습니다
144 :1◆BjGsaJPnG6:2009/10/17(土) 16:36:12.24 ID:W//tCynP0
늘어난 물건은 속옷이나 평상복 정도로 수수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고급스러운 물건은 안 보입니다・・
1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7:41.34 ID:cKEgYSis0
바람 피는 거 아닐까?
물건이 안 늘었다는 건・・・
14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8:44.26 ID:W4b5XyBd0
아내가 돈을 쓴다
상대는 젊은 남자라서
식비 러브호텔비 다 아내가 낸다는 건가
1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46:58.71 ID:UvJcvcE5O
1의 말투가 처음으로 바뀌었다ㅋㅋㅋㅋㅋ
177 :◆BjGsaJPnG6:2009/10/17(土) 16:51:25.81 ID:QYZ0hfNsO
먼저 흥신소부터인가요? 알겠습니다
18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52:15.89 ID:wn+1UW+30
>>177
지금부터 갈거야?
1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02:44.92 ID:IEbhrgqQ0
돈은 줄었다.
하지만 물건은 안 늘었다=바치고 있다
20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04:33.33 ID:vi6nKQEf0
>>198
단정 짓긴 아직 일러ㅋ
돈 줄었다 & 물건 안 늘었다=오락
=바람・취미・도박 (파치슬롯, 경마, etc)
여러 선택지가 있잖아ㅋ
2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04:05.08 ID:XJGVdU9h0
돈 만으로도 신뢰 관계가 무너진다고 하잖아
아무것도 못 믿게 되겠다
23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18:49.28 ID:HBUvJ5eqO
밥이 맛없다에서 시작한 것 뿐인데…
개인적으로
남자가 생겼다→남편 방해→요리 맛없게 해서
괴롭힘→
라는 느낌인 것 같은데
2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22:21.46 ID:Z1Z7qnqy0
>>232
밥이 맛없다고 해서 화내기를 기다린게 아닐까
옛날에 비슷한 얘기 들은 적 있어
건강에 좋다면서 식초를 넣는 아내의 이야기였어
24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25:26.06 ID:HBUvJ5eqO
>>237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남편이 화내면 그걸로 이혼이 유리해지니까,
위자료도 받을 수 있고
2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30:48.68 ID:juh+gLL0O
낚시지
2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32:07.72 ID:vi6nKQEf0
낚시라도 뭐든 생각해볼 가치는 있다고
할머니가 얘기했었어
2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33:27.35 ID:wn+1UW+30
이렇게 불쌍한 작화를 연출할 수 있는 >>1이라면
낚여도 좋아.
36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0:41:05.41 ID:hFJav6NPO
난 정말 다행이다
도시락도 만들어주고, 애도 키워주고・・・
다녀오세요의 쪽도 해주고.
난 행복해
3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0:43:12.23 ID:9uRTrJTBO
>>362
어떻게 해야 화면에서 나와?
39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1:40:24.17 ID:DKglNxQn0
●솔직히, 이제 남편이 미워서 못 참겠어요54●
http://hideyoshi.2ch.net/test/read.cgi/ms/1254880509/
아직 안 봤지만
39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1:42:40.28 ID:wn+1UW+30
>>396
50까지만 보고 껐어. 무서워
40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2:07:06.69 ID:A3rR2SrG0
>>396
10레스까지만 보고 도망쳤어
결혼은 뭐지・・・
45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19:27.98 ID:wn+1UW+30
177 : ◆BjGsaJPnG6:2009/10/17(土) 16:51:25.81 ID:QYZ0hfNsO
먼저 흥신소부터인가요? 알겠습니다
>>1의 마지막 레스로부터 벌써 6시간
지났는데…신경 쓰이네
46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26:55.01 ID:RCGuljQqi
>>456
엄청 신경 쓰여
472 :◆BjGsaJPnG6:2009/10/17(土) 23:36:50.74 ID:QYZ0hfNsO
아내가 목욕하러 갔으니 레스합니다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지내는게 이렇게 괴로울 줄은…
47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37:18.42 ID:jvhNGv1+0
왔다
4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38:02.20 ID:wn+1UW+30
어서와
48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39:31.44 ID:iTWF54In0
어서와.
괜찮아?
48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39:58.32 ID:QYZ0hfNsO
왠지…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샴푸 냄새가
우리 집거랑 다른 것 같은 기분이…
의심 암귀가 씌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48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0:55.29 ID:QYZ0hfNsO
밥하고 있을 때 울고 말았습ㄴ다
아아아…
4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2:06.66 ID:wn+1UW+30
>>484
진정해.
바람이 아니라 아내가 스트레스 쌓인게
아닐까 라는 의견이 많아졌어
49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4:09.88 ID:fF4kz+SBO
>>485
바람이 아녀도 이런 아내 필요 없어ㅋ
4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6:24.92 ID:wn+1UW+30
>>491
그야 그렇지만, 바람 조사할지 말지에는
영향이 있어.
50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9:54.21 ID:fF4kz+SBO
>>494
하지만 내 집 마련 자금이 상당히 줄었는데
스트레스는 아니지…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해주는
>>1을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48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3:16.64 ID:NeT8z+3I0
>>484
아내 분명 남편을 입원시키고 보험금 테크야
48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3:29.29 ID:QYZ0hfNsO
스트레스인가요…
죄송합니다, 레스 읽을텐데 시간 주세요
48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3:34.57 ID:3p7kUVp+0
어서와
진정하고 느긋하게 하자
4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7:38.61 ID:P0LhaLkJ0
암튼 >>1이 돌아와줘서 안심했어
505 :◆BjGsaJPnG6:2009/10/17(土) 23:51:12.71 ID:QYZ0hfNsO
죄송합니다, 닉네임 빼먹었네요
이혼하고 싶다는 마음에 변함은 없습니다
핸드폰이라 느립니다
51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57:35.43 ID:/zrxtw8i0
인간은 무서워
5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58:31.55 ID:1WFaS2UM0
>>511
여자는 무서워 를 잘못 말한거겠지
550 :1◆BjGsaJPnG6:2009/10/18(日) 01:01:34.99 ID:OZqSnoPp0
죄송합니다, 아내 목욕하고 나왔습니다
잘 때까지 레스 못합니다
55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1:01:56.03 ID:oH4lUs040
이런 거 보면 2차원 좋아하는 우리는 행복한거야
만약 2차원에 흥미가 없었다면
이 세상은 지옥이잖아・・・
5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1:33:15.31 ID:xjiwBed80
일단, 정리해볼까
・결혼 3년째
・아내가 해주는 요리가 >>1꺼만 일부러 맛없다
・>>1은 용돈 1만
・>>1이 잔업으로 늦어지면, 아내한테서 실컷 전화가 온다
・잔업이라고 해도 안 믿어주고, 겨울인데도 >>1을 안 들여보내준다
・1주일간 굶긴 뒤의 첫 대사가 "조금은 반성했어?"
・>>86의 3, 4, 10 이외에는 모두 해당된다
・내 집 마련용 구좌가 250만을 최고점으로 줄고 있다. 잔고 약 40만
저번 달까지 매주 3~5만 인출
보너스는 입금한 흔적도 없다
・잠자리는 주에 1~2회, 아내의 그날 기분 나름이라 한달가 없을 때도 있다
・속옷이나 의류는 늘었지만 그리 비싼 건 아니다
이런 상태인가?
57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1:35:03.52 ID:Lqal36w00
>>569
이건 확실히 뭔가가 있어
꺼림칙해
5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1:47:42.25 ID:bL9+o0dRP
돈이랑 연관되면 사람은 무서워
586 :1◆BjGsaJPnG6:2009/10/18(日) 02:42:37.93 ID:OZqSnoPp0
핸드폰 봤습니다
바람인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원나잇을 밥먹듯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8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43:09.10 ID:3l3eGw0u0
뭐라고……
588 :1◆BjGsaJPnG6:2009/10/18(日) 02:44:22.86 ID:OZqSnoPp0
아아, 이제 한계입니다
59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44:52.35 ID:dB8m/Om9O
이건…
으아아아아아아아
59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46:27.01 ID:xjiwBed80
바람이라면 현장을 잡아 상대랑 아내한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지만 원나잇 계통이라면
아내한테만 위자료 청구 할 수 있으니까……
맛없는 요리는 일부러고,
사라진 돈은 원나잇으로 즐긴 건가.
5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47:48.23 ID:dB8m/Om9O
일단, 그 메일을 니 핸드폰에 보내서 저장해.
그리고 가능하면 통장도 니가 들고 다녀
변호사한테 의뢰해서 위자료 받고 헤어져
6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56:53.87 ID:LIPsopjZ0
너한테는 더 멋진 여자가 있을 거야
힘내
61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3:06:43.25 ID:z2K93VG/0
>>1은 어디 갔어?
62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3:18:31.99 ID:Gw/oTQxV0
>>1 괜찮아?
6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3:23:15.51 ID:/Y/s6Cg0O
이 시간이니 자러 갔나?
6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3:29:44.76 ID:xjiwBed80
>>629
말 그대로 눈물로 베개를 적시고 있을지도
이걸 아내한테 들키면 아수라장일지도
66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5:26:26.73 ID:bRunpjFXO
>>1의 심경을 생각하니 눈물난다
무사해라

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3:30.26 ID:W//tCynP0
내 밥만 이상하게 맛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 어른이 집에 왔길래 다같이 아내의 요리를 먹었어
장인 어른이 다 못먹어서 손을 안 댄 걸 아깝다고 생각해
먹어봤더니 내거랑 맛이 너무 다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된거야ㅋㅋㅋㅋ무슨 뜻이야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물어도 스루만 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3:58.70 ID:Q5u0MdfZ0
말해두지만 넌 우리들한테도 미움 샀다
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4:20.60 ID:suPygDDq0
널 싫어하고 미워하고 만만하게 보고 있는 거 아냐?
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4:50.23 ID:W//tCynP0
어째서ㅋㅋㅋㅋㅋㅋ나 초 착한 남편ㅋㅋㅋㅋㅋㅋㅋ
돈 낭비 일절 안 해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 대우는
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6:24.05 ID:Di1Bbtq10
>>7
아아. 그거야.
자기는 착한 남편이라는
자기만족 중이니까 미움 받는 거야.
난 더 좋은 남편이 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해
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4:36.30 ID:HVJr7E2v0
칫솔에서 냄새가 나면 그걸로 변기 청소한거야
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5:53.42 ID:7QLM0ZHqO
진지하게 레스하자면 약 타고 있을 걸
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6:40.88 ID:xzsZZuzK0
니꺼 세제 들었어
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4:59:17.73 ID:W//tCynP0
한달에 용돈 1만엔인데? 점심 값도 없어서
낮에도 회사 식당 180엔 우동과 50엔 온천 달걀로 끝이야
마이 홈 적금 모으자고 해서 엄청 절약하고 있어
아내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가능한 원하는 것도 사줬어
정도가 지나치는 것(브랜드 품)은 별로 못 사줬지만
한편 내 새 양복은 자시고 넥타이 조차 5년간 안 샀단 말이야
1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0:53.72 ID:Kgnk0LB00
>>1이, 좋은 남편이든, 쓰레기 남편이든,
남편한테 불만을 갖는게 아내의 습성이야.
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2:38.00 ID:W//tCynP0
>>18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
내 밥에 세제 들었나
딱히 몸 상태가 나쁘다는 것도 아닌데
먹으면 바로 토하고 싶어지는 건 아닌거야?
2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5:57.99 ID:Kgnk0LB00
>>21
매일 밥에 세제가 들어있다면,
몸에 축적되서 점점 건강이 안 좋아지는 거 아닌가?
너무 좋은 남편일 필요 없어.
뭘하든, 잔소리하고 싶어지는게, 아내라는 생물체야.
>>27
진짭니까・・
안 그렇다고 단정짓지 못할 기분이 들기 시작했어
1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1:37.29 ID:9q+XehKaO
여자는 무섭지
대놓고 말 안하고 어둡고 칙칙한 공격만 하지
2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3:32.47 ID:W//tCynP0
어라 점점 기운이 죽잖아 이상한데
아내 밥 맛없다 발각ㅋㅋㅋㅋㅋVIP에 쓰자ㅋㅋㅋㅋㅋ
라는 텐션였는데
2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3:35.14 ID:N3ZG4yye0
넌 지금, 울어도 돼
2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4:12.48 ID:XxKMUWb9O
이혼하는 편이 좋아 그거…
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8:25.15 ID:W//tCynP0
>>24
이혼한다고 해도 밥이 맛없는 것 뿐인데・・
무슨 이유가 있나
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2:49.37 ID:XxKMUWb9O
>>29
왜냐면 요리 맛없다고 해도 못하는 건 아니지?
일부러 >>1의 밥만 맛없게 한다는 건 못됐어
애가 없다면 이혼해도 되지 않을까
4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5:44.40 ID:W//tCynP0
>>40
아내가 자기 부모한테 만든 건 일반적으로 맛있다 할 수 있는 레벨
나한테 만든 건 엄청 달던가 식초가 많아 시거나 그래
따져도 "각자 취향이 있으니" 같은 말 밖에 안 해
나도 장인어른이랑 같은게 좋아 라고 말해도
뭔가 언짢은 듯한 느낌의 즉답+결국 안 고쳐진다
애는 없어
이거 진짜로 날 미워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3:14.29 ID:XxKMUWb9O
>>46
못된 아내다…
하지만 왜 미워하지?
>>1이 아내의 응석을 너무 받아줘서 기어올랐나?
6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7:41.47 ID:W//tCynP0
>>58
전혀 모르겠어・・・
회사의 술자리도 송별회나 환영회 레벨이 아니면 못가
(용돈이 그런 것들이 아니면 사라지니까)
어디 데려가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주말에 같이 외출도 하고
섹스도 무리하게 강제로 안 하고 가사도 돕고 있는데・・
응석 부렸다고 하더라도 이 대우는 이새 안 가・・
7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3:28.24 ID:XxKMUWb9O
>>61
너무 불쌍해…
열심히 돈 버는데 술자리 조차 못가다니
가사도 하고 있고 주말도 아내를 위해 쓰는데
이 대우라니……
>>1 너무 상냥해
잘도 이혼 안 하고 같이 있네. 나라면 무리야.
6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2:38.77 ID:Kgnk0LB00
>>61
아내 일하냐?
프라이드 높은 여자는 자기가 주부라는 걸 용서 못해
↓
남편한테 화풀이.
라는 걸지도 모른다.
7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5:27.02 ID:W//tCynP0
>>67
전업 주부입니다
하지만 학교 졸업하고 나서 알바(찻집이나 편의점) 말고는 일한 적도
없지만 그래도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건가
그녀가 백수이고 난 회사원하면서 동거했을 때도 집세 식비 내가 내고
수도 전기세만 반씩 냈어.
그녀의 편의를 돌보는 나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7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4:23.07 ID:Kgnk0LB00
>>70
원해서 전업 주부라면, 1을 미워할 자격이 없어.
"밥 맛없어!" 라고 확실하게 말해줘라
2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4:59.53 ID:ETXKe53W0
결혼은 인생의 무덤
선조의 지혜를 무시하니까 이렇게 되는 거야
2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5:45.86 ID:W//tCynP0
바람피는 거 아닌지 사치스럽게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여러가지 무서워졌어
2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7:53.74 ID:Di1Bbtq10
>>26
왠만한 아내라면 둘 다 하고 있어
그래서 니가 불안에 못 견뎌 바람피면
이때다 하면서 이혼.
너한테는 위자료와 양육비가 떠넘겨지는 거지
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09:12.91 ID:W//tCynP0
>>28
통장 볼게
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0:14.85 ID:eFBuwqNXO
어제 저녁이 썬 양배추 덮밥였던 나보단 낫다
3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2:07.92 ID:Kgnk0LB00
>>33
웰빙이네 그거ㅋ
난, 만두만 식탁 위에 나온 적 있어.
냉동인채로ㅋㅋ
3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2:41.48 ID:W//tCynP0
통장 안 보여
핸드폰은 아내가 갖고 갔는지 안 보이고,
오늘 밤에라도 한번 볼까 (보통 나보다 일찍 잔다)
>>33
점심값 절약을 위해 회사에서 받은 새우덮밥 따위 먹는 나보다 낫네
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2:13.39 ID:Di1Bbtq10
너네들 꼴좋다 를 기대하지마라! 절대로야!
4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3:00.43 ID:eUKpEPb/0
니가 직접 해먹으면 되잖아
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7:01.01 ID:W//tCynP0
>>41
주말에는 내가 만들어
하지만 평일에는 만들 여유가 없어・・
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3:35.99 ID:E3FF7/4p0
>>1은 아마 고액 보험금이 걸려있는게 틀림없어
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19:02.48 ID:W//tCynP0
보험금은 없다고 믿고 싶어・・
부모님 집에 갈 수 없단 말이야・・여기, 동경이고 부모님 시즈오카
회사 못 다녀
5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0:03.34 ID:kJyPVCXW0
직접 아내한테 물어봐
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0:58.42 ID:W//tCynP0
>>53
전화 안 받어ㅋㅋㅋㅋ거니까 바로 음성녹음으로 넘어갔어ㅋㅋㅋㅋ
5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1:55.22 ID:FpmdHEJpO
>>1
핸드폰 전용 사이트지만 이거라도 읽어둬
http://moemoe.homeip.net/i/index.php?ac=view&aid=18308
>>56
장인 어른을 불시로 불러 같이 먹는 작전 괜찮네
무슨 좋은 이유를 붙여서 불러볼까
하지만 왜 내꺼만ㅋㅋㅋㅋㅋㅋ
나한테는 "건강에 좋으니까" 같은 이유 조차 안 붙이던데・・
5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2:21.48 ID:cVN1xXFy0
몰래 부엌에 cctv 설치해
5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5:29.57 ID:W//tCynP0
바람핀다든지 돈을 흥청망청 쓴다는 이유가 아니면
이혼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어째서 일이 이렇게 된거지
아아 갑자기 열받기 시작한다
>>57
cctv 얼마해?
자유롭게 쓸 돈이 없으니까 실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6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7:49.14 ID:bOzW5qkeO
>>59
가정용 캠코더는 있어?
그걸 상자에 숨겨 찍어도 괜찮아
>>62
없어요
있는 건 디카 정도
것도 꽤 오래된 녀석
6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6:23.16 ID:W3qUfz+cO
>>1은 미움 받을 짓을 한 적이 없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돼
6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8:58.56 ID:W//tCynP0
>>60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볼게
6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28:42.76 ID:rjXvtW5W0
평소 태도가 거슬렸던 거 아닐까
6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1:51.70 ID:W//tCynP0
>>63
그런 이유로・・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마음에 걸리는게 없으니까
그거일지도 모르겠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동거했을 때는 이 정도로
맛없지도 않았고 대화도 더 했었어
언제부터지, "TV에서 봤어" "숨겨진 맛" 같은 말하면서
이상해졌는데 거기에 점점 익숙해진거야
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5:20.67 ID:hqDaJ2P5O
한번 아내한테 안 알리고 친구집에서 자는 건?
하루 잤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었다면
1주일 정도 시험해봐
7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9:01.68 ID:W//tCynP0
>>69
무리무리무리무리!
잔업으로 늦어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엄청 전화가 걸려와
회사 내에서는 회사용 핸드폰과 내선 이외 사용금지 (정보 유출 방지)
라 내 핸드폰은 접수처에 맡겨둔단 말이야
몇버니아 그걸 이유로 "전화했는데도 안 받고 뭐했어" 같은 걸로
나를 심문한 적도 있어
잔업이라고 해도 안 믿어줬어
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0:23.14 ID:hqDaJ2P5O
>>72 니가 너무 겁먹었어
원인은 그거야
7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4:29.14 ID:W//tCynP0
>>76
집에 갔더니 체인 걸려있어서 못 들어갔어 (겨울)
전화 걸어도 안 받어
집에 들어가도 상대 안 해줘
밥은 당연 안 나와
그게 일주일 계속되니 죽는 거 아닐까 했어
점심 때 우동+온천달걀로는 몸이 못 버텼어
정말 무서워
7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39:22.45 ID:zMesK0pc0
우리 집사람도 요리 엄청 못해
것도 태운 건 자기가 다 먹으려고 하니까
말려도 안 들으니까 결국 반씩 먹게 되거든
진짜 난감해
>>73
이봐 그만해
8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4:33.39 ID:N3ZG4yye0
이혼할거면 애 없는 지금이・・・
근데 위자료가.
바람 피게 만들어ㅋ
>>80
생각해보면 나 아내의 평일 일정이나 행동 전혀 몰라
혹시라도 바람피면서 이렇게 된걸지도・・・
이혼도 생각해봐야되나・・・
8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5:38.03 ID:zMesK0pc0
돈은 벌어오고 자기가 하는 말은 다 들어주고
니가 상냥하게 대해줬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대우 받는 건 필연이야
아니면 >>1이 극도로 나빠서 진짜로 미워하는 건지
8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1:16.37 ID:W//tCynP0
아아, 지금 생각해보니까 밥 없이 일주일 계속되서
몸 상태가 이상해졌을 때 나한테 한 말이
조금은 반성했어?
였어
>>81
그래도 옛날에는 엄청 잘해줬어
항상 고맙다면서 마사지해주거나 감사의 마음이 대단했어
기념일에 뭐 사준다고 해도 "항상 신세 지고 있으니까 충분해"
라면서 받으려고도 안 했어
요즘에는 자기도 잊어버렸던 기념일로 불만을 나한테 뱉게 됐어
9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7:18.27 ID:W4b5XyBd0
>>81의 레스 보고 확신했어
아내한테는 남자가 있어
8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6:20.52 ID:XJGVdU9h0
ATM!
8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7:03.76 ID:rjXvtW5W0
오늘의 현금인출기 스레
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49:07.13 ID:ETXKe53W0
결단이 늦으면 늦을 수록 오래도록 고생한다
이혼해 이혼
>>85
그러게, 나도 20대일 때 다시 시작하고 싶어・・・
8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0:30.88 ID:0rEEXBwf0
여자의 장생을 위해 남편을 일찍 처리합시다.
알겠습니까,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기억해주세요.
▷식사의 염분을 늘립시다.
▷당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방 성분도 듬뿍・・・
▷알콜 성분도 중요합니다. 남편이 마시고 돌아오면 "아싸!"라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밖에서 드신 술도 맛있겠지만 제가 따르는 걸로 한잔 더 어때요"
는 필수입니다. 술을 줄이면 안 됩니다.
▷남편을 수면 부족 상태로 만듭시다. 반드시 숙면 취하는 밤중에 깨워주세요.
자기 전에 수분을 가득 섭취하면 깨기 전에 눈이 뜨기 때문에, 저절로
수면 부족 상태가 됩니다.
▷취미가 있다면 압수합시다.
"버블 시대 이후의 일본에 취미를 즐길 여유는 없어!"
▷스트레스를 쌓게 합시다. "남편의 얘기를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족에서 고립되게 만듭시다. "외출할 때 남편은 두고 간다"
가족끼리 즐기고 있을 때 남편이 돌아오면, 조용
▷남편의 삶인 보람을 없앱시다.
애한테 일부러 들리게 "아빠 없어도 돼지~?"
▷살 자신을 잃게 만듭시다.
"다녀오세요" 라든지 "어서오세요" 같은 말은 안 해도 괜찮습니다.
기운이 없어도 상대 안 해줍니다. "얼굴색이 안 좋다" "기운이 없네"
이걸 매일 매일 말해줍시다.
이걸로 3개월 버텨봅시다. 반년 이내 사라지겠죠.
9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4:32.07 ID:W//tCynP0
>>86
3, 4, 10 말고는 다 해당되네 ㅋㅋㅋ
취미로 드럼을 했었는데 다 팔게 됐어
9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5:47.33 ID:W//tCynP0
아내의 모습이 바뀌고 나서 내가 아내한테 갖고 있던 건
애정이 아녔을지도 모르겠다
의무감과 정였던 걸지도
이혼 생각해볼게・・
1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9:25.94 ID:Kgnk0LB00
>>92
너무 착하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니까.
가끔은 화내는 것도 필요해.
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6:41.73 ID:hqDaJ2P5O
이미 남편과 아내라는 관계가 아니야 너네는
니가 너무 착하니까 아내의 상하 관계가
이상해졌잖아 지금의 너네는 개랑 주인 같은 거야
9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7:27.68 ID:W//tCynP0
통장이랑 카드, 진짜로 찾아볼게
9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7:30.54 ID:ETXKe53W0
개인 편이 매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지
10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02:21.13 ID:hqDaJ2P5O
>>97 그걸 말해버리면 >>1이 너무 가엾잖아ㅋ
10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5:59:08.44 ID:wn+1UW+30
저런 또 이혼하겠네
10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08:57.96 ID:W//tCynP0
통장 찾았어
카드는 없었지만 전달까지 매주 3~5만 인출하고 있었어
잔고 약 40만엔
250만엔을 피크로 점점 줄고 있어
일단 아내한테 맡긴 금액에서 3~5만(아마 생활비 ? )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적금하고 있었지만 매달 그거랑 동일 또는
그 이상의 금액을 인출하고 있어 + 집세 전기세 인출로 줄고 있고
10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1:32.90 ID:wn+1UW+30
>>105
그거 아까 얘기했던 적립식 구좌?
12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8:06.60 ID:W//tCynP0
>>109
맞아요
돈 관리는 아내한테 맡겼기 때문에 매달 20만 후반대 정도
보너스는 거의 전액 (별거 아니지만) 건넸습니다
하지만 보너스는 입금된 흔적 조차 없었습니다
조금 울게
11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2:45.90 ID:0rEEXBwf0
>>105
돈 너무 줄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혼해도 애도 돈도 가져가버리니까
노후는 돈도 없고 죽을 수 밖에
없으니까 조심해
11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3:02.66 ID:W4b5XyBd0
>>105
막장이잖아...아내...........
10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09:41.06 ID:W//tCynP0
아내를 믿으려던 내가 바보였어
돈을 펑펑 쓰는 건 이혼 사유가 되지?
1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2:48.31 ID:nRQTgnrS0
>>106
넌 아무 불만 없이 매달 1만엔으로
땀 뻘뻘 흘리면서 돈을 버는데
니 아내는 한달에 12~20만 쓰는데?
즉시 이혼해야지.
10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0:14.17 ID:6feLTOSQO
결혼 몇년째야?
애 없는 이유는?
11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4:23.62 ID:W//tCynP0
>>107
3년째
통장에서 인출이 심해진 것으로 느껴진 건 2년 전부터
애는 내가 전근 때문에 오오사카랑 동경을 여기저기
돌아다녔기 때문에 조금 진정된 다음에 하려고 했어
우리 집 이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었어
1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7:40.13 ID:lW7t73Tz0
>>116
2년전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9:45.62 ID:6feLTOSQO
>>116
미움 받는 원인은 아마 그거야
전업 주부인데 자꾸 전근하다보니 사람과의
교류가 극도로 없어져서 여자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쇼핑에 폭주하는 사람이 많어
애가 없다면 울분이 쌓였겠지
어차피 애 없으니까 서로를 위해 헤어져
>>123
아아, 그거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적극적으로 근처 사람들과 친해지고
○○씨랑 친해졌어 같은 걸 듣고 안심하고 말았어
워낙 전부터 사교적인 성격였는지라・・
10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1:26.58 ID:W//tCynP0
근데 딱히 뭘 샀다는 느낌도 없고 그렇다면
식사 비용이나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호텔비용인가?
집에서 준비해주는 식사도 5kg 1500엔 전후의 싼 쌀에
반찬이 한두개랑 미소장국이라 식비도 얼마 안 들텐데
1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1:33.07 ID:30T/faz3O
하이퍼 꼴좋다 타임 왔습니다^^
11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2:31.59 ID:rjXvtW5W0
꼴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6:26.49 ID:VuM0DibAO
성급하게 행동을 취하지마.
어느 정도 근거를 잡지 않으면
적당한 이유로 도망치고는 경계할 수 있어.
>>119
알겠습니다.
따지고 싶어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만, 변호사한테 상담할까요?
가능한 냉정하게 대응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통장은 원위치 시켜두겠습니다
12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7:23.82 ID:+IbMwQQy0
잠자리는 없어?
12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2:13.50 ID:W//tCynP0
>>120
합니다
주에 1, 2번 정도지만 그것도 아내의 그날 기분에 따라서입니다
1달간 없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12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3:36.35 ID:nRQTgnrS0
>>126
일단, 잘 때까지 참았다가 핸드폰 조사하자.
물건을 산 느낌이 없다는 거라면,
남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127
그렇군요, 핸드폰 살짝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첨 였다면 그 메일 저장하면 되나요?
12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19:54.47 ID:wn+1UW+30
좋아, 본격적으로 탐정을 고용할 차례네.
통장에서 있는 돈 다 인출하고 와.
>>124
지금 제가 알아차렸다는 걸 아내한테는 모르게 하고 싶기 때문에,
돈은 인출 안합니다. 조금씩 불황을 이유로 다음 월급날부터
주는 금액을 줄이려고 생각합니다.
12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0:37.01 ID:leFrbDH80
>>1 오늘 vip에 글써서 잘 됐네
안 썼다면 몇년 아니 자칠하면 몇십년 뒤에
배신당하고 모든 걸 뺏긴 나날이 계속됐을 거니까
1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6:43.80 ID:W//tCynP0
>>125
그러게요・・
처음의 텐션이 너무 바보 같아요・・
내 밥만 이상하게 맛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 어른이 집에 왔길래 다같이 아내의 요리를 먹었어
장인 어른이 다 못먹어서 손을 안 댄 걸 아깝다고 생각해
먹어봤더니 내거랑 맛이 너무 다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된거야ㅋㅋㅋㅋ무슨 뜻이야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물어도 스루만 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1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8:23.00 ID:W//tCynP0
>>128
그것도 찾아볼게요
근데 예를 들어 뭐가 있을까요・・
13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1:06.00 ID:HBUvJ5eqO
>>131
아내의 사물 중에 뭐 새로 생긴 건 없는지.
화장품이 브랜드품으로 바뀌었는지.
남는 건 아내의 가방 샅샅이 뒤져봐
1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5:15.11 ID:HBUvJ5eqO
아내 마중 나가기 전에 >>134는 해둬
143 :1◆BjGsaJPnG6:2009/10/17(土) 16:35:20.27 ID:W//tCynP0
또, 스레드가 남아있다면 보고하겠습니다
>>134
그런 물건에 딱히 큰 변화는 없습니다
아내는 지금 집에 가방이 4개 있어서, 통장을 찾기 위해
전부 뒤져봤지만 수상한 건 없었습니다
13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27:57.00 ID:wn+1UW+30
잘 생각해보면 통장에서 돈 빼면 눈치 채겠네.
비상금이 있다면 그걸, 없다면 부모한테서
돈을 빌려서라도 탐정 고용하는게 좋아.
>>1은 이혼하고 싶지?
1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0:02.13 ID:W//tCynP0
>>130
부모한테 기대는 건 가슴 아프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필요하다면 생각해보겠습니다. 이혼하고 싶다기 보다는
서로 불행해진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이혼은 피하고 싶지만, 그런 소리 할 여유도 없고
계속될 수도 없다는 건 이해하고 있습니다
1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2:53.99 ID:wn+1UW+30
정말로 짧은 시간에 사람이 바뀌었네 >>1
또 다시 VIPPER의 결혼관이 안 좋아졌어…
138 :1◆BjGsaJPnG6:2009/10/17(土) 16:33:14.36 ID:W//tCynP0
아내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마중 나와달라고 합니다
전력으로 태도를 평상시로 유지해보겠습니다만,
변호사한테 상담은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닉네임 붙여두겠습니다
144 :1◆BjGsaJPnG6:2009/10/17(土) 16:36:12.24 ID:W//tCynP0
늘어난 물건은 속옷이나 평상복 정도로 수수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고급스러운 물건은 안 보입니다・・
1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7:41.34 ID:cKEgYSis0
바람 피는 거 아닐까?
물건이 안 늘었다는 건・・・
14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38:44.26 ID:W4b5XyBd0
아내가 돈을 쓴다
상대는 젊은 남자라서
식비 러브호텔비 다 아내가 낸다는 건가
1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46:58.71 ID:UvJcvcE5O
1의 말투가 처음으로 바뀌었다ㅋㅋㅋㅋㅋ
177 :◆BjGsaJPnG6:2009/10/17(土) 16:51:25.81 ID:QYZ0hfNsO
먼저 흥신소부터인가요? 알겠습니다
흥신소 【興信所】
개인이나 기업의 신용・재산 등을 비밀로 조사해, 의뢰인에게 보고하는 민간 기관.
18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6:52:15.89 ID:wn+1UW+30
>>177
지금부터 갈거야?
1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02:44.92 ID:IEbhrgqQ0
돈은 줄었다.
하지만 물건은 안 늘었다=바치고 있다
20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04:33.33 ID:vi6nKQEf0
>>198
단정 짓긴 아직 일러ㅋ
돈 줄었다 & 물건 안 늘었다=오락
=바람・취미・도박 (파치슬롯, 경마, etc)
여러 선택지가 있잖아ㅋ
2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04:05.08 ID:XJGVdU9h0
돈 만으로도 신뢰 관계가 무너진다고 하잖아
아무것도 못 믿게 되겠다
23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18:49.28 ID:HBUvJ5eqO
밥이 맛없다에서 시작한 것 뿐인데…
개인적으로
남자가 생겼다→남편 방해→요리 맛없게 해서
괴롭힘→
라는 느낌인 것 같은데
2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22:21.46 ID:Z1Z7qnqy0
>>232
밥이 맛없다고 해서 화내기를 기다린게 아닐까
옛날에 비슷한 얘기 들은 적 있어
건강에 좋다면서 식초를 넣는 아내의 이야기였어
24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25:26.06 ID:HBUvJ5eqO
>>237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남편이 화내면 그걸로 이혼이 유리해지니까,
위자료도 받을 수 있고
2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30:48.68 ID:juh+gLL0O
낚시지
2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32:07.72 ID:vi6nKQEf0
낚시라도 뭐든 생각해볼 가치는 있다고
할머니가 얘기했었어
2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17:33:27.35 ID:wn+1UW+30
이렇게 불쌍한 작화를 연출할 수 있는 >>1이라면
낚여도 좋아.
36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0:41:05.41 ID:hFJav6NPO
난 정말 다행이다
도시락도 만들어주고, 애도 키워주고・・・
다녀오세요의 쪽도 해주고.
난 행복해
3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0:43:12.23 ID:9uRTrJTBO
>>362
어떻게 해야 화면에서 나와?
39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1:40:24.17 ID:DKglNxQn0
●솔직히, 이제 남편이 미워서 못 참겠어요54●
http://hideyoshi.2ch.net/test/read.cgi/ms/1254880509/
아직 안 봤지만
1 :귀여운 사모님:2009/10/07(水) 10:55:09 ID:8FWKUZZO0
기생충 아줌마들의 자업자득 스레
전 스레 53
http://hideyoshi.2ch.net/test/read.cgi/ms/1249638692/
2 :귀여운 사모님:2009/10/07(水) 10:56:38 ID:ZIxEBKEa0
오늘 죽어줘.
지금이라면 아직 울어줄 수 있어.
4 :귀여운 사모님:2009/10/07(水) 10:58:04 ID:72VqjxkA0
죽는다면, 교통사고지. 물론 피해자로. 즉사.
괜히 식물인간이나 하반신 마비라면 지옥이지.
가해자는 유명인이나 부자.
보험 말고도 위자료 듬뿍이 이상적이지.
5 :귀여운 사모님:2009/10/07(水) 10:59:08 ID:sA0daUUr0
결혼 10년째입니다. 남편이 밉고 기분 나빠서, 전 우울증 걸린지
벌써 2년. 애를 위해 약을 먹으면서 매일 견디고 있습니다.
녀석이 죽어준다면…행복할텐데. 매일 매일 빌고 있습니다.
8 :귀여운 사모님:2009/10/07(水) 11:01:48 ID:enhbhgSF0
23살로 결혼해 남편이 생겼는데
슬슬 남편하고는 안녕하고 싶어요 죽어주면 럭키
확실히 말해 남자는 정말 정자만을 위한 존재인 편이 훨 나요
39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1:42:40.28 ID:wn+1UW+30
>>396
50까지만 보고 껐어. 무서워
40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2:07:06.69 ID:A3rR2SrG0
>>396
10레스까지만 보고 도망쳤어
결혼은 뭐지・・・
45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19:27.98 ID:wn+1UW+30
177 : ◆BjGsaJPnG6:2009/10/17(土) 16:51:25.81 ID:QYZ0hfNsO
먼저 흥신소부터인가요? 알겠습니다
>>1의 마지막 레스로부터 벌써 6시간
지났는데…신경 쓰이네
46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26:55.01 ID:RCGuljQqi
>>456
엄청 신경 쓰여
472 :◆BjGsaJPnG6:2009/10/17(土) 23:36:50.74 ID:QYZ0hfNsO
아내가 목욕하러 갔으니 레스합니다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지내는게 이렇게 괴로울 줄은…
47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37:18.42 ID:jvhNGv1+0
왔다
4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38:02.20 ID:wn+1UW+30
어서와
48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39:31.44 ID:iTWF54In0
어서와.
괜찮아?
48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39:58.32 ID:QYZ0hfNsO
왠지…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샴푸 냄새가
우리 집거랑 다른 것 같은 기분이…
의심 암귀가 씌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48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0:55.29 ID:QYZ0hfNsO
밥하고 있을 때 울고 말았습ㄴ다
아아아…
4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2:06.66 ID:wn+1UW+30
>>484
진정해.
바람이 아니라 아내가 스트레스 쌓인게
아닐까 라는 의견이 많아졌어
49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4:09.88 ID:fF4kz+SBO
>>485
바람이 아녀도 이런 아내 필요 없어ㅋ
4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6:24.92 ID:wn+1UW+30
>>491
그야 그렇지만, 바람 조사할지 말지에는
영향이 있어.
50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9:54.21 ID:fF4kz+SBO
>>494
하지만 내 집 마련 자금이 상당히 줄었는데
스트레스는 아니지…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해주는
>>1을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48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3:16.64 ID:NeT8z+3I0
>>484
아내 분명 남편을 입원시키고 보험금 테크야
48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3:29.29 ID:QYZ0hfNsO
스트레스인가요…
죄송합니다, 레스 읽을텐데 시간 주세요
48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3:34.57 ID:3p7kUVp+0
어서와
진정하고 느긋하게 하자
4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47:38.61 ID:P0LhaLkJ0
암튼 >>1이 돌아와줘서 안심했어
505 :◆BjGsaJPnG6:2009/10/17(土) 23:51:12.71 ID:QYZ0hfNsO
죄송합니다, 닉네임 빼먹었네요
이혼하고 싶다는 마음에 변함은 없습니다
핸드폰이라 느립니다
51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57:35.43 ID:/zrxtw8i0
인간은 무서워
5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7(土) 23:58:31.55 ID:1WFaS2UM0
>>511
여자는 무서워 를 잘못 말한거겠지
550 :1◆BjGsaJPnG6:2009/10/18(日) 01:01:34.99 ID:OZqSnoPp0
죄송합니다, 아내 목욕하고 나왔습니다
잘 때까지 레스 못합니다
55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1:01:56.03 ID:oH4lUs040
이런 거 보면 2차원 좋아하는 우리는 행복한거야
만약 2차원에 흥미가 없었다면
이 세상은 지옥이잖아・・・
5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1:33:15.31 ID:xjiwBed80
일단, 정리해볼까
・결혼 3년째
・아내가 해주는 요리가 >>1꺼만 일부러 맛없다
・>>1은 용돈 1만
・>>1이 잔업으로 늦어지면, 아내한테서 실컷 전화가 온다
・잔업이라고 해도 안 믿어주고, 겨울인데도 >>1을 안 들여보내준다
・1주일간 굶긴 뒤의 첫 대사가 "조금은 반성했어?"
・>>86의 3, 4, 10 이외에는 모두 해당된다
・내 집 마련용 구좌가 250만을 최고점으로 줄고 있다. 잔고 약 40만
저번 달까지 매주 3~5만 인출
보너스는 입금한 흔적도 없다
・잠자리는 주에 1~2회, 아내의 그날 기분 나름이라 한달가 없을 때도 있다
・속옷이나 의류는 늘었지만 그리 비싼 건 아니다
이런 상태인가?
57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1:35:03.52 ID:Lqal36w00
>>569
이건 확실히 뭔가가 있어
꺼림칙해
5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1:47:42.25 ID:bL9+o0dRP
돈이랑 연관되면 사람은 무서워
586 :1◆BjGsaJPnG6:2009/10/18(日) 02:42:37.93 ID:OZqSnoPp0
핸드폰 봤습니다
바람인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원나잇을 밥먹듯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8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43:09.10 ID:3l3eGw0u0
뭐라고……
588 :1◆BjGsaJPnG6:2009/10/18(日) 02:44:22.86 ID:OZqSnoPp0
아아, 이제 한계입니다
59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44:52.35 ID:dB8m/Om9O
이건…
으아아아아아아아
59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46:27.01 ID:xjiwBed80
바람이라면 현장을 잡아 상대랑 아내한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지만 원나잇 계통이라면
아내한테만 위자료 청구 할 수 있으니까……
맛없는 요리는 일부러고,
사라진 돈은 원나잇으로 즐긴 건가.
5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47:48.23 ID:dB8m/Om9O
일단, 그 메일을 니 핸드폰에 보내서 저장해.
그리고 가능하면 통장도 니가 들고 다녀
변호사한테 의뢰해서 위자료 받고 헤어져
6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2:56:53.87 ID:LIPsopjZ0
너한테는 더 멋진 여자가 있을 거야
힘내
61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3:06:43.25 ID:z2K93VG/0
>>1은 어디 갔어?
62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3:18:31.99 ID:Gw/oTQxV0
>>1 괜찮아?
6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3:23:15.51 ID:/Y/s6Cg0O
이 시간이니 자러 갔나?
6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3:29:44.76 ID:xjiwBed80
>>629
말 그대로 눈물로 베개를 적시고 있을지도
이걸 아내한테 들키면 아수라장일지도
66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0/18(日) 05:26:26.73 ID:bRunpjFXO
>>1의 심경을 생각하니 눈물난다
무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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