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모호 > 페르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쾌한-라스보스-파티 (0) | 2023.10.15 |
---|---|
나루카미-철컹철컹해야되는-만화 (0) | 2023.10.15 |
나루카미「요전에-치에랑-잤는데-말이지」요스케「뭐」 (0) | 2023.10.15 |
아마기-여관의-위험한-향기 (0) | 2023.10.15 |
아DA치의-세계---5화 (0) | 2023.10.15 |
유쾌한-라스보스-파티 (0) | 2023.10.15 |
---|---|
나루카미-철컹철컹해야되는-만화 (0) | 2023.10.15 |
나루카미「요전에-치에랑-잤는데-말이지」요스케「뭐」 (0) | 2023.10.15 |
아마기-여관의-위험한-향기 (0) | 2023.10.15 |
아DA치의-세계---5화 (0) | 2023.10.15 |
1: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22:53. 40 ID:VkSyFQ5+0
칸지 「우~~아이야, 아이야~~」
지금, 아이야의 고기덮밥을 먹으러 전력질주하고 있는 나는, 야소가미 고등학교에 다니는 극히 일반적인 남자아이.
굳이 특별한 점을 찾자면, 수예에 흥미가 있다는 것일까?, 이름은 타츠미 칸지.
칸지 「앙?」
아베씨 「......」
문득 뒤돌아보자 벤치에 한 명의 젊은 남자가 앉아 있었다.
칸지 (여기서는 못보던 얼굴인데? 선배같이 이사왔나?)
아베씨 「......」지직~~~
칸지 「!?」핫!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 갑자기 그 남자는 내가 보고 있는 앞에서 작업복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한게 아닌가.....!!!
아베씨 「하지 않겠는가?」
칸지 「」
4: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25:32. 89 ID:VkSyFQ5+0
━━ 다음날 야소가미고교 방과후 ━━
요스케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칸지 「웃을 일이 아니잖슴까!! 엄청 무서웠다고요!!」
요스케 「미안미안 ㅋㅋㅋ 그래도 너가 변태남자에게 습격당한다고는ㅋㅋㅋ」
나루카미 「역시 그런 아우라가 나오고 있는 건가?」
칸지 「무슨 의미냐, 짜샤!! 그 드립 치지 말라고!」
나루카미 「그래서, 한거야?」
칸지 「안했다고!!전력으로 도망쳤다고요!」
요스케 「왜, 너 싸움 잘하니까 한방 먹여서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칸지 「아니아니 아니! 무리임다! 그건 도저히 그럴 레벨이 아니라구요! 등골이 오싹해진다니까요!」
8: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27:56. 12 ID:VkSyFQ5+0
요스케 「그러냐? 섀도우 쪽이 훨씬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칸지 「아니라구요!! 그 놈들이 억만배는 낫슴다!
죽음의 공포와 범해진다는 공포는 전혀 달라요! 어제 그걸로 뼈저리게 느꼈단 말임다!」
나루카미 「흠......」
곰 「어~~~이, 요스케~~~~!」뿅뿅
요스케 「어라? 곰이잖아? 어째서 학교에 온거야!?」
곰 「요스케가 늦으니까 어머니에게 마중가라고 부탁받았다 곰! 오늘은 쥬네스에서 일하는 날이야 곰!」
요스케 「우왓! 까먹고 있었다!! 미안 두 사람 모두, 나 갈게!」
나루카미 「그래, 알았다.」
요스케 「좋아, 곰! 전력으로 가자!」탓!
곰 「라져 곰!!」탓!
9: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30:19. 75 ID:VkSyFQ5+0
요스케 「우~~, 쥬네스쥬네스~!」
곰 「곰~~~!」
지금, 쥬네스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는 나는, 쥬네스의 후계자인 극히 일반적인 남자아이.
굳이 특징을 찾자면 곰을 기르고 있다는 것일까~....이름은 하나무라 요스케.
요스케 「응?」
곰 「응? 무슨 일이야 곰, 요스케? 갑자기 멈춰 서선?」
아베씨 「.....」
문득 뒤돌아보자 벤치에 한 명의 젊은 남자가 앉아 있었다.
요스케(....푸른 작업복에 중머리...그거 칸지의 이야기와 같잖아.....)
아베씨 「......」지직~~~!!
요스케, 곰 「 「!?」」핫!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 갑자기 그 남자는 나와 곰이 보고 있는 앞에서 작업복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한게 아닌가...!!
아베씨 「하지 않겠는가?」
요스케, 곰 「 「」」
11: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32:34. 00 ID:VkSyFQ5+0
━━ 다음날 야소가미 고교 방과후 ━━
요스케 「미안....칸지....내가 잘못했어....그건 무리야....」
칸지 「그쵸!? 그쵸!? 내가 말한 의미를 알 수 있었던 거죠!?」
요스케 「싸움잘한다든가, 이 쪽은 두 명이라든가, 그런 문제가 아니였어....
생리적인 공포로 몸이 굳어버리고 말았어...!!」
칸지 「맞슴다!! 나, 치한당해도 도와달라 할 수 없는 여자의 기분을 잘 알았습니다!」
나루카미 「그래서 요스케와 곰은 한거야?」
요스케 「안했어!! 곰과 둘이서 전력으로 도망쳤다고!
곰 녀석도 엄청 무서웠던지 내 어머니에게 울면서 매달렸었다니까....」
칸지 「선배! 선배네 삼촌에게 부탁드리세요! 치한을 빨리 잡아달라고!」
나루카미 「맡겨둬라.」b 썸즈업!
12: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34:42. 37 ID:VkSyFQ5+0
━━ 밤, 도지마가 ━━
나나코 「아빠, 오빠. 안녕히 주무세요.」
도지마 「그래.」
나루카미 「잘자 나나코.」
도지마 「그나저나....나나코도 잠들었으니까 말하는 거지만...최근에, 여기에서 일어나는 치한 사건을 알고는 있냐?」
나루카미 「네.」
도지마 「그런가, 그렇다면 이야기는 빠르겠군. 피해를 입는 것은 대부분 고등학생만한 남자로
상대를 불러세우고 자기 그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나루카미 「과연.」
14: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36:57. 73 ID:VkSyFQ5+0
도지마 「너도 조심해라. 특히 한밤중에 혼자서 외출하거나 하지마.」
나루카미 「네.」
도지마 「좋아. 그럼 나는 내일도 빨리 일어나야 되니까 잔다. 너도 빨리 자라.」
나루카미 「네, 안녕히 주무세요.」
나루카미 「그럼....밤낚시라도 하러 갈까.」
16: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39:08. 50 ID:VkSyFQ5+0
━━ 밤의 강 ━━
나루카미 「흡!」
강의 수호신 「누와~-!」파샤!
나루카미 「후....낚았다, 낚았다. 슬슬 돌아갈까.」
아베씨 「좋은 낚시 솜씨군, 형씨.」
나루카미 「응?」
17: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41:33. 99 ID:VkSyFQ5+0
아베씨 「후후후....」
나루카미 (푸른 작업복을 입은 사람이 이 쪽을 보고 있다....)
아베씨 「.....」지직~~~!!!
나루카미 「!?」핫!
아베씨 「하지 않겠는가?」
나루카미 「....」
・전력으로 도망친다
・변질자를 잡는다
・「그것보다 나의 0000을 봐 주세요. 이 녀석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뒤적뒤적....두둥
18: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43:52. 17 ID:VkSyFQ5+0
나루카미 「그것보다 나의 「0000」을 봐 주세요.」슥....팔딱!
아베씨 「!! 뭐라고....」
나루카미 「이 녀석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베씨 「크고....아름답습니다....」
나루카미「아름다운 것은 둘째치고....이대로는 아무것도 끝나지 않겠죠.」고고고.....
아베씨 「꺅~맛있겠다~!」
나루카미 「어떻습니까? 함께 하지 않겠습니까?」
아베씨 「우홋, 좋은 남자!」
아베씨와 함께 「낚시한 물고기」를 구워 먹었다
19: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45:26. 38 ID:u56jljB00
낚였다
20: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45:52. 68 ID:VkSyFQ5+0
━━ 1시간 후 ━━
아베씨 「후우....맛있었다.」
나루카미 「괜찮나요, 그렇게 잔뜩 먹어도?
나는 기생충이라든가 수질오염이라든가 상관없이 조리해버리는 남자거든요?」
아베씨 「남자는 배쨩. 뭐든지 한번 시험해 보는거지.」
나루카미 「아베씨....당신이 소문의 치한남이죠?」
아베씨 「후....그걸 알고 있으면서 나랑 밥을 먹다니 대단한 꼬마군....」
나루카미 「어째서...그런 일을...?」
아베씨 「내가 단순한 변태이니까....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건가?」
나루카미 「저에게는 아베씨가 그렇게 단순한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아베씨 「단지 같이 밥을 먹은 것 만으로, 그런 것을 알수있나?」
나루카미 「사람은 맛있는 것을 먹을 때에는, 가면을 벗을테니까.」
아베씨 「정말이지....못 당하겠군....」
21: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47:16. 28 ID:yqgYgq3R0
뭐야 이 전개
23: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48:10. 64 ID:VkSyFQ5+0
아베씨 「나에게는....미츠시타라는, 너만한 나이의 애인이 있었다.」
아베씨가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베씨 「하지만....수개월전, 교통사고로 죽어버렸어.」
나루카미 「.....」
아베씨 「그 이후로, 나의 마음에는 커다란 바람구멍이 뚫려버렸어....
사라지지 않는 그 녀석의 환영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미츠시타와 같은 나이의 녀석을 보면....
그만, 그 녀석과의 만남을 생각해 내고 그때처럼 유혹해버렸지....」
나루카미 (보여주는 행위는 예전부터 하고 있었구나....)
아베씨 「쳇....정말로 오늘의 나는 뭐하고 있는거냐.
처음 만난 너에게 떠벌떠벌 사정을 말해버리다니....
너는 이상한 녀석이야, 나루카미.」
나루카미 「자주 듣는 소리입니다.」
아베씨 「후후....어쩐지 한발 뽑은 거 같이 후련해졌어. 더이상 누구를
유혹하는 것은 그만두겠어....그런 건 천국의 그녀석을 비웃는거야.」
나루카미 「그렇나요....」
24: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0:09. 83 ID:VkSyFQ5+0
아베씨 「너같은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때....너가 괜찮다면, 한번 나랑 하지 않겠는가?」
나루카미 「허나 거절한다.」
아베씨 「아하하하하!! 단호하군! 정말로 좋은 남자다!」
나루카미 「지금부터 어떻게 할겁니까, 아베씨?」
아베씨 「그렇군....미츠시타의 성묘라도 갈까. 그 녀석이 죽은 이래로, 계속 지금까지 도망쳤었으니까...」
나루카미 「그런가요...그렇다면 작별이군요.」
아베씨 「그래....하지만 너의 일은 잊지 않겠다...」
아베씨와의 사이에 깊은 인연이 태어났다...!
25: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2:05. 89 ID:XL3QQ1kt0
새로운 아르카나를 손에 넣은건가
26: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2:11. 12 ID:VkSyFQ5+0
아베씨 「그럼....작별이다!」팟!
나루카미 「아베씨....」
이렇게 해서 아베씨는 밤의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아베씨는 시체가 되어 발견되었다.
28: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2:42. 33 ID:XL3QQ1kt0
뭐....라고?
30: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2:46. 54 ID:u56jljB00
!?
32: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3:40. 62 ID:0s6BqrhY0
엑
33: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4:25. 21 ID:VkSyFQ5+0
━━ 야소가미고교 ━━
나루카미 「그런....어째서 아베씨가....!?」
요스케 「야야!? 이거 우리들이 만난 치한이잖아!!」
칸지 「어떻게 된거야! 쿠보 녀석을 잡아 사건은 해결했던 거 아니였어!?」
치에 「설마 진범이 따로 있었던거야!?」
곰 「 그렇지만 텔레비전 안에는 아무도 들어 오지 않았다 곰-」
유키코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나오토 「아니요, 이것은 그 연속 살인과는 별개입니다.」
나루카미 「너는 시로가네 나오토...!?」
유키코 「별개라니....다른 사건이란 소리?」
리세 「자세하게 가르쳐줘!」
34: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4:52. 28 ID:+h6u5KRIO
그런 설마 아베씨가……
35: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5:07. 14 ID:XL3QQ1kt0
\\ / .::::::::::::::::::::::::::::::::: く
\ / .::::::::::::::::::::::::;;:;;::,ッ、:::::: )
\ l ,ッィrj,rf'"'"'" lミ::::::: く な
Y ,!ミ::::::: ヽ ん
`ヽ、 | くミ:::::::: ノ て
|、__ ャー--_ニゞ `i::::,rく こ
``''ー- ゝ、'l  ゙̄´彑,ヾ }::;! ,ヘ.) っ
゙ソ """"´` 〉 L_ た
/ i , /| い r
≡=- 〈´ ,,.._ i 't-'゙ | ,へ ,r┘
,、yx=''" `ー{゙ _, -、 ; l レ' ヽr、⌒ヽ'
゙、`--─゙ /! `、
_,,、- ゙、 ー'' / ; `、
-''"_,,、-''" ゙、 /;;' ,' / 、\
-''" / `ー─''ぐ;;;;' ,' ノ ヽ `ヽ、
// / ヾ_、=ニ゙、、,,_
/// // ,、-'´
// // / /
36: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6:27. 54 ID:VkSyFQ5+0
나오토「저도 이미 정보를 모았습니다만, 이번 아베 타카카즈의 경우, 완전히 살인의 수법이 다릅니다.」
요스케 「다르다는 건 어떻게 다른데?」
나오토 「네?」
칸지 「그러니까 어떻게 다르냐고 묻고있는거다.」
나오토 「에...엣또....그건....출, 출혈과다가 사인입니다...//」
곰 「그 거 큰 부상이라도 입어서 죽은거야 곰-?」
유키코 「어디를 어떤 식으로 다쳐서 죽은건데?」
나오토 「그, 그건!! 아....아무래도 좋잖습니까....////」
치에 「아니아니! 그 거 엄청 중요한 거잖아!?」
리세 「거드름 피우지 말고 가르쳐줘!」
나오토 「우우....엉.....입니다....////」
나루카미 「들리지 않는데?」
나오토 「후에에에!?」
41: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1:58:29. 73 ID:VkSyFQ5+0
나루카미 「 더 큰 소리로.」
나오토 「어...어~.....엉....덩이.....입니다////」
나루카미 「 더 똑똑히. 모두에게 들리게끔.」
나오토 「~~~~~~우우웃!! 어, 엉덩이의 구멍이 찢어져 죽어있었습니다!! /////」
나루카미 「흠, 엉덩이의 구멍을....흉기는 뭐야?」
나오토 「이, 이제 봐주세요....////」
나루카미 「안 돼.」
나오토 「큿....피, 피해자의 체내에는....그....체, 체액....이...남아 있어서.....
그러니까......흉기는 어쩌면, 범인의..../////」
나루카미 「그래, 자★구나.」
나오토 「그, 그렇....습니다....자, ☆지.....입니다!////」
칸지 「우우 우우.....」
리세 「칸지, 뭘 그렇게 배배 꼬고 있어?」
44: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00:31. 73 ID:VkSyFQ5+0
━━ 몇일후 경찰서 ━━
도지마 「젠장! 어떻게 된거야! 나날이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잖아!」
아다치 「자동차 수리공, 의사에 고교생, 라면집의 아저씨, 택배업자, 주유소 알바생....
잘도 요 며칠사이 이 정도의 인원수를 간살했네요.....」
도지마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범인은 모히칸에 레더 쟈켓의 남자.....
거근으로 피해자의 항문을 찢어 죽인다고 한다....」
아다치 「하여간 어째서 이렇게 이상한 사건이 계속되는 건가요....?」
도지마 「어쨌든 더 이상, 희생자를 내서는 안돼! 오늘도 탐문하러 간다!
나는 여기의 지구, 너는 저쪽이다! 떙땡이 피우지 마!」
아다치 「네네, 맡겨만 주세요.」
4747: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02:38. 07 ID:VkSyFQ5+0
아다치 「....라고 말해도, 쥬네스에서 쇼핑해 버리고 말았다.
어쩔 수 없잖아. 양배추의 바겐세일을 놓칠 수는 없는걸!」
터벅터벅....쿵!
아다치 「아웃! 잠깐 조심 좀 하라구요~」
모히칸 「후후후....미안하군....」
아다치 「」
모히칸 「사과대신이지만, 지금부터 한번 즐기지 않겠는가?」
아다치 「잠깐....」
모히칸 「남자끼리는 특별한 것이다!」북!
아다치 「앙!!!」
「양배추」아다치 토오루 형사, 순직.
도지마 「아다치이이이이이이--------!!!!!」
48: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03:23. 09 ID:ase4uwn10
사건 해결해 버렸네……
49: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04:50. 15 ID:VkSyFQ5+0
━━ 한층 더 몇일후 ━━
???「이런이런....설마 그 때, 해버린 남자가 형사였다고는.
식구가 당한 이상, 경찰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수사에 힘을 쏟을 테지....
더 이상은 계속할 순 없군....오늘 밤이 마지막이 될까......」
슈르.....싹.....척....두둥!
모히칸 「큭큭큭....레더를 입자마자 해버리고 싶군!
기다려라, 사냥감을 찾아낼테니까!」
53: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07:13. 36 ID:VkSyFQ5+0
━━ 심야의 공원 ━━
모히칸 「그럼....응?」
남학생 「하하하」노닥노닥
여학생 「우후후」노닥노닥
모히칸 「크크크....이런 시간에 학생들이 불순 이성 교제인가....이건 안돼겠군....」
모히칸 「흡!」퍽!
여학생 「꺄악!?꽈당!
남학생 「아앗!?」
모히칸 「어때 형씨? 그런 여자 내버려 두고 나랑 하지 않겠나?」
여학생 「허나 거절한다.」처억
모히칸 「뭣이!?」
56: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09:33. 77 ID:VkSyFQ5+0
남학생 「다들---! 여기 나왔어--!」
칸지 「웃챠!!」
치에 「아쵸--!」
나오토 「더이상 놓치지 않겠어!」
줄줄줄
모히칸 「너희는!?」
남학생정정, 요스케 「우리들의 함정에 감쪽같이 걸려들었구나!」
여학생정정, 여장하고 있었던 나루카미 「포기해라」
모히칸 「큭....크크크....」
58: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1:06. 58 ID:+h6u5KRIO
여장 나루카미 하악하악
59: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1:36. 61 ID:VkSyFQ5+0
모히칸 「나도 운이 다했군....마지막이라고 결심한 밤에 너희를 만나다니....」
나루카미 「뭐?」
」
모히칸 「잘 봐라....이 얼굴을....」
나루카미 「에.....웃!! 다, 당신은....」
나루카미 「모로킨!? 」
60: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2:50. 19 ID:96dT81uiO
뭐, 뭐라고—!!ΩΩΩ
64: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3:47. 85 ID:VkSyFQ5+0
모히칸정정 모로킨 「그래....나는 너희들의 담임이었던 모로오카 킨시로다....」
유키코 「그런....모로오카 선생님이야....?」
요스케 「거....거짓말이야....너는 죽었던거 아니였어!?」
모로킨 「그 날....확실히 나는 쿠보에게 습격당해 심장을 멈추고, 그대로 경찰의 시체 안치소에 옮겨졌다.
하지만 그 때, 나는 기적적으로 소생하고, 의식을 되찾았다.」
나오토 「그런...그럼, 화장된 시체는!?」
모로킨 「후후.....같은 안치소에 놓여져 있던 시체를 세공한거지.」
치에 「그, 그렇지만! 죽지 않았다면, 어째서 그대로 숨은건데!?」
모로킨 「그것은....내가 호모게이였기 때문이다!!」
일동 「 「 「 「!! 」」」」
66: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4:53. 04 ID:DV3k5yuD0
과연
67: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4:54. 21 ID:BtWA8KcF0
그럼 어째서 리세치의 사진집은 샀었던거냐!
69: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5:49. 02 ID:VkSyFQ5+0
모로킨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여자가 아니라 남자를 좋아했다....
하지만, 그런 취향은 사회에서 받아 들여질 수 없다!
나는 쭉 오랫동안, 진짜 자신을 속여 살아왔었다!!」
나루카미 「......」
모로킨 「그 날, 공식상에 사망으로....사회에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 되었을 때,
나는 찬스라고 생각했다! 죽은 사람인 나는 사회의 법률에도 상식에도
속박될 필요가 없으니까!!」
리세 「그래서....자기 욕망으로, 남자들을 덮쳐 죽였다는 거야!?」
모로킨 「죽일 생각은 없었다....하지만, 이 나의 상식을 벗어난 거근은 묻지않고
상대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말았지....이렇게 하는 것으로밖에 나는 욕망을 해소할 수 없었다!!」
유키코 「그런.....그런....」
요스케 「바보구나....모로킨....모처럼 살아난 생명을 이런 일에 사용하다니....」
모로킨 「그래! 나는 바보야! 그렇게 한 때의 학생들에게 걸려들어, 감쪽같이 잡히고 말았어!」
74: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7:46. 06 ID:smxtlPwF0
모로킨도 사회라는 거대한 괴물에 놀아난 피해자였다는 것인가.....
75: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7:51. 54 ID:VkSyFQ5+0
나루카미 「모로오카 선생님.....」
모로킨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래, 나루카미? 나는 처음 봤을 때부터 너를 좋아했어.....
그러니까 한번만이라도 나로 해주지 않겠니....부탁이야....?」
나루카미 「.....알았습니다.」
유키코 「뭐어!?」
요스케 「그런! 그만둬 나루카미!!」
나루카미 「괜찮아....그럼 선생님, 엉덩이를 내밀어 주세요.」
모로킨 「그래....와줘! 나루카미!!」
나루카미 (아베씨....이것이 내가 당신들에게 보내는 진혼가입니다....)
나루카미 「페르소나!!」
79: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19:54. 90 ID:VkSyFQ5+0
나루카미 (아베씨와의 인연으로 태어난 페르소나.....)
나루카미 「마라님!!」
즈오오오오오오오오!!
나루카미 「가라아아아아아-----!!」
푸웃!!
모로킨 「하웃!?」
퍽퍽퍽!!!!부와아아아아앜------!! (유혈)
모로킨 「앗흥!!!」
나루카미 「원수는 갚았습니다....아베씨....」
83: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21:16. 04 ID:smxtlPwF0
슬픈 사건이었다
84: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22:01. 98 ID:VkSyFQ5+0
━━ 세월은 흘러 ━━
도지마 「이제 끝났냐, 나루카미....」
나루카미 「네」
도지마 「봄인가....벚꽃도 피고....아다치 녀석이 살아 있으면 기뻐했을까...」
나루카미 「.....」
도지마 「이런, 벌써 시간이 됬군.」
나나코 「오빠, 또 와!」
나루카미 「그래.」
86: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22:48. 46 ID:VkSyFQ5+0
━━ 전차안 ━━
철컹철컹
나루카미 (이렇게해서 나는 이나바시를 떠났다)
(나는 잊지 않는다....모두와 보낸 날들을.....여기서 손에 넣은 많은 인연을....그리고....)
「아베씨....모로킨.....그리고 아다치씨....」
(이나바에서 섬광과 같이 빛나면서 살았던, 호모게이들을.....)
━ 완 ━
91: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26:18. 24 ID:fJxog4kh0
어느샌가 아다치가 호모게이 취급되고 있어서 울었다
92:이하, 마왕에 변해서 용사가 보내 드립니다:2012/01/23(월) 22:27:17. 18 ID:+h6u5KRIO
아다치도 호모게이냐
훌륭한 크로스물이었습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