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고디안-33화

메카컴 장관의 친구가

마도쿠타에 붙잡혔습니다.

로이드 장군 구하러 다이고 한 명만 보냅니다.

수용소에 잠입해서

로이드 장군과 부하들을 만났습니다.

삽보다 좋은 걸 써야지.

땅이나 파려고 온 건 아닌데...

거의 다 팠다.

다이고의 낙하산입니다.

다이고 찾으려고 아무나 한 명 끌고 갑니다.

안 돼.

오늘 탈출하는 수밖에 없겠군.

일단 잡힌 녀석부터 구하고

저걸 피해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조금만 더 밑을 비추면 될 텐데...

나를 따르라.

다 죽네. 다 죽어.

이 길이 아닌가.

살아남은 건 겨우 네 명

로이드 장군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두 사람이 다이고와 장군을 먼저 보냅니다.

괜찮을까?

안 괜찮습니다.

드디어 산트레 도착

무거우니까 내려와요.

시체를 업고 왔네.

헛된 짓

이 꿀꿀한 기분을

마도쿠타의 로봇 상대로 풉니다.

역시 구출은 다이고의 적성에 맞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열심히 싸움이나 해야...

덧글

• 존다리안 2016/02/28 23:24 # 답글

  구출은 다이고의 적성에 맞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할 말 없습니다.

• 이십오 2016/03/01 20:44 #

  구출은 남에게 맡겨야

• 날림 2016/02/28 23:38 # 답글

  마치 처벌부대에게 구출임무를 맡긴 것과 같군요

• 이십오 2016/03/01 20:45 #

  그렇죠.

• 엑스트라 2016/02/29 00:44 # 답글

  이번 임무는 완전 실패로구먼...... 독수리특공대보다 더 하지는 않았으면....

• 이십오 2016/03/01 20:45 #

  싸움엔 이겼...

• 공국진 2016/02/29 08:24 # 답글

  안타까운 전멸이군요...

• 이십오 2016/03/01 20:46 #

  다이고만 안 갔어도...

• 소시민 제이 2016/03/06 21:03 # 답글

  저 녀석인 때려부수는거나 할줄 알지... 사실은 그것도 제대로 못하지만...

• 이십오 2016/04/22 14:04 #

  할 줄 아는 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