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고디안-20화

대제통도 뭔지 모릅니다.

다이고 생체반응이 기묘함..

또 책 펴야...

무식하게 생긴 놈들이 있습니다.

고디안을 상대할 로봇이라고...

무슨 소리여.

왠지 그 태양의 틈새에 토로스 크루스가 더 가까이 다가간 듯..

잘 모르겠다.

누가 와서 숨었는데

다이고였습니다.

전혀 다른 곳 같았는데 여기라고?

비밀이 뭔지 안 가르쳐주고 비밀 지키라고 한 건가.

도저히 못 참겠다.

이름 막 부릅니다.

다 들었습니다.

천공주심권을 쓸 수 있을 것 같은 이름이다.

다이고 아버지 얘기입니다.

실은 그 아저씨

내가 죽였어.

롬은 다이고 미행하다가 들켰습니다.

겨우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찰과상 하나 없다니 정말 곱게 자랐구나.

롬 덕분에 어딘지 알고 들어왔습니다.

바로 죽였다고 털어놓습니다.

죽어도 지나가게 하지 않겠다고

말로만

컴퓨터가 누군지 압니다.

오해하고 죽인 게 미안해서 다이고를 사나이로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

토로스 크루스까지 알고 있는 이유

죽기 직전 컴퓨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마도쿠타가 아니라 총잡이한테 죽을 줄은 몰랐겠지.

지켜달라면서 비밀 제대로 안 알려줌.

다이고는 별 생각 없었는데 토로스 크루스가 먼저 찾아와서

시비를 겁니다.

대결의 결말은 다음에...

덧글

• 날림 2015/11/22 17:49 # 답글

  책과 컴퓨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대결이군요

• 이십오 2015/12/12 20:11 #

  책이 불리합니다.

• 검투사 2015/11/22 18:06 # 답글

  우째 뚝 하고 분지러질 지형이군요. -ㅅ-;

• 이십오 2015/12/12 20:13 #

  안 부러집니다.

• SUPERSONIC 2015/11/22 19:52 # 답글

  꼭 저런 곳에서 싸우면 절벽이 무너지던데...

• 이십오 2015/12/12 20:13 #

  멀쩡합니다.

• 공국진 2015/11/22 23:23 # 답글

  롬은 이름이 좋아서인지 다행히 죽진 않았군요;;

• 이십오 2015/12/12 20:14 #

  역시 이름을 잘 지어야...

• 잠본이 2015/11/22 23:53 # 답글

  유언을 제대로 남기지 않아서 자식들 고통받는 아버지가 왜이리 많은지

• 이십오 2015/12/12 20:15 #

  유언 좀 제대로...

• 엑스트라 2015/11/24 08:44 # 답글

  ..... 과연 어떤 방법으로 속죄를 할것인지 기대됩니다.

• 이십오 2015/12/12 20:15 #

  기대는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