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사자-철인28호-30화

버팔로 로봇이 나타나 석유저장소에 불 질렀습니다.

범인은 가짜 테니스선생 지나

불을 날려버리는 거다!

저 한 방울로

전차 한 대를 날려버립니다.

그, 그런 건... 갖고 싶다.

지금까지 한 짓을 생각하면 미덥진 않지만 제발..

저 선을 넘으면 폭발합니다.

설명 다 안 듣고 덥석 잡아버립니다.

난 죽기 싫어.

석유저장소 가던 중 공격을 받습니다.

철인은 격추 안 될 거야.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도시 위로 떨어지는 고분자니트로

대폭발

정체를 밝히는 정직한 범인

오랜만에 등장했지만 미인이라서 기억합니다.

뭘 믿고 정면승부..

흥

넣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역시 뒤에서 계략이나 꾸몄어야 했ㅏ어.

펀치 한 방에 뿔 부러집니다.

철인의 킥이 버팔로의 몸을 관통합니다.

지나는 이렇게 사망

왜 덤볐냐?

불은 소방서에서 알아서 끄겠지.

불도 못 끄고 도시 하나 날려먹고...

쇼타로는 딴생각하고 있습니다.

죽이고 나니까 아깝네.

덧글

• 쩝... 2012/05/26 08:42 # 삭제 답글

  아깝다...쩝...

• 이십오 2012/06/02 23:36 #

  별 수 없습니다. 철인과 쇼타로를 만났으니

• 풍신 2012/05/26 08:49 # 답글

  적절한 왜곡!!! 미녀는 악당이라도 인류의 보배이거늘...

• costzero 2012/05/26 09:36 #

  푸하하하
  인류의 보배...

• 잠본이 2012/05/26 11:23 #

  나데카(...)의 명대사가 기억나는군요.
  '나쁜녀석! 여자는 나라의 보배! 여자를 울리면 지옥에 간다!'

• 이십오 2012/06/02 23:36 #

  악당은 악당일 뿐..

• 2012/05/26 08:5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이십오 2012/06/02 23:37 #

  첫 등장에서 운을 다 쓴 듯

• 공국진 2012/05/26 09:03 # 답글

  공업단지가 진짜로 날아가 버렸군요;;;

• 이십오 2012/06/02 23:37 #

  그 정도는 쿨하게..

• Xiaomuwave 2012/05/26 09:05 # 답글

  뒷생각을 하게 만들다니 강적이었구나

• 이십오 2012/06/02 23:37 #

  강적이래봤자 2회용

• 동굴아저씨 2012/05/26 10:13 # 답글

  아....죽어서도 발목을 잡는 적이라니....훌륭한 악당이다.지나.

• 이십오 2012/06/02 23:37 #

  저 정도는 철인이 기본적으로 저지르는..

• 소시민A군 2012/05/26 10:24 # 답글

  공업단지가 날아간건 누구 탓인가!

• 이십오 2012/06/02 23:37 #

  철인과 쇼타로..

• 큐베 2012/05/26 10:54 # 답글

  이제는 공업단지도 부수는 철인

• 이십오 2012/06/02 23:38 #

  다 부숩니다.

• 삼별초 2012/05/26 10:57 # 답글

  도시보다 미녀가 우선

• 이십오 2012/06/02 23:38 #

  파괴가 최우선

• 나이브스 2012/05/26 11:13 # 답글

  앗 저 내용이 아닌 거 같은 착각이...

• 잠본이 2012/05/26 11:23 #

  왜곡이니 당연

• 이십오 2012/06/02 23:38 #

  당연히 아니죠.

• 잠본이 2012/05/26 11:23 # 답글

  진짜 왜 덤빈건지(...)

• 이십오 2012/06/02 23:38 #

  죽으려고..

• 시무언 2012/05/26 11:36 # 삭제 답글

  파괴왕 철인

• 이십오 2012/06/02 23:38 #

  파괴신..

• 우뢰매 2012/05/26 12:59 # 답글

  그러고 보니...옛날 흑백 영화중에서 석유 뽑는 곳에 불이 났었는데,
  이것을 끄려고 위험한 액체 화물을 차에 실고 먼 길을 트럭을 운전하면서
  이것 저것 사고를 당하는 이야기가 있었죠;;(확실치는 않지만;;)
  
  처음에는 바위로 인해서 길이 막히는데, 이것을 실고 있던 액체를 조금만
  써서 폭발 시키고, 지나갔던가 했고....그 다음이 기억이 나질 않는데;;;
  어떤 과정에서 다른 차량의 사람 두명이 사망하고, 마지막에는 어딘가의
  늪에 빠졌는데, 주인공과 같이 타던 사람이 차의 바퀴에 다리가 껴서 나중에는
  시름시름 하다가 사망하죠;;
  
  그리고 주인공은 나중에 돈을 받고 약혼자아 행복하게 살 생각에 들떠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미끌어져서 사망;;;;
  
  이 영화의 교훈이....자나 깨나 안전운전 이었습니다;;

• 시무언 2012/05/27 10:44 # 삭제

  그거 혹시 제목이 "공포의 보수" 아닌가요?

• 우뢰매 2012/05/27 12:46 #

  저도 제목을 보지 않고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이십오 2012/06/02 23:34 #

  한번 알아봐야겠군요.

• ∀5 2012/05/26 13:32 # 답글

  인간재해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십오 2012/06/02 23:33 #

  철인이란 그런 것..

• 토나이투 2012/05/26 13:35 # 답글

  아니 철인으로 파워진행이 가능하면서 저딴 위험한 물건은 어째서...
  
  에이 생각하기 귀찮으니까 정부 몰ㅋ살ㅋ

• 이십오 2012/06/02 23:33 #

  각본 짜기 귀찮을 땐 철인으로 부수면 돼.(...)

• 날림 2012/05/26 18:21 # 답글

  1회용이 아닌 2회용 악당이었군요...(먼눈)

• 이십오 2012/06/02 23:32 #

  1회용보단 낫군요.

• OmegaSDM 2012/05/26 20:50 # 답글

  지나는 훌륭했습니다.

• 이십오 2012/06/02 23:32 #

  그냥 바보였습니다.

• 凡人Suu 2012/05/26 20:56 # 답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용서받고 그런 거 없다는 점에선 묘하게 현실적인 거 같군요..

• 이십오 2012/06/02 23:32 #

  현실적인 철인28호

• 볼쇼이 2012/05/26 22:24 # 삭제 답글

  오랜만에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 이십오 2012/06/02 23:32 #

  그, 그냥..

• a 2022/04/26 13: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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