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자머신 볼테스V 6화

잇페이는 훈련 중에 말이 덫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합체를 풀어버립니다.

이글루스 가든 - 왜곡

사람보다 말을 더 좋아하는 잇페이

멋대로 합체를 풀어버린 것 때문에 하마구치 박사와 동료들로부터 엄청나게 욕을 먹습니다.

과거에 잇페이는 애마 아이플과 함께 로데오 대회에서 날리고 있었는데...

하마구치 박사의 부하들에게 납치를 당해 강제로 훈련을 받아 볼테스팀이 된 것이지요.

옛날 생각이 나자 짜증나서 짐싸고 나가는 잇페이

그리고 아이플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보아잔군이 아이플이 있던 도시에 쳐들어 왔습니다.

공격을 피해 숨어있는 잇페이와 아이플 앞에 나타난 켄이치. 그런데 돌을 치우지 않으면 나갈 수가 없습니다.

총을 쏘는 켄이치. 그게 총으로 될 일이냐?

되는군요.[...] 저것도 만능총?

무사히 밖에 나온 잇페이는 아이플을 타고 그냥 가려고 합니다.

켄이치가 만능총으로 협박을 하는군요.

만능총을 들이대니 어쩌겠습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머신에 탑니다.

절대 합체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잇페이. 쌓인 게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불과 몇 초만에 수사의 공격에 못 이겨 합체해자고 간청을 하는군요.

켄이치는 그런 잇페이의 모습이 한심하기만 합니다.

화려한 채찍난무로 수사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볼테스V

오늘 수사는 말보다도 존재감이 없습니다.

싸움이 끝나고 잇페이는 바로 아이플에게 달려갑니다.

그래도 예의상 다행이라고 좋은 말을 해주는 켄이치

그런 켄이치의 마음을 전혀 몰라주는 잇페이. 욕만 퍼붓습니다.

앗! 잇페이가 한 방에 쓰러졌습니다.

다이지로로부터 기술이라도 전수받은 모양이군요.

잇페이를 쓰러뜨린 다음엔 아이플을 접수합니다.

덧글

• dcraider 2005/01/05 21:24 # 답글

  켄이치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는 군요...친구 말을 접수하다니..

• 이로동 2005/01/05 21:32 # 답글

  건일이녀석 강하군요..

• aniberserk 2005/01/05 21:32 # 삭제 답글

  공전절후의 팀워크, 볼테스 팀...(묵념)
  
  아, 이십오 님의 작품은 매일와서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삿대질의 철학을 실학으로 전파하는 중이라는...[이러다 오래 못살겠죠?]

• 3배빠르게 2005/01/05 21:33 # 삭제 답글

  켄이치는 빅장도 쓰는 모양이군요(접힌다)

• Devilot 2005/01/05 21:38 # 답글

  잇페이는 애마총각이었군요 ┑- (설마 저 말..왕자네 목장에서 온 건..)
  그나저나 오늘따라 왜곡이 너무 심합니다! 진짜 스토리가 궁금해요!

• 모모판다 2005/01/05 21:45 # 답글

  아니, 대체 어떻게 흘러가는 스토리인지...;;;;
  훌륭한 왜곡이십니다. -_-/b

• 렉스 2005/01/05 21:47 # 답글

  유독 오늘 정말 종잡기 힘든 이야기로 이끌어 가시는군요;
  / 수사는 단 한 컷으로 처리(....)

• 캡틴브라보 2005/01/05 21:57 # 답글

  잇페이 합체안한다고 하는 표정이...[쿨럭쿨럭]

• FOE뽀에 2005/01/05 22:10 # 답글

  애마건일?...(어이...;;;)

• 엽구리가시료 2005/01/05 22:38 # 삭제 답글

  만능총이 또 나왔군요

• 黑翼 2005/01/05 22:39 # 답글

  이거 왜곡인지 아닌지 분간할수 없을정도로 싱크로율이...(퍽)

• 냉혈한 2005/01/05 23:06 # 답글

  말까지도 빼앗아가는 켄이치는 정말 지 아부지 쏙 빼 닮은 악당입니다.

• 오필리아 2005/01/05 23:14 # 답글

  말때문에 저런 분쟁이 [...]

• 飛影 2005/01/05 23:24 # 답글

  이럴수가..-_-;;
  말을 접수하다니..-_-
  ㅡ.ㅡ;;;저런 말도 안되는;;;(헐..그럼 소나 양은 되나..-_-;;)

• 쭈기 2005/01/06 00:17 # 답글

  말말말말....

• 健全郵民 2005/01/06 00:24 # 답글

  인제 왜곡과 진실을 구분할 수 없는 경지
  점점 심오해지시는 군요

• skan 2005/01/06 00:31 # 답글

  아니. 저 잇페이는 말을 너무 좋아하는군요;;
  

• 펠페르 2005/01/06 00:45 # 답글

  뭡니까 저 결말은(..)

• 일라이드 2005/01/06 01:31 # 답글

  언제나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왜곡이란건 참 멋진 일이군요 =ㅅ=

• 평범한시민 2005/01/06 01:36 # 답글

  그보다도, 말이 숲속을 쏘다니는 저 도시는 대체.....

• S.R.M 2005/01/06 01:48 # 삭제 답글

  건일이 녀석.. 겉으로는 신사인척을 하지만, 저런 내면을 가지고있었던것이군요(퍽!!).

• 아카네 2005/01/06 02:17 # 삭제 답글

  수사가 그렇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는 군요.
  (이런, 말보다 못한!)
  

• 콤바트라V 2005/01/06 03:56 # 삭제 답글

  잇페이나....우리 콤바의 말대가리나.....경력이 화려하기 그지 없군요....

• 블랙 2005/01/06 08:32 # 삭제 답글

  암컷인가 보군요.

• 날림 2005/01/06 09:16 # 답글

  왕자보다도 더 무서운 녀석의 등장이군요...OTL

• 듀크=프리드 2005/01/06 09:25 # 삭제 답글

  왕자,용자,계승자(천공XXX권)에이어 초전자의등장이군요(뭐?)

• 일레갈 2005/01/06 09:28 # 답글

  초전자대털 켄이치군요.

• 위호지처 2005/01/06 09:48 # 답글

  마간..아니 말을 아주 사랑하는 잇페이의 패션이 왕자를 연상케하는건 왜일까..조끼도 같고..(설마 팬)

• Κ″realDv 2005/01/06 09:56 # 답글

  수사가 너무 불쌍합니다. 말보다도 존재감이 없다니.

• 끄레워즈 2005/01/06 10:10 # 답글

  켄이치 자식, 천공주심권이라도 배운 모양이군요[...]

• 에르하인드 2005/01/06 10:14 # 삭제 답글

  이제는 말까지...

• 떠돌이 2005/01/06 12:16 # 답글

  ㅡ_ㅡ이번 수사는 제대로된 스틸컷하나 없었군요..불쌍합니다;

• Ein君 2005/01/06 13:03 # 답글

  말을 둘러싼 애증의 한 화였군요 (...)

• 나르나르 2005/01/06 13:03 # 삭제 답글

  괴수가 이렇게 존재감이 없는 것도 1회를 빼고는 드문현상인데...-_-

• 718n42 2005/01/06 13:10 # 답글

  역시 총은 무서운 거였군요.(응?-_-?)

• マサキ君 2005/01/06 13:14 # 삭제 답글

  수사가 불쌍합니다 =_=

• 天照帝 2005/01/06 13:35 # 답글

  네번째와 다섯번째 컷...
  아이플의 눈이 묘하게 반짝반짝하는 것이 심하게 걸리는군요;
  (무슨 표정이야 저거;)

• 영원제타 2005/01/06 17:28 # 답글

  혼자서 다른 말과 색깔이 다르더니, 두 주인공의 애정이 대상이 되었군요.(무시기 ?)

• 탈．도．전． 2005/01/06 18:37 # 답글

  이걸 진짜라고 해도 믿을 지경이 되어버린 스토리......

• 2005/01/06 18:49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공국진 2005/01/06 19:01 # 삭제 답글

  ...왠지 박사와 켄이치가 악당이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 알트아이젠 2005/01/07 13:09 # 답글

  볼테스V의 조종사가 되기전 켄이치는 저런방식으로 삥을 뜯었을겁니다.

• 시대유감 2005/01/07 16:44 # 답글

  검일이는 악당!!

• 이십오 2005/01/07 23:23 # 답글

  dcraider님//팀이 콩가루;;
  
  이로동님//새로운 강자입니다.
  
  aniberserk님//자제하시길
  
  3배빠르게님//다행히 전 빅장 모릅니다.
  
  Devilot님//접수는 안 합니다.[...]
  
  모모판다님//저도 원래 스토리가 기억 안 나는군요.
  
  렉스님//필요없는 이미지는 과감히 잘라냅니다.(용량 제한 때문에...)
  
  캡틴브라보님//금방 태도를 바꾸니 문제가...
  
  FOE뽀에님//잇페이가 더 말을 사랑합니다.
  
  엽구리가시료님//유행인가 봅니다.
  
  黑翼님//감사합니다.
  
  냉혈한님//아버지 돌아가시면 보아잔성은 켄이치가 접수;;
  
  오필리아님//벌써 저러니...
  
  飛影님//왜곡이 다 그렇지요.
  
  쭈기님//말이 포인트입니다.
  
  健全郵民님//기분이 좋군요.
  
  skan님//부모님 대신이라더군요.
  
  펠페르님//저럴 수도 있지요;;
  
  일라이드님//전 이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평범한시민님//미래사회입니다.
  
  S.R.M님//겉으로 신사였습니까?

• 이십오 2005/01/07 23:23 # 답글

  아카네님//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콤바트라V님//비슷한 유형이니...
  
  블랙님//그렇군요;
  
  날림님//이제 4강 체제를 형성할라나요;;
  
  듀크=프리드님//위험한 전개로군요.
  
  일레갈님//대털 못 봐서;;
  
  위호지처님//왕자과...일까요;;;
  
  Κ″realDv님//이미지 잘라내다보니...
  
  끄레워즈님//그런 모양입니다.
  
  에르하인드님//다음부턴 안 나오겠죠.
  
  떠돌이님//의도했습니다.
  
  Ein님//보기 드문 에피소드죠.
  
  나르나르님//저의 왜곡 때문에...
  
  718n42님//총은 강합니다.
  
  マサキ님//잇페이 때문에...
  
  天照帝님//위험한 관계군요.
  
  영원제타님//애마머신 볼테스V
  
  탈．도．전．님//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블랙님//도시에 태어나 다행입니다.
  
  공국진님//충분히 악당 아닐까요? 특히 하마구치 박사
  
  알트아이젠님//저런 녀석에게 지구의 운명을 맡겨야 하다니...
  
  시대유감님//누구를 믿어야 할까요;;

• 낭만클럽 2005/01/08 23:33 # 답글

  주특기가 사격인척 모두를 속이고 있지만..
  사실은 격투가 주력인 녀석이지요...(그건 게임이잖아!!)

• 이십오 2005/01/08 23:36 # 답글

  낭만클럽님//다른 켄이치도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