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메카-자붕글-13화

사랑에 빠진 엘치

쟤 왜 저래?

지론은 당연히 이해 못 합니다.

문화 체험까지 시켜줬는데!

먹고

쌌던 것만 기억합니다.

무슨 소리야?

냉정한 코트셋

엉엉

멋대로 명령을 내려서

야영합니다.

그렇게까지 머리가 돌아가는 녀석들이 아닙니다.

비엘 있는 쪽을 바라보기 위해서 야영(...)

왜 저런지 알아?

정신이...

개판이네.

아이언기어를 움직입니다.

그런데 빅맨의 매복에 걸렸습니다.

공격

지론 일행은 뛰어서 따라잡았습니다.

애니 캐릭터임을 자각하고 있는 빅맨

날로 먹으려고...

작전은 무슨..

비엘 생각이 작전이냐?

비엘 생각하다가 무기 생각이 났습니다.

무슨 무기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거나 먹어라.

명중시키진 못 했습니다.

우리도 있다.

똑같은 무기입니다.

못 맞히는 것도 똑같습니다.

속였구나, 비엘

시야가 가렸습니다.

그렇다면

가까이 가서 쏘면 되지.

부하들은 쫄아서 다 도망갔습니다.

근거리에서 발사

직격입니다.

후회하는 빅맨

이노센트를 원망하며 죽어갑니다.

엘치는 혼자 비엘 만나러 갑니다.

문화인이 거짓말 더 잘해.

저러면 규칙 위반

경고했으나

이미 이성을 잃었습니다.

말로 해선 안 될 게 뻔하니 그냥 들고 튑니다.

사람들이 저 빛을 별의 승천이라 부르는데

나중에 뭔지 나오겠죠-_-

덧글

• 시무언 2012/08/06 10:48 # 삭제 답글

  영거리 사격의 로망(과 실전효율성?)

• 이십오 2012/08/08 12:44 #

  괄호 안이 더..

• OmegaSDM 2012/08/06 10:48 # 답글

  사랑에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키리코 형님. 여깁니다.

• 이십오 2012/08/08 12:45 #

  여기에도 전장이...

• 공국진 2012/08/06 11:38 # 답글

  답이 없는 엘치군요;

• 이십오 2012/08/08 12:45 #

  사랑에 빠져서...

• 동굴아저씨 2012/08/06 11:59 # 답글

  역시 영거리 사격이 짱.

• 이십오 2012/08/08 12:46 #

  멀리서 안 되면 가까이에서...

• 풍신 2012/08/06 13:05 # 답글

  사랑에 빠져 맛이 간 엘치 때문에 애꿋은 빅맨만 날카로운 복선 하나 깔고 죽는군요.

• 이십오 2012/08/08 12:46 #

  그렇게 죽을 영감이었습니다.

• ∀5 2012/08/06 13:10 # 답글

  BL!!!

• 이십오 2012/08/08 12:46 #

  그건 좀..

• 대공 2012/08/06 14:10 # 답글

  설마...빛의 승천이란게...

• 이십오 2012/08/08 12:46 #

  끝까지 안 봐서 모릅니다.

• 셔먼 2012/08/06 14:39 # 답글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군요. -_-;

• 이십오 2012/08/08 12:47 #

  엘치는 버리는 편이 좋을지도..

• 날림 2012/08/06 19:33 # 답글

  깨달음이 늦었던 빅맨이군요

• 이십오 2012/08/08 12:47 #

  죽기 전에 깨달아봤자..

• 잠본이 2012/08/06 20:22 # 답글

  확실히 거짓말은 야만인보다는 문화인에게 더 어울리는...

• 시무언 2012/08/07 10:19 # 삭제

  야만인은 거짓말 할 시간에 상대 머리 두드리고 문화인은 상대 머리 두드릴 시간에 거짓말하거나 뒤에서 칼빵하고...

• 이십오 2012/08/08 12:47 #

  문화인 맞군요.

• Drizite 2012/08/06 20:53 # 답글

  역시 착각은 병이네요

• 이십오 2012/08/08 12:47 #

  못 고칩니다.

• 알트아이젠 2012/08/06 21:20 # 답글

  역시 겉치레가 아닌건 강하군요.(?)

• 이십오 2012/08/08 12:47 #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