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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민폐의 초전자(초전자로보) - 완

초전자머신 볼테스V 4화

by 무-명- 2023. 6. 24.
별 일이 없을 때에도 다들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군요. 여전히 조종 연습은 안 하는 것 같지만...

다이지로는 메구미의 칼을 맨손으로 잡아버립니다. 잡은 건 둘째치고 진검으로 내리치다니 평소에도 목숨을 걸고 훈련하는 무서운 인간들입니다.

다이지로 역시 여자고 뭐고 신경 안 쓰고 땅에 내동댕이칩니다.

이번에 나타난 수사는 검의 달인이라는 가르도입니다.

검의 달인을 만난 볼테스V는 비겁하게 총을 꺼내는군요.

그렇지만 몇 발을 쏴도 끄떡도 하지않는 가르도. 압도적인 힘의 차이 앞에서는 비겁함도 소용없는 것일까요?

초전자팽이도 가볍게 잘라 버립니다.

다 좋은데 패배를 부르는 삿대질을 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무도의 달인인 다이지로는 가르도의 실력을 꿰뚫어보고 켄이치에게 도망치자고 합니다.

이길 자신이 없던 켄이치는 다이지로의 말을 못 이기는 척하며 후퇴를 결정합니다.

으슥한 동굴에 숨었군요. 왠지 비참합니다. 자신에게 작전이 있다는 다이지로

켄이치더러 자기가 했던 이 짓을 하랍니다.

그 말을 듣고 황당해 하는 켄이치. 당연합니다. 수년 아니 수십년을 수련해서 겨우 저걸 할 수 있게 된 녀석이 자기한테는 지금 당장 해내라고 하니...

그러나 별다른 뾰족한 수도 없어 나머지 세 명은 시간을 끌기 위해 출격하고 둘만 남아 연습을 합니다.

이 녀석은 가만히 있다가 쓸데없이 나와서 삿대질을 하는군요.

한편 켄이치는 맞고...

또 맞고...

계속 맞고 있습니다.

좌절하는 켄이치

지친 켄이치는 다이지로에게 대신 볼테스V를 조종하라고 말합니다.

당황한 다이지로는 자기도 지친 척 합니다. 한 게 뭐 있다고...

몰인정한 동생 때문에 물러날 곳도 없어진 켄이치. 이번에는 몽둥이 대신 자신있는 총으로 해보겠답니다. 이봐;; 총알이 더 빠른 거 아냐?

그 말을 듣고 진짜 총을 쏘는 다이지로는 또 뭡니까?

정말로 총을 돌로 막아내는 켄이치. 할 말이 없습니다.

어쨌든 칼이든 몽둥이든 총이든 막아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다시 싸우러 나갑니다.

그러나 칼은 또 다르지요. 순식간에 난도질 당합니다. 천공검에도 흠집이...

가르도가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 합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켄이치는 눈에 헛 것이 보입니다. 눈 앞에 나비가 있길래 무심결에 손을 내밉니다.

나비인 줄 알고 잡았더니 가르도의 칼입니다.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개구리를 잡은 격이랄까요.

정말 재수도 좋은 볼테스V. 이 기회를 놓칠새라 가르도를 던져 버리고...

천공검으로 가르도를 벱니다.

자신이 왜 졌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로군요.

어이없는 패배에 분노한 하이넬은 삿대질을 하고 맙니다. 하이넬의 말로는 여기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요.

덧글

  • 날림 2004/12/15 13:07 # 답글

    누구는 유도복에 목검이고 누구는 검도복에 진검입니까?! 훈련 자체를 떠나 수련에서까지 비겁함을 실행하는 저 자세...대단합니다...OTL
  • 시대유감 2004/12/15 13:10 # 답글

    육체는 사라져도 근성은 영원하리!
  • 하나지마 2004/12/15 13:10 # 답글

    켄이치 퍼맞는[..] 그림좀 퍼가도 될까요?[퍽]
    삿대질의 저주는 언제까지..
  • Κ″realDv 2004/12/15 13:14 # 답글

    삿대질의 저주. 나비를 부르다로군요 (.......) 근데 검을 못막으면서 총알을 막다니이이이이이이 OTL
  • FOE뽀에 2004/12/15 13:20 # 답글

    드디어 다시 시작되었군요~ +_+
    가르도는 예전에 더빙판 비디오를 본 기억이 나는 반가운(?) 녀석이라는~
  • 健全郵民 2004/12/15 13:26 # 답글

    참 저 다이지로가 총을 쏘는 저 장면에서 하는 대사 가 인상깊었죠
    우린 도깨비야 도깨비 :

    (그래 불은 없지만 자신들의 정체성은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듯한)
  • 렉스 2004/12/15 13:31 # 답글

    두 청년이 훈련에 지쳐 누웠을때...왜곡 왕자님들의 에피소드가
    떠올랐습니다(왜.......)
  • 콤바트라V 2004/12/15 13:31 # 삭제 답글

    같은 다이가문인데도 볼테스의 다이지로는 훌륭히 자기 역할을 해내는데 우리 콤바의 다이사쿠는 허구헌날 생명의 위협만 받고..OTL
  • Devilot 2004/12/15 13:32 # 답글

    가르도의 미소가 참 상큼(.)합니다. 다음 악역 투표때 얘도 넣어주세요(..)
    전 역시 컴배틀러보다 볼테스 쪽이 더 마음에 듭니다=_=
    ..그나저나 저도 다른 게시물에서 이미지 몇 개 빌려가도 될까요?
  • 쭈기 2004/12/15 13:37 # 답글

    정말 얼토당토 없는 수련법입니다 -ㅁ-^
  • 광그 2004/12/15 13:52 # 답글

    삿대질이 나비를 불렀군요. 이것이 나비효과라는 것인가... (아냐)
  • aaaa 2004/12/15 14:03 # 삭제 답글

    이십오님 이글루가 많이 변했네요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어리둥졀 (애자냐?)
  • skan 2004/12/15 14:06 # 답글

    너무 허무하게 가버렸네요;
    아, 삿대질을너무하면 강해도 당해버리는..
  • 알트아이젠 2004/12/15 14:21 # 답글

    그나저나 저 여자얘가 칼을 잘 다루는것 같은데, 1호를 안 맞고 있군요.
  • 양산형建 2004/12/15 14:29 # 답글

    집에 볼테스V(국내명 볼트'화이브') 비디오가 있더군요(...)
    아직도 돌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
  • 보름 2004/12/15 14:51 # 답글

    불쌍하네요.괴수(...특촬쪽 표현)도 켄이치도;
  • 산왕 2004/12/15 15:55 # 답글

    삿대질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힘들군요;;
  • 黑翼 2004/12/15 16:32 # 답글

    쿨럭.... 정말로 삿대질의 말로는 처참하군요
  • 블랙 2004/12/15 17:01 # 삭제 답글

    이것이 바로 '나비효과'!
  • 켄이치 2004/12/15 18:12 # 답글

    힘내라 켄이치!!!
  • 펠페르 2004/12/15 19:20 # 답글

    실력이고 나발이고 삿대질이 불러들였군요, 패배.
  • Imperan 2004/12/15 20:18 # 답글

    검이 안되니 총입니까...orz
    무시무시하군요, 주인공들.
  • tarepapa 2004/12/15 20:41 # 답글

    링크 감사합니다.
  • 에르하인드 2004/12/15 21:41 # 삭제 답글

    극화체에... 삿대질에... 총질에...(........)

    중간에 다이지로가 도망치자고 한 이유는 삿대질 때문입니다(;ㅁ;)
  • 냉혈한 2004/12/15 22:18 # 답글

    삿대질 포레버~! 켄이치에 차력에 원츄
  • 영원제타 2004/12/15 23:05 # 답글

    나비를 보고도 못막으면 그냥 천국으로 가는 겁니까 ?
    (카우보이 비밥 천국의 문)
  • 샌드맨 2004/12/15 23:07 # 답글

    다이지로...불만이 많았나 보군요..저렇게 켄이치를 패다니..
  • vontola 2004/12/15 23:50 # 삭제 답글

    형제는 용감했다... 인가요?
  • vontola 2004/12/15 23:51 # 삭제 답글

    시험 끝나신 것을 축하드리고, 멋진 포스팅 돌아오셔서 좋습니다.
  • 끄레워즈 2004/12/16 00:11 # 답글

    상캐한 삿대질~ -ㅂ-)乃
  • 깐밤 2004/12/16 00:37 # 답글

    역시 삿대질은 패배를 부르는 군요..orz
  • 안봐도TV 2004/12/16 01:53 # 답글

    오늘도...삿대질은 패배를 부른다.
  • 마유君 2004/12/16 05:19 # 답글

    재수도 좋군요. 저녀석들...

    어제 삿대질 하다가 혀에 하드 붙어버렸습니다. 삿대질 무섭습니다
  • 제노 2004/12/16 07:53 # 답글

    다이지로는 평소에 켄이치한테 쌓인게 많았나 봅니다,
  • 떠돌이 2004/12/16 09:48 # 답글

    다이지로와 켄이치의 훈련모습은 아무리 생각해도 차력으로 밖에는 해석되지 않습니다;
  • 함장 2004/12/16 11:14 # 삭제 답글

    ...역시 저럴때는 그냥 다이지로가 조종하면 되는게 아닐까요?(...어차피 합체하면 피하는거 말고는 달리 할 일도 없는데-_-;)
  • 질풍17주 2004/12/16 13:45 # 답글

    그러고보면 정작 메인인 켄이치는 총의 명수...인데 볼테스는 정작 검이 필살기......박사님, 대체 무슨 생각이셨던 겁니까..........OTL
  • 루리도 2004/12/16 16:43 # 답글

    이거 보면서 생각했죠...
    '(볼테스)니가 다이모스냐?!!!'

    그나저나, 솔직히 메구미가 젤 쎄다고 생각해요~
    저건 아마도 봐준걸껍니다... 진검이란 생각에 착한 메구미는
    머리위에서 딱 멈춘건데, 그걸 잡아서 무식하게 내팽겨치고선
    지 잘났다 생각 하는 다이지로가 못난입니다!!!
    (죄송~ㅋㅋ 메구미 너무 좋아요~ 우흥~>.<)
    (하지만, 사실 콤바의 치즈루를 더 좋아합니다.)
  • 루리도 2004/12/16 16:44 # 답글

    말도 안되는 저 연출 맘에 듭니다.
    저것이 바로 나가하마 감독 작품의 매력이죠!!^^
  • Utopia의꿈 2004/12/17 01:48 # 답글

    그런데 볼테스와 싸우는 적이 대략 로봇이 아니라, 생물이군요. 흠..^^..쇠로 만든 볼테스에게 맞으면 아플텐데..^^::
  • 이십오 2004/12/17 09:24 # 답글

    날림님//지구는 아무나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시대유감님//어머니의 근성을 물려받은 겁니다.

    하나지마님//얼마든지 사용하셔도 됩니다.

    Κ″realDv님//자기 입으로는 총이 익숙하기 때문에...라고 했지만-_-;

    FOE뽀에님//전 저 녀석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健全郵民님//자신들의 몸에 흐르는 피이니 느끼고 있지 않았을까요?

    렉스님//쟤들은 형제입니다. 더 엄하군요-_-;

    콤바트라V님//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다는 것이 대단하지 않습니까?

    Devilot님//알겠습니다.(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쭈기님//따라하면 안 됩니다.

    광그님//그런 것이었군요.

    aaaa님//별로 바꾼 건 없는데요;

    skan님//강함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알트아이젠님//제작자의 장남이라서 그런 겁니다.

    양산형建님//전 복사한 테잎이 있습니다.

    보름님//너무 맞아서 총알을 막아내겠다는 미친 생각을...

    산왕님//이 곳을 벗어나면 잊으시길

    xeraph님//동생이 형 팹니다.

    黑翼님//두렵습니다.

    블랙님//나비효과로 굳어지는군요.
  • 이십오 2004/12/17 09:24 # 답글

    켄이치님//동질감을 느끼셨군요.

    펠페르님//칼만 휘두를 것이지...

    Imperan님//상식이 안 통하는 녀석들입니다.

    tarepapa님//자주 놀러와 주시길

    에르하인드님//그래서 재밌습니다.(거짓말)

    냉혈한님//차력이었군요.

    영원제타님//카우보이비밥을 못 봤네요;; 언젠가는 봐야 되는데..

    샌드맨님//형에게 부당한 일을 많이 당했나 봅니다.

    vontola님//무모했다...겠지요.

    끄레워즈님//두 방에 끝장났습니다.

    깐밤님//손보다는 칼에 신경을 썼어야 합니다.

    안봐도TV님//언제나 그렇지요.

    마유君//4화에서 죽어버리면 곤란하니까

    제노님//이번 기회에 실컷 분풀이를 했습니다.

    떠돌이님//은퇴해도 먹고 살 수 있겠군요.

    함장님//1호의 좌석이 불편한 모양입니다.

    질풍17주님//사실 켄이치에게 검을 쥐어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루리도님//대답을 하려 했는데 밑의 글에 그 대답이...-_-; 켄이치가 제일 셉니다. 총이니까

    Utopia의꿈님//그래서 나름대로 갑옷도 입고 있습니다.
  • 비령 2013/12/06 10:29 # 답글

    삿대질!